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세르나를 바르다가...4

misuse_serna020807.jpg
10대 남학생입니다. 어느 여름날부터 사타구니가 가려우니, 집에 있는 연고를 일단 발라봤습니다. 임시 좋은 것 같아서 20여일 바르다보니 점점 가려움증이 심해져서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의 사타구니에서 진균이 대량 검출되어 완선으로 진단하였고, 바르던 연고를 중지시키고 항진균제를 처방하여 치료하였습니다.
바르던 약을 확인해보니 세르나 크림 일반의약품, Betamethasone valerate 0.61mg/g, gentamicin sulfate 1mg/g, chlorocresol 2mg/g이였습니다. 이것을 바르면 완선은 악화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세르나를 바르라고?1
세르나를 바르라고?2
세르나를 바르라고?3
세르나와 크마론-G를 바르라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