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er는 Player Corporation(콥)을 설립할 수 있다. 회사(일명 꼽)은 일종의 길드이다. 기존의 다른게임처럼 단순한 친목의 의미가 아니라 진짜 회사임. 여러 활동을 하는 데 주식도 발행하고, 세금을 걷고, 월급을 주는 경우도 있다. 처음 회사를 창설하게 되면 "주식"을 발행함. 이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CEO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광부회사. 회사원들은 일정하게 돌을 파서 회사에 납품시킵니다. 그럼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회사원들에게 월급(?)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돌의 가치에 대한 이익을 나누어 가진다. 그 돌을 팔든가. 독자적으로 생산을 하든가. 뭘 할건지는 사장 (CEO) 이하 이사들이 결정한다. 마찬가지로 사장 (CEO) 도 투표로 끌여내려질 수 있다.

이브온라인에는 NPC들의 회사도 있고, 이용자(User)들이 만든 회사도 있다. NPC 회사만 백여개가 넘고 유저들이 만든 회사는 셀수도 없다. 은하계에 자신들의 영토를 선언한 회사도 있다.

이러한 회사들은 회사의 목적에 맞게 대리전을 해주는 용병회사부터 해적들이 모인 해적연합, 광부회사, 제조회사, 무역회사 등등 많다.

• 다른 Player Corp에 선전 포고를 할 수 있다.
• Corp Chat가 사용 가능
• Corp Wallet가 사용 가능
• 멤버에 잘잘하게 권한을 관리 가능
• NPC Station으로부터 Corp Hanger(공용 창고)을 빌릴 수 있다
• Player Owned Station이 설립 가능
• 치안기구에서 멤버끼리의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있다
  • Ore도둑에의 조직적인 반격이 가능
  • 오폭 (약간 다르게 해서 멤버를 공격하는 것)을 범죄행위가 아니다로 간주해 준다
  • 우주공간의 Cargo를 공용물로 간주해 준다

우주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이상, 어떤 일을 하는 것에 해도 남과의 경쟁이나 충돌은 피할 수 없다. Player끼리가 각양각색인 대립은 Player간에서 해결하는 것이 우주의 규정(규칙)이며, 무력이라고 하는 해결 수단을 행사할 수 있는 최소단위가 Player Corp이 된다.

• Corporation Management 레벨당 +20명. 알파 클론 계정은 1 까지만 올릴 수 있슴. 즉 회사의 인원이 총 20명으로 제한됨.
• 설립비 1,599,800 ISK

사장 (CEO)는 회사의 여러 정책과 임무를 정할 수 있다.

Player Corp은 Alliance를 설립할 수 있다. Alliance는 (보통 복수의) Player Corp에 의한 공동체에서, 이하와 같은 의미가 있다.

• Sovereignty (외우주에서의 영토획득)의 선언
• Outpost의 건설(Player에 의한 Station)
• Alliance에 영향을 미치는 전쟁은 전 소속 기업 사이로 공유된다
• Alliance Chat가 이용 가능

Player Corporation은 Alliance를 조직하는 것으로, Empire관할 외 우주에 있어서 영토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또, 그 영토에 NPC Station과 거의 동등한 기능을 가진 Station을 건설할 수 있다. Alliance는 전쟁 공동체임.

플레이어 회사는 세금을 정할 수 있다. 회사에 따라 0~10% 까지 다양하다. 이는 100 ISK를 초과하는 캐릭터의 모든 현상금 및 임무 보상 지불금에 자동으로 부과된다. 그 세금은 법인 마스터 월렛으로 지불된다.

NPC 회사는 유저들을 보호(?)해주는 댓가로 총 수입의 11%를 세금으로 가져간다.

상당한 돈을 뜯어가기 때문에 아직 적절한 꼽을 찾지 못한 뉴비들도 자체적으로 회사를 세워서 세금 0%의 혜택을 누리기도 한다.

Corporation Management 기술을 1단계 익히고, 회사설립 자금이 있으면 가능하다.

회사 설립에는 1,599,800 ISK 가 필요하다.

혹은 그냥 코리안 채팅창에서

탈세꼽 가입 원합니다.

라고 외치면 된다.

현재 회사에서 나오려면 스테이션에 도킹한 상태에서

네오콤 메뉴에서

Corporation ⇒ Home ⇒ Details ⇒ Quit Corporation

NPC 꼽에 자동으로 가입하게 되며, 수익활동 시 세금을 11%를 뜯기게 된다.

한국 회사

대규모 전투, PVP꼽 - 니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무조건 부르면 와야함. 이브 하기 싫은 날이라도 예외는 없음. 무조건 필참.

널섹 파워블록, 소버, 코얼리젼 - 한달에 최소 몇번씩 CTA(총동원령) 있음. 대부분 재미가 없고 움직이는 건물을 몇시간동안 뽀개거나, 아군 플릿 500명중 소총수 1이 되어 20초에 한번씩 모듈을 눌러줘야함.

로섹 꼽 - 니가 벌어서 졸라 비싼 배들 사야함. 물론 수익 활동은 알아서 해야함. 안정적 수익수단 없음

렌터 - 돈 버는 것밖에 할 수 없고 그 외 활동은 관심 없음.

인더스트리 - 우린 PVP 할 줄 모름.

웜홀 꼽 - 경험 쌓일때까지 니 자력으로는 아무것도 못하고 감금되어서 아무데도 못 나감.

자유방임, 의무 없음, 강요 X - 네게 기대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뜻. 혼자 알아서 다 해야함.

CTA 없음 - 우린 아무도 신경 안 써도 될 정도로 약하고, 마찬가지로 PVP 할 줄 아는 놈도 없음.

뉴비 프렌들리 - 너 같은 뉴비들 많아서 맨날 쥐어터짐. 그래서 중요한건 뉴비들 제외하고 올비들끼리만 함.

소규모 - 사람이 안 느는 이유가 어디엔가 있음. 아무튼 뉴비가 갈 곳은 아닐 확률이 높음

https://m.dcinside.com/board/eveonline/25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