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 3
- 출처: 엔하위키- 매스 이펙트 3(CC BY-NC-SA 2.0)
2014년에 재평가가 이루어지긴 했지만 결론은 매스 이펙트 시리즈 중 최고의 망작
3월 3일 공개된 런치 트레일러. 트레일러 삽입곡은 각종 트레일러 음악을 전문으로 만드는 Two Steps From Hell의 Protector of Earth(지구의 수호자). 3의 상황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개요
<box 80% round blue>셰퍼드는 그들이 온다고 우리에게 경고했다. 하지만 우린 그 말을 듣지 않았다. 이제 우리들의 운명은, 아니 전 세계의 운명은. 그의 손에 달려있다.</box> 매스 이펙트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 2012년 3월 6일 발매하였다. 데모는 2월 14일 공개 하였으며 1~2시간의 싱글 플레이와 2개지 맵의 멀티 플레이를 공개하였다. 제작진 말로는 게임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더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엘더스크롤 스카이림과 경쟁을 피한 거니 다행이다. 제작진 말로는 마지막 작품이라서 매스 이펙트 2처럼 후속작을 위해 세이브 연계를 고려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너무 편하게 만들다 못해 자면서 만든듯–
스토리
셰퍼드가 매스 이펙트2 DLC Arrival에서 리퍼가 출몰하기 직전에 매스 릴레이1)를 파괴하여 수십만명을 죽인 죄로 지구에서 재판을 받는 도중2) 갑작스런 리퍼 (Reaper)들의 습격으로 혼란이 된 지구에서 노르망디호 (Normandy)로 탈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3)4) 이후 리퍼 (Reaper)들은 지구 점령에 성공(!)하고 셰퍼드 소령은 지구를 다시 되찾고 리퍼를 제거하기 위한 크루시블 프로젝트를 위해 다른 모든 종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함대를 모으며 열심히 돌아다니게 된다. 셀러리언 Salarian의 모성에도 가고 튜리안 (Turian)모성의 방어 문제 때문에 크로건 (Krogan) 제노페이지도 치료해야 된다. 또 쿼리언 (Quarian)의 과거 홈 월드이자 게스 (Geth)의 본 행성에서 쿼리언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뒤찾기 위해 일으킨 전쟁에도 휘말리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방해하는 서버루스 세력과도 싸워야 한다.
특징 및 변경점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TPS+RPG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매스 이펙트 1에서 매스 이펙트 2로 넘어가며 많은 변화가 생겼듯이 매스 이펙트 3에서도 굉장히 많은 변경점이 생겼다. 전작이 전체적으로 '롤플레잉 요소를 가미한 3인칭 슈팅'이었다면 3편은 어느 정도 1편의 '3인칭 슈팅이 가미된 롤플레잉' 방식으로 회귀하였으나 1,2과 비해서 액션성도 대폭 올라갔다. 전체적인 시스템은 1와 2의 장점만을 뽑아 합쳤다는 느낌이 강하다.
시스템 부문
- 전작에서 워낙에 간략화된 캐릭터 육성이 1편 만큼은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 복잡해졌다. 전작에서 각 직업당 6개 밖에 주어지지 않던 스킬이 3편에서는 8개로 늘어났고 동료들의 스킬도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 또한 전작에서 동료 충성도 미션을 완수하지 못하면 사용 불가능하였던 특정 스킬들은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 매스 이펙트 시리즈를 대표하던 파라곤/레니게이드 옵션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선 파라곤/레니게이드 수치는 모두 명성 수치에 포함되며, 대화에서의 파라곤/레니게이드 옵션의 활성화 여부는 총 명성 수치로 결정된다. 즉 지금까지 극 파라곤 옵션만을 선택해온 플레이어라도 특정 수준 이상의 명성 수치가 있다면 언제든지 레니게이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 보아 말하자면 명성 수치가 부족하면 파라곤/레니게이드 대화 옵션을 선택할 수 없으며, 심도있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파라곤/레니게이드 대화를 하고 싶다면 싸돌아다니며 모든 서브 퀘 클리어, 메인 퀘 끝날 때마다 선원들과의 대화를 일일이 해줘야한다. 2회차가 넘어가면 상당히 귀찮아지는 시스템.
- 2회차가 넘어 귀찮아지는 유저를 위해서인지 게임시작시 스토리/액션/RPG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 모드는 대화를 선택할 수 있으나 적들의 인공지능이 심각히 멍청해지는 등 난이도가 급감하고 액션 모드는 대화부분이 자동진행이나 전투 난이도가 올라간다. RPG모드는 대화도 선택할 수 있고 전투 난이도도 보통수준이다. 1회차 유저라면 RPG모드를 추천한다.
- 전작의 만렙은 30이었으나 3편의 만렙은 다시 60으로 회귀하였다. 또한 총 4단계로 세분화되어 있던 각 스킬들은 6단계로 더욱더 세분화 되었고, 전작처럼 4단계부터는 전혀 다른 2가지 효과 중 한 가지만을 선택할 수 있다.
- 전작에 비해서 무기와 방어구 종류가 상당히 늘어났으며, 전작처럼 상점에서 아이템을 매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전작과는 다르게 특정 무기들은 상점에서만 판매되며, 무기 개조 모드의 추가로 인하여 똑같은 무기라도 전혀 다른 효과를 낼수 있게 되었다. 마자막으로 각 무기의 등급이 생겨 크레딧을 소비하여 데미지, 무게 그리고 탄약 적재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2편의 경우 플레이어의 직업에 따라 사용가능한 무기에 제약이 있었지만, 3편의 경우 모든 클래스가 모든 종류의 무기를 사용 가능하다 . 다만 각 무기는 일정한 무게치를 가지고 있으며, 너무 높은 무게치는 스킬들의 쿨다운을 증가 시킨다.
- 본작에서는 자원 등의 요소가 삭제되었으며 모든 업그레이드는 광물 대신 크레딧을 요구한다. 스캔및 탐사 작업도 완전히 간략화되어 있다. 항성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스캔을 사용하다 보면 행성에서 돈과 업그레이드, 병력들, 그리고 유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도전 과제 및 전쟁 자산, 또한 퀘스트 수행 조건으로 쓰인다. 업그레이드 킷은 리아라의 연구실에서 보너스를 선택하면 소모된다. 이전과는 달리 스캔에 필요한 탐사 유닛은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지만 연료는 여전히 구입해야 한다. 거의 모든 항성계마다 보급선이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보급선이 있는 항성계는 몇 되지 않으니 연료 관리에 유의할 것.
- 또한 너무 오랜 시간동안 자주 스캔을 터트리다 보면 리퍼 특유의 괴상한 소리와 수척의 리퍼 함선이 노르망디 호를 붙잡으러 등장해서 미친듯이 술래잡기를 벌여야 한다. 그래 한판 붙자하고 붙으려고 하면 짤없이 게임오버. 게다가 노르망디보다 은근히 빠르기 때문에 빙글빙글 돌면서 도망가기만 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잡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유일한 회피 방법은 은하계로 빠져나오는 것.5) 그러나 곧바로 항성계로 되돌아가면 다시금 마중을 나와주신다. 퀘스트를 하나 클리어해야만 리퍼들이 사라져있다. 게임이 간략하게 바뀐 만큼 최소한의 오락 요소이자 방해 요소로 넣은 기능인 듯 하지만… 오히려 좀 귀찮은 편이다. 심지어 게임오버 뜬 후 다시 시작을 누르면 항성계 진입 시점으로 다시 시작하니 별로 의미도 재미도 없고 그냥 귀찮기만 할 뿐.
- 해킹요소 조차 완전히 삭제되어 특정 문이나 금고 등을 열기 위해 미니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된다.6)
- 전작과는 다르게 돈 벌기가 굉장히 쉬워졌다. 메인 미션은 물론 간단한 사이드 퀘스트라도 보상이 굉장히 짭짤하며 만약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며 과소비 하지않을 경우 게임 중반부 부터 돈이 남아돈다.
- 전작에서는 임무를 완수한 후 경험치가 주어졌지만 3편에서는 임무 수행도중 특정 구간에 도착할 경우 일정량의 경험치가 주어진다. 즉 전작처럼 경험치 100 남겨놓고 레벨업을 하지 못해 울며겨자 먹기로 다음 미션을 플레이 할 필요가 없었졌다.
- War Assets 시스템이 추가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동맹군을 끌어 모을 경우 군사력이 증대된다. 군사력이 일정 수치 이하라면 마지막 미션을 플레이할 수 없으며 전작의 동료 충성도와 같이 War Assets 수치에 따라 마지막 전투 상황과 엔딩이 바뀔 수 있다.
- 만일 매스 이펙트 2의 세이브 파일이 없더라도 매스 이펙트 2 PS3판 처럼 중간 중간 코믹스 시퀸스가 나와 전작들의 중요 선택을 정할 수 있게 해준다
- 시리즈 처음으로 멀티 플레이가 탑재 되었다. 배경은 싱글 플레이와 동시에 일어나는 전투를 다르고 있으며 4인 코옵 미션이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 참조
- 전작에 비해 컷신과 실제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연출의 몰입감이 상승하였다.
- 루팅의 비중이 다시 늘어났다. 원래 습득가능하거나 상호작용 가능한 아이템이 주위에 있으면 해당 아이템이 하이라이트되면서 화면 상단에 표시되는데 2편에서는 거리가 먼 경우에도 표시가 되기 때문에 아이템을 놓치고 지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고 사실 플레이어가 하는 일은 하이라이트 뜨면 근처에 가서 상호작용버튼 누르는 게 전부였다. 본작에서도 하이라이트 표시되는 건 마찬가지지만 1편처럼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에 가야 하이라이트 되니 구석구석 탐색을 요한다.
전투 부문
- 전작처럼 간략화된 전투 시스템으로 모든 스킬들은 쿨다운을 공유한다. 더군다나 각 스킬들의 전체적인 위력이 하락한데 비하여 쿨타임은 상승하여 전투중 어떠한 스킬을 쓸지 신중하여야 한다.
- 가능한 액션이 많이 늘어났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앞구르기가 생기고 멀리뛰기가 생긴 점. 점프가능한 구간은 점프해서 뛰어내릴수도 있고 사다리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엄폐물 간 빠른 이동도 지원한다. 근접공격도 단순한 퍽치기뿐만 아니라 옴니젤을 칼처럼 만들어 찌르는 근접공격이 추가되었다. 찌르는 순간 슬로우 모션이 되기때문에 허스크 (Husks)처럼 근접공격하는 다수의 적들에게 둘러싸일때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무게 시스템의 추가로 인하여 각 클래스마다 무슨 무기를 사용하여야 할지 신중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스킬 난사가 중요한 어뎁트, 엔지니어 그리고 밴가드의 경우 최소한의 무기만을 들고다니며 쿨다운 -200%를 찍을경우 몇몇 스킬들의 쿨타임이 1초 가량되어 난사가 가능하다
- '파워 콤보'라는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이는 전편 바이오틱 클래스들이 쓰던 바이오틱 콤보 (싱귤래러티or풀 → 워프) 의 일종의 연장선으로, 다양한 파워들을 조합해 폭발을 일으켜 더욱 더 강력한 효과를 낼 수가 있다. 보통 쿨타임을 위해 어쩔수 없이 무기 화력이 딸리는 어뎁트나 엔지니어를 비롯한 캐스팅 클래스들에게 굉장히 효과적인데, 콤보연계를 통해 쉴드,배리어,아머등을 비롯한 보호막들에게 훨씬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건 물론이고 범위공격까지 가능하다.
- 전작처럼 중화기가 건재한 대신 여러 변화점이 생겼다. 우선 플레이어는 중화기를 구매 할 수 없으며 영구 소지도 불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중화기의 숫자가 줄어들었으며 미션 도중 어려운 전투 구간이 있을 경우 주위를 잘 둘러보면 중화기가 놓여있다. 특정 중화기를 제외하면 사용 한도는 단 1번 뿐이지만 매우 절륜한 위력으로 밴쉬나 게스 프라임 같이 위력적인 적들도 한번에 골로 보내줄 수 있다.
- 2편과는 다르게 본작에서는 상위 난이도에서도 적들의 쉴드나 아머의 비중이 줄어들어 바이오틱과 테크 기술의 이용이 편리해졌다. 더이상 쉴드나 아머를 깍기 위해 몇몇 특정 기술들을 제위한 여러 개성있는 기술들이 버려지는 사태가 훨씬 줄어들었다. 대신 아머나 쉴드의 비중이 줄어든 대신 적들의 체력도 전체적으로 상승하여 오히려 쉴드나 아머가 있는 적을 만날경우 전작보다 상대하기 훨씬 껄끄럽다.
- 전작에서 삭제 되었던 수류탄 시스템이 다시 돌아왔다! 다만 이제 수류탄도 스킬취급이며 몇몇 클래스에 한하여 수류탄 대신 지뢰 스킬이 주어진다.
클래스
멀티플레이
한편 3편부터 멀티플레이가 탑재된다. 멀티플레이는 4명의 플레이어들이 4가지 외계종족11)들에게 맞서 싸우며 총 11 웨이브를 버티면 되는 형식이다. 각각 3, 6, 10 번째 웨이브에 추가 미션이 생기며, 추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크레딧이 보수로 들어온다. 난이도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12) 단계로 올라가며 상위 난이도일수록 적들이 강력해지지만13) 보수로 들어오는 크레딧도 훨씬 많아진다.
매스 이펙트 3 멀티 플레이만의 특이점이라면 싱글과 멀티의 연동이 있다. 우선 멀티 플레이 게임을 플레이 할때마다 Galactic Readiness 수치가 일정치 이상 올라가며, 각각의 캐릭터가 레벨20이 될경우 캐릭터의 레벨을 리셋하는 대신에 싱글 플레이 War Asset이 75점 늘어난다. 매스 이펙트 3의 경우 최종 미션 이전 War Assets 수치로 마지막 미션의 선택지 옵션이 바뀌게 되는데, 이 최종 수치를 정하는 공식이
War Assets X Galactic Readiness = Effective Military Strength (EMS = 최종수치)이다.
Galactic Readiness는 기본적으로 최소 50%에 머물러 있으며 절대 그 이하로는 줄어들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수 퍼센트씩 떨어지며14) 오랫동안 멀티 플레이를 하지 않을 경우 결국에는 50%로 돌아가게 된다. 즉 엔딩에서 더 많은 선택지를 얻고 싶다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멀티 플레이가 필수다.15)) 그 외에도, iOS용으로 출시된 매스이펙트 인필트레이터(Mass Effect: Infiltrator)나 매스이펙트 데이터패드(Mass Effect: DATAPAD), 바이오웨어 소셜 페이지에서 제공하는GALAXY AT WAR로 Galatic Readiness를 올릴 수 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10개 이상 종족16)중에 6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멀티 플레이를 처음 시작할 때는 모든 직업은 플레이 가능하지만 종족은 인간 밖에 선택할 수 없다. 각각 클래스들은 싱글플레이의 직업들과 비슷하지만 독자적 스킬은 4가지 밖에 선택할 수 없고 같은 직업이라도 종족마다 다른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17) 특이한 점으로 각 종족마다 모션이 다르며 차이점도 몇 가지 있는데 예를 들면 투리안하고 크로건은 구르기가 안되지만 체력이 높다던가, 아사리는 기동력이 좋지만 체력이 약하다던가 하는 차이점이 있다.
플레이 할수 있는 직업과 목록은:
- 어뎁트 - 아사리, 드렐, 인간
- 엔지니어 - 인간, 쿼리안, 샐러리안
- 인필트레이터 - 인간, 쿼리안, 샐러리안
- 센티널 - 인간, 크로건, 튜리안
- 솔져 - 인간, 크로건, 튜리안
- 뱅가드 - 아사리, 드렐, 휴먼
참고로 아사리, 드렐, 튜리언, 크로건등 기본형을 제외한 모든 종족/케릭터들은 아이템 팩을 구매할 경우 일정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18)
멀티 플레이 DLC로 리서전스(Resurgence Pack)가 출시된 상태다. 4월 10일에 무료로 배포되었으며, 용량은 대략 210MB 정도이다. 신 캐릭터들과 Firebase: Condor와 Firebase: Hydra 2개의 신규맵이 추가되었다.
새로 추가된 캐릭터는 6명이다.
- 아사리 저스티카 (어뎁트)
- 크로건 배틀마스터 (뱅가드)
- 바타리안 솔져
- 바타리안 센티넬
- 게스 인필트레이터
- 게스 엔지니어
새로 추가된 무기;
- 스트라이커 어설트 라이플
- 키쇽 하푼 건
- 게스 플라즈마 SMG
새로 추가된 소모성 아이템
- Strength Enhancer – 한 미션 동안 근접 데미지 부스트.
- Targeting VI - 한 미션 동안 헤드샷 데미지 보너스.
- Stabilization Module - 한 미션 동안 발사할 때와 움직일 때 안정화 추가.
- Shield Power Cells - 한 미션 동안 쉴드 재충전 시간 단축.
현재는 무료 DLC들이 더 나와서 모든 클래스가 10가지 이상의 선택이 생겼으며 –(덕분에 새로 시작한 사람은 원하는 케릭터 뽑기가 더 힘들어졌다)– 특이한 개성을 가진 케릭터들도 많이 생겼다. (같은 인간이지만 기본형과는 차별화된 N7시리즈라던가, 크로간도 종이체력으로 보일정도의 –우주방어–맺집을 자랑하는 게스 드레드넛이라던가, 아사리를 능가하는 종이몸이지만 컨트롤만 잘하면 팀원을 확실히 도와줄 수 있는 볼루스 시리즈라던가…) 영문 위키아에서 모든 클래스/무기 정보를 볼 수 있다.
각각의 플레이어는 최대 2 가지 무기까지 소지할 수 있으며, 갑옷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없는 대신에19) 게임 시작 전에 무기 추가 데미지 보너스, 총알 속성 보너스, 아머 보너스, 기어 보너스의 네가지 능력을 사용할수 있다. (기어 보너스를 제외하곤 해당 라운드 끝나거나 나오면 사라지는 1회용이다.) 영문 위키아에서 모든 소모성 보너스 정보를 볼 수 있다. 기어 보너스는 여기로 또한 코브라 미사일(광역 데미지, 싱글 플레이의 중화기와 비슷한 용도), 메디젤(다운후 자가부활용20)), 서바이벌 옵스 킷(쉴드, 체력 즉시 회복) 그리고 클립팩(휴대용 탄환상자)의 4가지 소비형 아이템이 주어진다.
멀티 플레이에서 부가 미션을 완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크레딧은 상점에서 사용가능하며 모든 구매 가능한 아이템들은 랜덤으로 아이템을 주는 상자이다. 항상 살 수 있는 기본 상자는 총 4급의 상자가 존재하며 상위급 상자일수록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온다. 21) (Recruit < Veteran < Spectre < Premium Spectre, Arsenal Pack, Reserves Pack22)) 상자를 구매하면 총 5 가지 품목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23) 각각 캐릭터 언락24), 무기, 총알 보너스, 아머 보너스, 무기 보너스 혹은 소비형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무기 및 무기 모드, 기어 보너스는 여러번 뽑으면 등급이 올라간다. 무기는 10강, 모드와 기어 보너스는 5강까지.) 그 외 특정 이벤트 등으로 뿌린 팩들도 있다. 영문 위키아에서 전체 팩 목록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저 상자들 돈주고 캐쉬로 구매할 수 있다(…). 25))
한글화
이 카페에서 한글화를 하였다. 대략 12년 3월 경에 100% 비공식 한글 패치 제작이 완료되었다. 매스 이펙트 1이 발매된 지 6년이 돼서야 100% 한글 패치가 나왔고, 또 매스 이펙트 2도 아직 100% 한글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
다만 제작이 급하게 된 만큼 오역, 지나친 의역, 채팅 어구, 무성의한 맞춤법(대체로 쌍시옷 사용 여부), 존댓말과 반말을 왔다갔다하는 대화들이 난무한다. 너무 심하여 스토리 몰입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 그래도 계속해서 검수를 통해 교정이 이루어졌다.
13년 3월 자로 마지막 DLC인 시타델까지 전 한글화가 완벽히 완료되었으며 14년 5월 25일 자로 한글패치의 업데이트가 종료되었다.
등장 인물(세력별로 기재)
노르망디 호
- 모르딘 솔러스 - 전작 '자살 미션'에서 죽었다면 '파독 윅스'가 대신 승선한다.
- 이브- 크로건 여성. 이름은 모르딘 솔러스의 가칭. 모르딘 솔러스가 전작에서 죽었다면 '파독 윅스'라는 샐러리안이 붙여준다.
얼라이언스
시타델
쿼리안
크로건
프로시언
게스
리전(매스 이펙트 2) - 전작에서 리전을 깨우지 않아서 서버루스에 넘겼거나, 자살 미션에서 죽었다면 '게스 VI'가 대신 등장.
리퍼
DLC
- From the Ashes - 프로시언 동료 추가 팩. 위에 서술한 자빅이 등장한다. 자빅을 동료로 맞아들이면 몇몇의 추가 씬이 있다. 특히 아사리의 모성인 '테시아' 미션을 수행할 때 다량의 추가씬이 있다.
- Resurgence Pack(멀티플레이 전용)
- Rebellion pack (멀티플레이 전용)
- Extended Cut (싱글플레이 엔딩 확장 6.26일 발매) - 설치되어 있다면 3엔딩을 전부 볼 수 있는 점수 한계가 내려간다. 기존에 4000점 이상이었지만 이걸 설치하면 3100점대가 된다. 그리고 엔딩 설명도 좀 바뀐다.
- Earth (멀티플레이 전용)
- Leviathan (싱글플레이 스토리 확장 8.28 발매, 유럽 PS3 는 8.29 발매) - 리퍼의 기원이 되는 고대 생물 리바이어던이 등장하는 DLC. 스토리 상 중요한 DLC지만 역시나 엔딩에 변화는 없다(…).26) 이걸 클리어하면 War Asset점수가 400점 가량 주어진다.
- Retaliation (멀티플레이 전용) 4번째 '무료' 멀티 DLC. 콜렉터 돌격소총, 저격소총, SMG가 추가되고 기존 6개 맵에 자연재해 추가, 캐릭터 16개 추가, 적 종족에 콜렉터 추가, 세베루스와 게스에 새로운 적 유닛 추가, 인게임 업적시스템을 추가했다. 가히 정신나간 스케일이라 할수 있겠다.
- OMEGA (싱글플레이 스토리 확장 11.28 발매) - 서버루스에 점령당한 오메가를 해방시키는 내용의 DLC. 아리아를 직접 조작할수 있으며 새로운 투리안 여성 동료인 나이린이 등장한다. 평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편으로 대표적인 이유로는 말그대로 DLC가 가격값을 못한다는것에 있다. 전투위주의 구성과 오메가를 다시 탈환하는 아리아와 나이린중심의 스토리는 그리 나쁘지는 않으나 부가 컨텐츠도 전무하고 뭣보다 오메가라는 매력적인 장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것도 큰 비판요소이다. 같은 가격의 DLC인 시타델이 실버선스트립이라는 허브월드를 따로 제공해 본 미션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넣어준거에 비해 오메가는 그런거 없다(..). 메인미션과 두세가지 서브미션을 다깨면 그 이후론 오메가는 두번 다시 들일일이 없어 또다시 잊혀진다
- Citadel (싱글플레이 스토리 확장 3.5일 발매) - 마지막 싱글플레이 DLC. 셰퍼드는 시타델 내에서 자신의 목숨과 동료들을 노리는 알수없는 적을 추적해야하며, 매스이펙트 트릴로지를 통틀어 만나왔던 동료, 연인들과 또다시 시간을 보낼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제공하는 DLC다. 오메가완 달리 유로 게이머에서 10점 만점에 9점 이라는 굉장히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흥미로운 스토리와 잘 짜여져있는 전투의 밸런스, 동료들간의 익살스러운 다이얼로그 또한 플러스 요소. 또 메인스토리가 끝난 뒤 주어지는 카지노 및 아레나, 그리고 시타델내 셰퍼드의 아파트에서 동료들과 연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등, 보너스 컨텐츠들이 굉장히 다채롭다는 평이 많다. 온갖 혹평이 이어졌던 오메가완 달리 이 dlc는 바이오웨어의 마지막 팬서비스. 참고로 이 dlc를 추가할 경우 아맥스 아레나 라는 경기가 추가되는데 마지막 경기가 각 직업 버전의 셰퍼드;;; 이걸 클리어 한 순간 매스 이펙트 컨트롤은 최고라 해도 무방하다.–적 보호막 강화,탄약없음,아군 보호막 약화,매디젤 X,아군 없음으로 하면 지옥이 따로 없다—-사실 까놓고 말하면 전작부터 연동해서 즐긴 팬들의 지갑을 열기위한 최후의 예토전생이다– –사실상 이 DLC엔딩을 매스이펙트3의 진정한 엔딩으로 받아들여 위안하는 사람들이 많은편.–27))
- Genesis 2 (싱글플레이 보완, 2013년 4월 2일 발매) - $3.99 짜리 DLC로, 사실상 마지막 DLC. Wii U버젼에서는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기능이다. 1, 2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 게임을 시작했을 경우 배경 스토리를 만들어 넣어 줄 수 있다. 직접 1, 2편을 끝내는 것 보다는 제한적이지만 3편에서 새로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해도 전작의 캐릭터들과 만나볼 수 있도록 해주며 각종 선택권을 통해 달라지는 스토리를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캐릭 생성이 끝나면 본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에 대화창이 나오며, 여기서 진행하기를 고르면 만화처럼 진행되는 셰퍼드의 독백을 통해 전작의 중요 분기를 재선택할 수 있게 된다.
후속작
2014년 E3에서 매스 이펙트 4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 매스이펙트 3의 후속으로 밝혀졌다. 마코가 다시 나온다고 하며 그 이외에는 크게 알려진 것이 없다. 넘버링은 붙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E3 때는 임시로 'Contact'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었다.
셰퍼드 소령과 트릴로지의 등장인물들은 등장하지 않거나 주요인물이 아니며, 새로운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한다. 하지만 셰퍼드의 영웅담은 게임 내에서 언급된다고 한다.
- 출처: 엔하위키- 매스 이펙트 3(CC BY-NC-SA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