리벳시티 (Rivet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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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com, Rivet city Rivet City

수도 황무지 동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반토막난 항공모함을 거주지 삼아서 생활한다.

가는 방법은 퀘스트 안내대로 탐험의욕 떨어지는 슈퍼 뮤턴트 때거지를 뚫으면서 가는 방법과 동쪽 강가를 쭉 내려가, 아웃포스트를 시작하는 배쪽에서 수영해서 가는 방법이 있다. 물론 후자가 가장 쉽다. 동영상 참조는 유튜브 Fallout 3 how to get to Rivet city를 검색.

반토막난 항공모함의 내외부가 곧 하나의 마을이다. 황무지에서 가장 보안이 철저한 마을이기도 한다.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 찾기가 쉽지 않다. 기둥에 인터컴이 있다. 누르면 다리를 놓아 준다.

리벳 시티 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여러 명 있는지라 온갖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총화기류, 갑옷류, 의류, 약물류, 식품류, 기타 잡스러운 물건 등등.

'성 모니카(Saint Monica)'라는 여성을 섬기는 종교 단체가 있다. 클리프 목사의 설명에 의하면 노예상에게 끌려갔다가 그 자신이 노예상 리더가 된 아들을 매일같이 찾아가 기도해줌으로서 아들이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게 하고 회개하게 한 일이 있다고 한다.

교회에 어떤 남자 성직자가 있는데, 리벳 시티 시장의 식당집 딸이 그와 사귀고 싶어하지만 남자는 100% 완벽한 종교적 삶을 사는지라 그게 안되고 있다. 신부에게 그 남자가 여자와 검열삭제를 했다고 말하든가 또는 여자에게 여왕개미 페로몬을 주면 며칠 뒤에 그 둘은 결혼한다. 전자의 방법으로 완료하면 카르마가 나빠지고, 후자의 방법으로 완료하면 선한 카르마를 얻을 수 있다.

리벳 시티 꼭대기에 어떤 남자가 자살하려고 서있다. 그냥 밀어버려 에어장으로 만들어버리든가(…), 설득해 그냥 자살하게 만들든가, 반대로 자살을 뜯어말리는 방법이 있다. 자살을 그만두게 만들면 선한 카르마가 오른다. 자살을 그만두면 누군가의 양아버지로 들어가며 해피엔딩.

마누라가 약물가게를 하는 약물 중독자가 한 명 살고 있는데, 그에게 마약을 주면 사망하고 카르마가 나빠지며, 약물을 사용하지 말라고 설득하면 카르마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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