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절친한 친구. 볼트101 (Vault 101) 오버시어 (Overseer)의 딸. Amata Almodovar

어렸을 적 주인공의 10번째 생일 파티를 주도한 것도 아마타였다. 이후 G.O.A.T.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도중 버치 (Butch deloria)가 주도하는 터널 스네이크 멤버들에게 시달림을 당하는 상황을 겪기도 한다.

주인공이 볼트 101을 탈출하려 할 때 상황을 설명해주고 머리핀에다 권총까지 쥐어주며 비밀통로에 대한 힌트까지 술술 불어준다. 원래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이로 인해 틀어지고 심문까지 당한다. 만약 10mm 권총을 받지 않고 돌려줬다면 이때 자신을 심문하던 오피서를 사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집안문제 (Trouble on the homefront) 퀘스트를 수행할 때 Vault 101을 파괴해서 모든 사람들을 탈출하게 만들었다면, 랜덤으로 아마타 (Amata)가 병사 두 명을 동반한 엔클레이브 장교에게 심문당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병사 두 명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으로 설정되어있고, 장교는 우호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플레이어가 아마타 (Amata)에게 말을 걸거나, 그들의 대화가 끝나도록 방치하거나, 병사를 공격하거나, 병사들에게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그들이 Amata를 죽이다.

만일 아마타 (Amata)를 살린다 하더라도 아마타는 버그가 걸린채로 다음 랜덤 이벤트로 죽음에 이를 때까지 계속 "도망중"인 상태에서 도망다닐 것이다.

또한, 처음 탈출 시기에서 경비대장 배논 (Bannon) 과 오버시어 (Overseer)가 아마타 (Amata)를 심문하는데. 처음 선택지에서 10mm권총을 받지않으면 배논 (Bannon)을 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