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을 없애려고 식초와 밀가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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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자임. 손등의 검버섯을 뺄 수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원료식초와 밀가루로 섞어만든 반죽을 검버섯 부위에 1시간 가량 붙이고 나서 떼어보니 피부가 헐어 있었다. 약국에 가서 실바딘 연고 등을 바르고 1주일을 지냈으나 상처가 아물지 않아 피부과로 내원하였다. 진찰 결과 화학적 화상으로 피부가 헐어있었으며 이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된 상태였다. 식초나 빙초산 등을 이용하여 이나 검버섯 등을 빼보려다 탈이 나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된다. 이는 일종의 화학적 박피술에 해당하는 것으로 논리적으로는 타당성이 있지만, 그 원리와 피부 생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행하다보면 치료효과는 보지 못하고 흉터 등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피부병은 그저 빙초산으로...
빙초산으로 무좀을 치료하려다...
가려워서 빙초산을 바르다가...
빙초산과 계란 흰자로...
빙초산으로 무좀 치료하려고...
가렵다고 빙초산을...
빙초산으로 문신을 지우려다가...
빙초산과 뇌선으로...
빙초산을 바르고 문질렀다가...
빙초산과 밀가루로 점을 빼다가...
손등이 자꾸 가렵다고 빙초산을 부어버려?
빙초산과 밀가루로 검버섯을 빼려다가...
빙초산을 한 번 바르고 씻어줬는데...
정로환과 뇌선으로 무좀을?
식초로 점을 빼려고...
무좀에는 식초가 좋다고?
식초와 옥도정기로...
식초와 메밀을 섞어서 붙였다가...
소주와 식초를 섞어서...
식초를 묻히고 자다가...
건선에도 식초가 약?
식초와 밀가루로 점을 빼려다가...
식초와 밀가루로 점을 뺐다가...
식초와 계란 노른자를 비벼서...
식초에 정로환을 섞어서...
정로환과 사과식초로...
식초와 정로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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