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use, canesten, lamisil</title> <meta http-equiv="KEYWORDS" content="misuse, canesten, lamisil, 오용, 남용, 무좀약, 카네스텐, 라미실, 간찰진, 이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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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 misuse_lamisil,canestenmisuse_lamisil,canesten misuse, canesten, lamisil1492Mon, 02 May 2005 23:57:02

라미실을 먹어라, 카네스텐을 발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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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입니다. 어느 여름날 발가락 새가 가려워서 모 외과에 찾아갔더니 무좀이라면서 경구용 라미실을 처방해줘서 1달쯤 먹었는데도 증상이 별로 좋아지지 않아, 동네 약국을 찾아갔더니 약국에서도 무좀약을 권하여 **카네스텐**을 구입하여 2주일을 발랐습니다. 그래도 안 좋아지고 오히려 발가락이 점점 더 붓고 아프니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의 발에서는 무좀균이 발견되지 않았고, 간찰진 및 이차 세균 감염으로 판단되어 경구용 항생제와 외용 복합제를 처방하여 호전되었습니다.
무좀의 진단을 쉽게들 생각하지만,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무좀이 아닌데도 무좀약만 한참 쓰다가 안 나아서 피부과를 찾아오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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