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앤더슨

  • 출처: 엔하위키- 데이빗 앤더슨(CC BY-NC-SA 2.0)

andersonsr1.jpg

매스 이펙트에 등장하는 행성계 연합의 군인. SSV 노르망디호 (Normandy)의 초대 함장으로 등장하나, 주인공 셰퍼드 소령이 스펙터로 임명됨에 따라 노르망디 호의 지휘권을 넘겨준다. 이후에는 행성계 연합의 시타델 대사인 우디나의 자문역으로 남는다.

20년전의 일을 그린 소설 [매스이펙트 : 계시 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매스 이펙트 1에서는 아무런 증거가 없는 "리퍼" 이야기를 비롯하여 시종일관 주인공을 신뢰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아군. 셰퍼드 소령과 격의 없이 "셰퍼드", "앤더슨"으로 호칭하고 있다.1))

후반부 우디나 대사의 정치적 거래에 따라 노르망디호 (Normandy)가 시타델에 억류될 때, 하극상 혐의(사살당할 수도 있음)를 무릅쓰고 노르망디 호를 탈출시킨다.

매스 이펙트 1편의 결말에서의 선택에 따라, 새로이 인류에게 마련된 시타델 평의회의 자리에 앤더슨을 추천할 수 있으나, 세이브데이터를 승계하지 않은 매스 이펙트2 에서는 우디나가 시타델 평의회 의원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기본설정"은 아닌 듯 하다. 애당초 정치가가 아니라 군인에 불과한 앤더슨이 그 자리에 앉는 것이 걸맞지도 않다. 그런데 매스 이펙트 2에서 평판을 들어보면 의외로 제대로 정치하고 있었던 모양. 군인 출신이라서 다른 의원들관 다르게 군에 관심이 많아서 군 내부 평가는 굉장히 좋다.

매스 이펙트3에서는 제독(Admiral)으로 호칭되고 지구에 있는 등, 역시 앤더슨이 평의회 의원이 되는 것은 적어도 기본설정은 아닌 듯 하다. 전작들에서 앤더슨이 의원이었을 경우에는 사직하고 군으로 돌아갔다는 설정으로 바뀐다. 그 외에도 매스 이펙트 1과 2 사이를 다룬 관련매체에서도 우디나가 의원이 된 것으로 나온다.

매스 이펙트 3에서는 리퍼에 저항하기위해 지구에 남게 되고 셰퍼드와 연락을 유지한다. 엔딩 직전에 일루시브맨에 의해서 셰퍼드와 앤더슨 둘다 제압당하는데 이때 일루시브맨의 조작으로 인해 셰퍼드가 발사한 총에 맞아서 중상을 입고 일루시브맨 소멸 이후 사망한다. 다만 전쟁 포인트가 4000점을 넘어갈시 조금 더 오래 산다. 아주 조금. 둘이 함께 앉아 지구를 바라보는 모습은 필견.

덧붙여 영국 런던 태생이다.

  • 출처: 엔하위키- 데이빗 앤더슨(CC BY-NC-SA 2.0)
누구나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법은 Formatting Syntax참조하세요.
1)
얼마나 친한 건지, 3편에서 오랜만에 홀로그램 통신을 하자 격식차린 인사를 하는 셰퍼드에게 그러지 말라고 제지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셰퍼드가 재차 건네는 인사말은 "그 궁뎅이 무사한 걸 보니 좋군요."(…

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