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프가드 접선책 (The Nilfgaard Connection)
The Nilfgaard Connection
이제 새로운 지역이다.
벨렌의 교수형 나무에서 시작한다. 멀브리데일 마을을 거쳐 교차로에 가서 헨드릭을 찾아야 한다.
교차로 쪽으로 가다보면 이터널 파이어의 사제를 만나게 된다. 시체더미를 태워달라는 부탁을 한다. 화장터의 불꽃(Funeral Pyres) 참조한다.
교차로의 여관에 가보면, 남작의 병사들의 횡포가 심하다. 쥔장에게 헨드릭에 대해 물어보면… 잔소리를 하면서 안알랴줌..
술한잔 팔아주면 말해준다.
'헤더튼 마을에 있지.'
헤더튼 마을에서 헨드릭 요원을 찾아보자.
그 전에 술집의 병사들과 시비가 붙게 되는데…
- 싸운다 - 여관 내부와 밖에서 남자 부하들과 전투를 한다. 성문으로 못 들어간다. 다른 길을 택해야 한다.
- 난 위쳐야 - 전투는 하지 않지만 남작을 만나러갈때 입구에서 뇌물을 줘야한다. 뇌물은 안주면 성문으로 못들어 간다.
- 한잔해라 - 평화적으로 해결이 되고, 피의 남작 (Bloody Baron)을 만나러갈 때 장애없이 통과가 가능하다.
싸우게 되면 여관으로피의 남작 (Bloody Baron)의 병사들이 몰려온다. 뒷문으로 살금 살금 나가는 것이 좋다.
교차로 여관에서 병사를 죽이면 주변 마을에 다 소문이 나고, 남작의 성채로 들어갈 때에도 조금은 번거로운 방법을 써야 한다.
'남작이 이 살육을 알게되면 무슨 짓을 할지 알기는 하는 거요?'
'어느 떠돌이 돌연변이가 한 짓이라고 말하기도 전에 이 마을을 박살낼 거요.'
알려준 대로 헤더튼 마을로 간다.
헤더튼 마을에 가면, 외곽에 도둑 한 무리가 있다. 마을안쪽은 이상하게 춥고, 한여름에 서리가 내려 있다. 생존자가 한 명 있고, 개 세 마리의 공격을 받고 있다. 구해주면 당시 상황을 이야기 해준다.
게롤트는 너무 늦게 도착했다. 와일드 헌트가 먼저 핸드릭을 찾아간 것이다.
헨드릭의 집으로 가면 비참한 시체가 있다. 시체를 조사하고, 부츠를 조사하면 지하실 열쇠가 있다. 옆방을 보면 지하에로 통하는 비밀문이 있다.
지하실의 벽걸이 촛대를 만지면 비밀문이 열리고 상자가 있는데, 일지가 있다. 망령들은 일지를 보지 못했다.
"취한 돼지", "주의 권고" 일지는 상징적인 말들로 씌여있어 이해는 어려우나, 남작, 마녀 이 두가지가 단서가 된다.
와일드 헌트들은 이미 헨드릭이 시리를 찾고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고문을 했고… 시리가 지역 영주인 피의 남작 (Bloody Baron)의 손님으로 묵었었고, 마녀와 충돌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할 일이 두 가지 추가된다.
- 피의 남작 (Bloody Baron)을 만나야 한다.
- 마녀를 찾아야 한다. 마녀 사냥 (Hunting a Witch)
피의 남작
남작을 만나려고 까마귀 횃대 성으로 가면 경비원이 문을 틀어막고 있는데, 교차로의 여관에서 게롤트에게 시비를 걸고 마을을 수탈하던 남작의 수하들과 싸우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면 대화 이후에 문을 열어주지만, 그때 죽여버렸을 경우에는 마을 입구에서부터 남작의 수하들이 게롤트를 공격하며, 내성의 성문을 막고서는 절대로 게롤트를 들여보내지 않으려한다.
게롤트는 남작에게서 시리에 대한 정보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남작을 만나야 한다. 마을 광장의 할아버지의 15크라운을 주고 도움을 얻어 동굴을 통해 내성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다리에서 오른쪽 왼쪽.. 직진… 블라블라..
마커가 잘 안내해 주니 그냥 따라가면 된다. 물로 내려가서 헤엄치면 성곽 내부의 오래된 우물로 올라 갈 수 있다.
참고로 평화적으로 남작을 만나는 경우 밖에서 숨겨진 동굴에 진입할 수 없지만 우물을 통해 반대로 내려가는건 가능하다. 물할망구는 나오지 않으며 아이템상자는 그대로 있다.
남작을 만나면 게롤트는 시리의 행방을 캐묻게 되는데, 남작은 시리의 행방은 알고는 있지만, 쉽게 알려줄 수 없다며 자신의 의뢰를 해결해주면 차근차근 알려주겠다고 한다.
'오 나의 폭정으로부터 주민들을 구해낸 우리의 수호자로구만. 반갑네.'
피의 남작 (Bloody Baron)은 자신의 부인과 딸이 실종되었다며 게롤트에게 이들의 행방을 알려달라고 한다. 게롤트는 이를 수락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