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use, alcrovan, tinea, 오남용, 알크로반, 백선
15:35. 22:57:44
두드러기니까 약 달라고?
22세 여자환자가 다리가 가렵고 빨개지니 스스로 두드러기라고 진단하고 약국에 가서 "두드러기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약사가 준 약은 알크로반이라는 스테로이드 연고였습니다. 1달쯤 발라도 좋지 않고 번지니 그제서야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는 잠행성 진균증으로 진단되어 알크로반 크림을 그만 바르게 하고 항진균제를 처방하여 치료하였습니다.
진균증에 알크로반 크림alclometasone dipropionate 0.5%, 전문의약품과 같은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려우니까 약 사와라?
알크로반을 발라주다가...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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