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문제 (Family Matters)

Family Matters 요구 레벨 5 - 오픈위키 선정 최고의 RPG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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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남작 (Bloody Baron)의 성 까마귀 횃대 (Crow's Perch)에 보면 남작의 부인과 딸이 납치(실종)되었으니 찾아달라는 벽보가 많이 붙어있다.

사건은 어떤 특정한 날 밤에 일어났다.

피의 남작 (Bloody Baron) 본인과 대화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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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취해서 잘 몰라. 자고 일어나보니 그들이 사라졌어. 개객기

흔적 조사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 듯 하다. 자.. 3층 타마라의 방에 가면 열솨, 못생긴 인형과 편지가 있다. 남작의 방으로 가보면 싸운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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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이 옮겨져 있고
  • 벽에 구멍이 있고,
  • 옷장안에 깨진 촛대의 일부가 있다
  • 촛대가 깨져있고
  • 기둥에 싸운 흔적이 있다.

투닥투닥 하다가 와인병으로 후려친건지 깨진건지 와인 냄새가 난다. 와인냄새를 따라가면, 계단으로 가게 되는데, 계단에서 목걸이부적을 얻을 수 있다. 아래층의 2층 시리의 방 (Ciri's Room)과 지하의 어느 방으로 이어진다.

부엌으로 가면 그렛카가 있다.. 시리는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떠났다고 한다.

지하의 방에 열쇠를 열고 들어가면, "이터널 파이어"의 제단이 있고, 불이 타고 있는 것으로 봐서, 뭔가 의식을 한 것 같다. 타마라는 이터널 파이어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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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을 조사하고 남작을 만나면 된다.

목걸이부적의 정체를 알기 위해 남작과 대화를 하면 펠러를 만나라고 한다. 그 작은 수호부는 펠러의 것이다. 주술사 펠러에게 가게 된다.

주술사 펠러

집앞에 도착해 남작 부하들을 보내고 이야기 하면 펠러는 회색늑대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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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부는 펠러가 만들어준 것이 맞다. 하지만, 지금 모녀가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는데 펠러는 영혼에게 물어봐서 예언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공주가 없어져서 지금은 안된다.

(치킨)공주는 염소다…; 위험에 빠진 공주 (A Princess in Distress)를 찾아야한다. 펠러의 오두막 뒤쪽 숲 속으로 가면 공주가 있다. 공주는 펠러가 준 종소리를 울리면 따라오지만, 이내 안 따라오고, 근처에서 노닥거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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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곰이 공격을 하고, 갑자기 달려가기도 하니 신경써야한다.

공주를 무사히 대려 오면 점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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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러 눈이 뒤집히면서 점을 치는데,

아.. 아이가 보인다. 안나도 아니고, 타마라도 아니고.. 애가 하나 더 있네…

안나는 임신중이었다. (당황)

보츨링 (Botchling)이라는 요괴가 있다. 보츨링은 억울하게 죽은 태아..가 요괴로 변한 것인데, 임산부의 피를 빨고, 태아를 먹는다.

보츨링의 저주를 풀려면

  1. 보츨링을 사랑으로 보듬어 장례를 치뤄주거나
  2. 놈의 피를 이용해서 영원히 죽여야 한다.

보츨링의 저주를 풀었다는 어느 위쳐의 소문을 들은 적은 있지만 게롤트도 시도는 해본적이 없다.

'남작새끼가 숨기는 것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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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보면 성의 마굿간에 불이 나있다.. 마굿간의 말과 동생을 구해야 줘야한다 남작과 먼저 만나면 구할 수 없다.

마구간 문 옆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상자에서 도면을 구할 수가 있다. 1층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길을 막고 있는 상자들을 아드 표식을 써서 날려버리고 1층으로 내려가 마구간 정문을 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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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야! 결국 니가 311 때려서 도망간거잖아. (쳇)'
'뭐야 넌 그렇게 잘났어? (버럭)'

둘다 욱하는 성격이라 주먹다짐을 좀 하고 나면, 자초지종을 들을 수 있다. 반격을 사용하면 맨손격투는 쉽게 이길 수 있다. 지면 게임 종료;;

'사실 그년이 나쁜년이야.. 아픈데만 꼭 골라서 찌르더라고… 넌 안당해봐서 몰라…너도 결혼해봐라.. 나중에 때가 되면 말해줄게…'

끝까지 남탓하는 쓰레기 가정폭력범

유산된 태아가 제대로 매장되지 못하면 보츨링 (Botchling)으로 변한다고! 저주받은 괴물은 임산부를 죽여 힘을 얻고, 힘이 강해지면, 자신을 거부했던 자들을 공격한다.

보츨링

자.. 무덤이 어디있나??

남작을 따라가면 이미 무덤이 파헤쳐져 있다.

(공포)꾸에에에엑~~!!! 탯줄을 목에 두르고(Nuchal cord), 구순열 (Cleft Lip)(언청이)까지 있는 끔찍한 아기 괴수가 등장한다. 보츨링 (Botchl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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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츨링 잡기

처음부터 공격하거나, 러버킨을 만들기 위해 내성으로 가다가 보츨링이 너무 흥분하게되면, 커다랗게 변하는데, 모양은 알굴과 비슷하다. 피를 어느정도 깎으면, 레벨 5 악령 셋을 소환한다. 까다롭다.

러버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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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츨링을 댈구 남작과 함께 성으로 돌아와야 한다. 남작이 보츨링을 안고 달리는 동안, 덤벼드는 악령들을 처리해야 하고, 보츨링이 불안정해지면, 엑시 표식을 써서 달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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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방에 묻어야한다.

대지와 하늘의 힘을 빌어. 이름? 이름? 이름을 즉석으로 짓고… 너를 묻어주마…

자 이제 하루동안 위쳐가 기도를 하면 보츨링이 수호신 러버킨으로 다시 태어난다.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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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거 엄마 어디 계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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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보자. 괴물의 습격을 받은 것 같이 보이는 곳이 있고, 말이 죽어있다. 조사를 해보면 강력한 짐승에게 공격을 받은 듯 하다.

건물로 들어서면 옷을 갈아입고 다시 튄 듯 한데…

흔적을 계속 따라가면 최종적으로 어느 어부의 집으로 가게 된다.

안나타마라 봤냐?
(크크)어 전에 그 누나 봤어요.
(곤란)아따 성님 요로코롬 아가 다 말하는디 이래도 오리발 할라요
음 남작이 개새끼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데,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아이가 열병으로 아플때 타마라에게 도움을 받았던 어부가 안나와 타마라를 도와 남작에게서 도망치게 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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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괴물에게 잡혀갔고, 안나의 손에 이상한 표식이 보였다고 한다. 타마라는 엄마를 찾으러 가겠다고 했지만, 잘 말렸다고 한다. 타마라는 이제 옥센푸르트에 안전하게 있다고 한다.

시리

성으로 돌아와서

남작과 이야기를 하면 딸의 안전을 직접 확인해 주고, 아내도 계속 찾아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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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이 시리에 대해 좀더 이야기를 해준다. 남작은 시리를 사냥에 대리고 나갔고, 뒷풀이 중 말운전에 대한 김여사이야기를 하다가 즉석으로 다음날 시리의 검과 남작의 검은 말을 내기로 말경주를 하게 된다.

검을 휘두룰 줄 아는 여자라면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남자 거시기 위에 올라타 허리를 흔드는 거 말고 다른 걸(말)을 잘 타는 여자는 본적이 없어.

경주는 어렵지 않다. 그냥 A 연타하면서 달리면 됨.

그런데 , 괴물 바실리스크가 나타나서… 경기가 중단… 이야기도 중단…

감질난다…

퀘스트가 끝나면 더 이상 남작과 궨트를 할 수 없으니 지금쯤 남작과 궨트를 하도록 한다. 이기면 보상으로 시기스문드 딕스트라카드를 준다. 첩자카드라 상당히 유용하다. 이제 궨트 벨렌의 도박꾼를 할 수 있다.

밖을 나가면 딸에게 전해 주라며 인형과 옥센푸르트출입증을 준다. 타마라를 찾으러 옥센푸르트로 가자.

타마라

지금쯤 느꼈겠지만, 게롤트의 수염은 계속 자란다.. 옥센푸르트에 이발사가 있으니 이용해본다.. 게롤트 면도와 이발하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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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센푸르트에 가서 표시된 건물로 가면 타마라가 있다. 타마라는 아빠가 준 인형을 보고 코웃음을 치며, 절대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며, 자신의 문제는 새로 사귄 친구들(!)과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한다.

엄마가 아버지의 씨로 아이를 가질 바에는 차라리 배를 가르겠다고 했어요.

남작 부인 안나를 찾기 전에는 퀘스트 완료가 안되니 집안 문제는 잠시 보류.

넓은 벨렌을 탐험해보자.. 아니면 마녀 사냥 (Hunting a Witch)을 하러가자.

… … .. . . .

참고로, 안나숲의 여인들 (Ladies of the Wood)에 있다.

안나

숲의 여인들 (Ladies of the Wood)을 진행하면 안나의 행방을 알게 된다. 안나는 남작의 아이를 낙태하려고 크론들과 맺은 계약조건 때문에 그들에게 납치되어 노예가 되어 있었다.

안나는 그냥 배속의 아이가 뿅~ 하고 없어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크론들은 그냥 안나의 몸에서 원기를 빼앗아서 유산이 되도록 만들었고, 계류유산으로 피를 질질 흘려서, 괜히 피의 남작 (Bloody Baron)에게 두들겨 맞고 유산이 된 희생자 코스프레를 하게된 것이다.

위쳐의 세계는 어떤지 몰라도 인간의 세계에는 명확한 흑과 백은 없다네.

남작에게 안나의 근황을 알려주면 시리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로 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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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사등이 늪지에서 공격을 받은 시리를 남작이 거두어 보살펴 주었고, 승마도중 바실리스크의 공격을 받고 시리는 자신의 특수능력을 이용해서 남작을 구했는데, 이 때문에 와일드 헌트에게 위치가 노출되어 까마귀 횃대 (Crow's Perch)가 위험해질 것을 염려한 시리는 떠날 것을 통보하였고 남작은 시리를 노비그라드로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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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작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면, 왜 안나를 미워하는지 말해준다.

사실 남작이 군인이라 집밖으로 나돌면서 술을 마시며 알코올 중독에 빠져 집안을 나몰라라했는데… 그동안 안나는 젊은 남자와 바람을 피웠었다. 사실 알콜 중독인 남편은 받아들인다면 그게 성녀다

젠장. 알겠나? 난 여자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아내란 여자가 수 년동안 바람을 피다니!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 내게 아무 관심도 없었던거야!

남작이 이 걸 알고 그 남자와 이야기 하러 갔다가 빡쳐서 남자를 쳐죽이고 시체는 개에게 먹였다.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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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이 사실을 알고 거의 반 미쳤다가 좋아졌다가 남작은 개보듯 하고 이런식으로 몇년 째 살아왔다. 그러다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니 마녀에게 낙태를 부탁한 것이다. 솔직히 그럴만했다 인정하자 자기가 혐오하는 남자의 아이라니…

남작은 끝까지 안나를 데려오겠다고 한다. 양심이 있다면 놔줘라…안나가 불쌍하지도 않냐

하지만, 늪지 자체도 위험한 곳이고, 크론들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곱사등이 늪지로의 귀환 (Return to Crookback Bog)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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