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기본적인 프리깃 급의 함선으로 이브를 시작함. 각각의 종족에 따라 특별한 외관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여러 유형의 함선들이 있다. 용도에 따라 적재 용량이 크거나, 마이닝에 적합하거나, 더 강력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거나, 항속이 더 빠른 배를 사서 탈 수 있다. 함선은 실질적인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굉장히 섬세하게 만들수 있는 인물 "캐릭터"가 있지만 실제 게임 상에서의 캐릭터는 함선임. 스킬에 따라서 보다 좋은 함선을 탈수 있고, 무역에 최적화된 상업선을 끌고 다닐수도 있다. 한가지 함선만 소유가능한게 아니라 재력이 된다면 원하는만큼 소유가 가능함.

• 함선목록 - 표
• 함선목록 - 사진

함선을 등급(체급)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코벳 (Corvette) → 프리깃 (Frigate) →구축함 (Destroyer) → 순양함 (Cruiser) → 배틀크루저 (Battle Cruiser) → 전함 (Battleship) → 캐피탈 쉽 (캐피탈안에 드레드너트, 캐리어, 슈퍼캐리어, 타이탄 포함임.)

기본적으로 이렇게 나뉘어진다.

그외에 특수한 경우로 어드밴스(엘리트)클래스 어설트쉽 , 헤비어설트쉽 , 코버트옵스 인터셉터 등의 T2함선들이 있다. T3함선도 존재함.

해군에서 사용하는 약어와 우리말 번역이니 참고 바란다.

• FF = 프리깃 (Frigate) = 호위함
• DD = 구축함 (Destroyer) = 구축함
• CC = 순양함 (Cruiser) = 순양함
• BB = 전함 (Battleship) = 전함
• CV = 캐리어 (Carrier) = 항공모함

아마르, 칼다리, 갈렌테, 민마타, ORE는 각각의 함선 운용 스킬이 존재하고, 나머지 팩션들은 다음 운용 스킬 두가지가 동시에 필요하다.

• 구리스타: 갈렌테 + 칼다리
• 산샤: 칼다리 + 아마르
• 블러드레이더: 민마타 + 아마르
• 엔젤: 갈렌테 + 민마타
• 서펜티스: 갈렌테 + 민마타
• 시스터: 갈렌테 + 아마르
• 모르두: 갈렌테 + 칼다리

테크 1(Tech 1, T1) 함선은 공격/전자전/수리 3종으로 나뉘어 그에 맞는 보너스를 가진 일반적인 함선이다. 마켓 등에서 표준(Standard)함으로 표시된다. 무난한 능력치와 무난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

테크 2(Tech 2, T2) 함선은, 테크1 함선을 기반으로 특정한 역할에 맞게 변형된 함선이다. 테크 2 함선에 탑승하기 위한 스킬은 높은 편으로 대부분의 함선은 테크1 함선 스킬을 마스터해야 하고, 추가로 필요한 스킬도 있다. 보통 테크 1함선보다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보다 세분화 되고 특수한 목적을 위해 한쪽에 치우친 능력치로 개조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함선은 해당함의 기본형 테크 1 함선보다 약한 경우도 있다.

테크 3(Tech 3, T3) 함선은 테크 3 크루저, 테크 3 디스트로이어 두 종류가 있다. 테크 3 크루저는 서브시스템이라 불리는 모듈을 조합할 수 있는데, 서브시스템에 따라 함선의 형태도 바뀌며, 조합에 따라 공격/수리/전자전/지원/탐사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한종류의 함선으로 수행할 수 있다. 테크 3 디스트로이어는 서브시스템이 없는 대신 '전술(Tactical) 디스트로이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함선을 방어/공격/이동 의 3가지 모드중 하나로 즉석에서 트랜스 폼하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수 있다. 현재 각 종족당 2개 함급, 총 8종류가 존재한다.

4대 팩션에서 사용하는 함선.

아마르, 칼다리, 갈란테는 Navy Issue, 민마타는 Fleet Issue가 함선명에 붙는다. 표준함을 기반으로 동일한 스킬을 요구하는 데 반해, 높은 능력을 자랑한다. 몇몇 함선은 동급 T2 함과 비슷한 성능에 살짝 다른 역할을 가지기 때문에 T2함 대신 선택되는 경우도 있다. 가격은 일반 함보다 훨씬 비싸다.

블러드, 엔젤, 산샤, 서펜티스, 구리스타는 기본 함선 보너스가 붙고, 2개 팩션의 함선 스킬을 요구한다.

해적함이기 때문에 가격이 T1함선에 비해서 엄청나게 비싸고, 보통 군용함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다. 시스터 오브 이브의 프리깃과 크루저가 추가되었다¹⁾

이브에는 총 5종족이 있고 각 종족의 우주선이 있다. 한 종족을 선택한다고 다른 종족 우주선을 못 타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민마타 종족을 선택했어도 아마르 배를 탈 수 있고, 그에 따른 패널티도 없다. 다른 것 신경쓸거 없이 종족외모에 따라 선택 해도 된다. 다만 초기 선택하지 않은 다른 종족의 우주선을 타기 위해선 스킬을 배워야 하니, 해당 스킬북의 구매비와 스킬을 익히는 데 들어가는 시간을 소비해야 함.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도색되어 있고, 배가 길쭉하며 좌우 대칭이라 유려한 맛이 있다. pvp도 그다지 밀리지 않으며, 방어력이 좋다. 이브 온라인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 수를 자랑하다.

• 함선 스타일 : 황금코팅, 곡선형, 고져스(일명 황금딜도)
• 무기/방어 : 레이져 터렛/아머
• 플레이 스타일 : 몸빵
• 함선 장점
  1. 다량의 로우슬롯으로 인한 안정적이고 강력한 아머탱킹.
  2. 많은 터렛 캡 보너스 및 높은 함선 캡 효율.
  3. 레이저 터렛 사용으로 탄환이 필요없어서 카고여유가 크다.
  4. 뛰어난 트래킹으로 인한 높은 명중률과 넓은 유효사격거리.
  5. 뭉칠수록 강력해진다(뛰어난 워페어 보너스)
• 함선 단점
  1. 뉴트럴라이저(캡을 무효화)나 노스페라투(캡을 흡수)에 극도로 취약. (캡을 빨리면 터렛도 꺼지고 리페어도 꺼지고 워프도 안되고-_-)
  2. 배의 자체속도가 느린 편.
  3. 정작 카고의 절대크기는 다른 종족에 비해 작은편이다
  4. 미슬을 거의 쓰지 못한다.
  5. EM/TH에 한정된 공격속성(레이저가 KI나 EX 데미지를입힐수는없으니)

Amarr의 프리깃 (Frigate)에 드론 함이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DD] 에서 시작하게된다. Gallente 드론 루트와는 달리 전자전 중심

Dragoon ⇒ Arbitrator ⇒ Prophecy ⇒ Armageddon ⇒ Archon

펄스 레이저 빔 레이저를 모두 사용하기 편하다. 기본적으로 리로드가 필요 없다는 것이 다른 터렛 함과 미사일 함과 큰 차이. 사정 전환을위한 렌즈 교환도 빠르기 때문에 원근에 대응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 레이저 터렛은 탄약 비용 이 없지만 대가로 커패시터 부하가 크다. PvE이면 터렛뿐만 아니라 리페어러도 엄청난 전력을 먹는다. 따라서,이 루트로 PvE를 하면 만성 커패시터 부족으로 고생하게 된다.

Tormentor ⇒ Punisher ⇒ Coercer ⇒ Maller ⇒ Harbinger ⇒ Apocalypse / Abaddon ⇒ Paladin

'자신은 고독한 러너다!'와 같은 마조히즘을 즐기는 사람들은 칼다리를 하라. 주로 미션(다른 온라인 게임의 퀘스트 같은 역할)을 하게 될텐데 엄청난 수의 미사일이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흐뭇해 하는 종족임. PvP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함. 다른 종족과 다르게 미사일을 사용하는게 특이하다. 미사일은 무조건 명중하기 때문에 미션에서 강점을 보임.

• 함선 스타일 : 회색, 직선, 메카니컬, 비대칭
• 무기/방어 : 미사일, 레일건/실드
• 플레이 스타일 : 장거리, 미션 특화
• 함선 장점
  1. 강력한 패시브 실드탱킹.
  2. 미슬 특화로 인한 빠르고 안정적인 미션
  3. 미슬의 올속성 공격가능(EM,KI,TH,EX 종류별로 미슬이 존재)
  4. 강력한 전자전 능력.
• 함선 단점
  1. PVP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1:1에 효율적인 함선 수가 적고, 대규모 전투에서는 미슬이 날아가는 동안 적함이 일점사 맞고 이미 터지는게 일반적)
  2. 함선이 느리고 무거워, 고속전에 매우 취약하다.
  3. 실드 탱킹으로 인한 미들슬롯 소비로 AB/MWD/웹/워프스크램브러 장착 힘듬.
  4. 레일건의 효율이 갈란테에 비해 매우 떨어짐(배 보너스가 사거리 보너스인데 레일건은 원래 사거리가 좋고 데미지와 트래킹이 구린 무기)

PvE 환경에서 인기가 높은 루트 중 하나가 이것. 미사일은 적과 자신의 움직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데미지를 낼 수 있어서 세세한 조종이 별로 필요없고, 공격 속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세력에 대해서도 약점을 찌를 수 있다.

Kestrel ⇒ Corax ⇒ Caracal ⇒ Drake ⇒ Raven ⇒ Raven Navy Issue / Scorpion Navy Issue ⇒ Golem

곡선처리된 짜리몽땅한 외관의 우주선이 외계 종족 같은 느낌이 나지만 갈란테 우주선은 특히 전함 (Battleship) 이상급에서 좋은 디자인과 강한 위력을 겸비한 좋은 배가 많다. 이른바 복어 시리즈… 특히 드론특화 배틀쉽 Dominix는 매우 튼튼한 드론 특화쉽으로 PvE 및 PvP 둘 다에서 널리 사용되는 좋은 배임.

• 함선 스타일 : 청회색, 유선형, 해물(복어)
• 무기/방어 : 드론, 레일건/주로 아머탱킹
• 플레이 스타일 : 닥돌, 드론 특화
• 함선 장점
  1. 드론 특화로 PVP에서 매우 강세를 보임
  2. 두종류의 레일건(블라스터 / 레일건)이 PVP에 완벽하게 특화 (각각 해적질 / 포스공성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사거리를 가짐)
  3. 탱킹과 스피드의 밸런스로 돌격전에 적합.
  4. 카고가 넓다(수송선의 크기가 아마르의 거의 두배)
• 함선 단점
  1. 드론 특화 함선의 경우 스마트밤에 극도로 취약(드론 깨지면 먹잇감)
  2. 비교적 터렛슬롯의 수가 적은편 (드론 효율이 뛰어나다는 반증이지만)
  3. 탱킹이나 스피드 한쪽이 특출나게 뛰어나지는 못함 (탱킹은 아마르에게 밀리고, 스피드는 민마타에게 밀리고)
  4. Ki와 Th 데미지밖에 줄수없다

Tristan ⇒ Algos ⇒ Vexor ⇒ Myrmidon ⇒ Dominix ⇒ Thanatos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있고 우수하다. PvE뿐만 아니라 PvP 환경에서 사용되는 배가 많다. 주요 특징으로는 대 소형에서 대 대형까지 드론의 전환을 통해 전투 중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나, 드론을 마모하지 않는 한 탄약 비용이 들지 않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발이 빠르다. 블래스터 이든 레일 건이든 기본은 접근전 지향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드론 대역 / 베이가 크므로 드론 화력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다. 같은 Gallente 드론함 계열과 평행 운용과 상호 환승도 가능하다.

Incursus ⇒ Catalyst ⇒ Thorax ⇒ Brutix ⇒ Megathron / Hyperion ⇒ Kronos

배가 빠르고 장거리에서 초탄으로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지만 미션에서는 꽤 약한 모습을 보여 초보자의 첫 진영으론 권하기 어렵다.

• 함선 스타일 : 적갈색, 헝그리(?), 인공위성(태양전지)/철골잔해/쓰레기더미(…)[5]
• 무기/방어 : 프로젝타일(아틸러리, 오토캐논) 터렛/스피드탱킹
• 플레이 스타일 : 속도/순간화력, PvP 특화
• 함선 장점
  1. 터렛임에도 불구하고 4속성의 탄환을 모두 가진다
  2. 4종족 중에서 가장 빠르며, AB/MWD 보너스가 많아 스피드탱킹에 적합.
  3. 초탄 데미지가 4종족중 가장 뛰어나며, 이로 인해 치고빠지기 전략에 특화.
• 함선 단점
  1. 탱킹이 4종족 중 가장 빈약하다.
  2. 전자전에 극도로 약하다.
  3. 스킬 대비 성능이 떨어진다.(탱킹 종류도 함선마다 다르며, 드론도 최약체, 트래킹도 안습..)
  4. 초탄 데미지는 뛰어나나, 지속적인 DPS는 낮은편 (연사가 느리다).
  5. 캡 효율이 떨어진다.

화력 편중 경로. 어느 정도 자유롭게 공격 특성을 선택할 수는 PvE를 하는 데 매력이다. 탄환 터렛은 커패시터를 소비하지 않지만, 이 노선 배는 매우 커패시터 성능이 낮다. 캐패시터 관련 스킬을 소홀히하면 나중에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Rifter ⇒ Thrasher ⇒ Rupture ⇒ Hurricane ⇒ Tempest / Maelstrom ⇒ Var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