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za Horizon

코너링

궁극적으로 반드시 익혀야 하는 조작법

왼쪽 트리거(브레이크)

: 감속 시 반드시 반트리거를 이용하여 감속할 것(반트리거 : ABS를 끈 상태에서 휠 락이 걸리지 않는 범위까지만 트리거를 당기는 조작, 임펄스진동이 아슬아슬하게 느껴지는 지점까지임, 게임을 하는 동안 풀트리거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됨)

오른쪽 트리거(엑셀레이터)

: 가속 시 반드시 반트리거를 이용하여 서서히 가속할 것(반트리거:TCS를 끈 상태에서 휠 스핀이 발생되지 않는 범위를 유지하면서 트리거를 당기는 조작, 역시 임펄스 진동이 아슬아슬하게 느껴지는 지점을 유지해야 함, 서서히 당기되 마지막에는 끝까지 당겨서 풀트리거 조작 필요)

위 내용을 읽으시고 즉각 이해가 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더 이상 읽지 않으셔도 된다.

개념설명

지금부터 나올 긴 설명들은 모두 왜 위와 같이 조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연 설명임.

먼저 ABS와 TCS의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트리거 버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ABS

ABS는 요즘 시판되는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전자제어 장치로서, Antilock Breaking System의 약자임.

ABS가 없는 모든 차량은 갑자기 풀브레이킹을 하게 되면 바퀴가 잠기게 된다. 돌고 있던 바퀴가 일순간에 정지 상태가 되고, 차량은 관성에 의해 아직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므로 타이어는 회전을 멈춘 채 노면에 갈리고, 차는 미끄러지고 있는 상태가 된다.

게임 상에서는 이 경우, 타이어가 찢어지는 듯한 마찰음이 나면서 차량 뒤쪽으로 흰 연기가 난다(리플레이에서 확인 가능).

이 상태에서는 조향장치, 즉 핸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바로 이 상태를 “휠락”이 걸렸다고 표현함.

실제 레이서들은 이 현상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므로, 감속 시 “휠락”이 걸리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제동을 함.

일반인들은 긴급 상황에서 반사적으로 풀브레이킹과 함께 핸들을 돌리게 되는데, 이 때 “휠락”이 걸려서 핸들이 말을 안듣는 상태가 되면, 그대로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판되는 차량에는 ABS가 들어간다.

즉, 풀브레이킹을 하면서도 핸들을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가 ABS임.

그럼 게임에서는 ABS를 사용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결론은 ABS는 결국 꺼야 한다.

ABS를 켜면 “휠락”이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ABS를 끈 상태에서도 “휠락”이 걸리지 않도록 조작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하면 ABS를 끈 상태에서의 제동이 보다 효율적이며, 시간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된다.

TCS

Traction Cotrol System의 약자임.

시판되는 차량에는 조금씩 다른 이름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대표적으로 ESP 시스템이 이와 비슷함.(기술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닌 듯)

기능 설명을 하자면, 차가 서행 또는 정지 상태에서 갑자기 악셀을 풀로 밟으면 어떻게 될까? 타이어가 연기를 뿌리며 헛돌다가 차가 빙글 돌아버린다. 이를 방지해주는 것이 TCS임. 출발 시 또는 코너 탈출 후에 풀악셀을 밟더라도 타이어 미끄러짐(슬립)을 최소한으로 막아준다. 다만 100%는 아니고, 상당히 줄여주는 기능임.

그럼 게임에서는 TCS는 켤지 말지 또 고민되시겠죠?

일단 TCS를 켰다고 해서 이로 인한 타임로스를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함(들은 얘기임).

즉, TCS를 끈 상태에서 아무리 잘 달려봐야 같은 조건에서 TCS를 켠 것보다 빠르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TCS를 켜는게 낫다는 얘기인데, 대부분의 유저들이 왜 끄고 할까?

게임적 손맛으로 보면 TCS를 끄고 차량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더 재미가 있다.

위에서 ABS는 반드시 끄라고 권장한 것에 비해, TCS는 선택이다.

처음에는 TCS를 이용하되, 트리거 조작이 익숙해졌다 싶은 시점에 가서는 TCS도 끄는 것을 권장한다.

트리거로 엑셀 조작을 미묘하게 하면서 차량을 제어하는 맛이 매우 재밌다.

트리거 버튼에 대한 이해

PS1시절까지 조이패드의 모든 버튼은 디지털 버튼이었다.(아날로그 스틱 말고, □△×○ 버튼을 얘기하는 것임) 즉, ‘눌렀다’ 또는 ‘안눌렀다’ 두 가지만 인식함.

그러나 PS2부터 누름 강도를 인식하는 아날로그 버튼의 개념이 생겼다.

PS1에서 PS2로 넘어오면서 □△×○ 이 네 가지 버튼에도 아날로그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즉, PS2의 □△×○ 버는은 ‘안눌렀다’, ‘매우 약하게 눌렀다’, ‘약하게 눌렀다’, ‘세게 눌렀다’, ‘매우 세게 눌렀다’ 등을 모두 구분할 수 있었다. 예를 들기 위해 이렇게 표현했다만, 실제로는 256단계로 강도를 나누어 인식할수 있었다고 함. 하지만, 기존 디지털 버튼과 동일한 디자인에서 조작자가 누름 강도를 다르게 입력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그다지 효용성이 없었다.

반면에, 지금 엑원의 트리거 버튼은 현시점 아날로그버튼의 결정판이라고 볼 수 있겠다. 트리거를 당기는 방식이다보니 약하게 당기거나 세게 당기거나, 트리거 깊이에 따라 모두 다르게 인식을 하며, 조작하는 사람 역시 훨씬 수월하게 입력강도를 달리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FPS게임에서는 대부분 총의 방아쇠 기능을 트리거가 하다보니, 디지털 버튼과 동일하게 ‘눌렀다’, ‘안눌렀다’ 두 가지만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왼쪽 트리거를 브레이크를 ‘밟았다’, ‘안밟았다’ 이 두 가지만으로 조작한다면, 완전히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제 겨우 본론으로 들어가서 왼쪽과 오른쪽 트리거 조작법을 알아보겠다. 위 내용들을 모두 이해하셨다면 이제부터는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왼쪽 트리거(브레이크)의 조작법

  1. 정상적인 레이스 중에 브레이크의 풀트리거(실제 운전에서는 급브레이크)가 필요한 경우는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모든 감속은 반트리거로 조작함. (실제 자동차 운전자라면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바로 이해할 텐데, 실제 운전에서 응급상황의 경우가 아니고서야 급제동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2. 편의상 ‘반트리거’라고 하였으나, 정확히 절반을 누른다는 의미는 아니며, ‘풀트리거’를 하게 되면 ‘휠락’이 걸려버리므로, ‘휠락’이 걸리기 직전까지 누르는 것을 ‘반트리거’라고 표현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고속에서 급감속시 트리거를 약 70~80% 정도 당기는 느낌임.
  3. ‘임펄스 진동’은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을 표현함. 왼쪽트리거, 즉, 브레이크 조작으로 이를 대입하면, ‘휠락’이 걸려서 타이어가 완전히 멈춘상태로 노면을 미끄러지고 있을 때 임펄스 진동은 최대가 된다.
  4. 트리거를 너무 세게 당겨서 ‘휠락’이 걸려버리면(임펄스진동 최대) 그 코너의 감속은 일단 실패한 것이 된다.
  5. ‘휠락’이 걸렸는지 알수 있는 방법은, 왼쪽 트리거 버튼에 임펄스 진동이 강하게 오는 것으로 가장 쉽게 알 수 있으며, 익숙해지면 화면상 느낌이나 타이어 스키드음으로도 알게 된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주행 후 리플레이를 켜고, 타이어를 보여주는 시점으로 놓고,자신의 차량이 감속을 할 때 타이어가 완전히 멈추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교정해 나간다. AI 차량들은 모두 조용히 코너를 돌고 있는데 자신의 차량만 미끄러지는 소리와 함께 흰 연기를 내고 있다면 100% ‘휠락’에 걸린 것이다.
  6. ‘휠락’을 너무 의식하여 트리거를 너무 약하게 당기면, 반대로 제동이 너무 안 될 수 있으니 이 경우를 또 주의해야 함. 가장 효율적인 지점은 임펄스진동이 아슬아슬하게 부르르 오는 지점이다. 잘못하여 진동이 너무 강하게 온다 하면 약하게 풀어야 하고, 진동이 아예 안 오고 차량도 속도가 그대로이다 하면 조금 더 세게 당겨야 함.
  7. 가장 어려운 것은 고속에서 코너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상태에서 반사적으로 트리거 버튼을 끝까지 당기게 된다는 것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동이 잘 안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풀트리거의 유혹을 이겨내고 반트리거를 성공했을 때 제동거리가 훨씬 짧아지는 경험은 처음에 매우 신기함. 다소 연습이 필요함.
  8. 위 내용은 모두 ABS를 껐을 경우의 조작법임. ABS를 켜고 하는 경우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무조건 트리거를 끝까지 당겨도 괜찮다. ‘휠락’은 절대 걸리지 않으므로 조작은 쉬워진다. 반면 게임의 재미는 다소 떨어지고, 무엇보다 기록상 ABS를 끄고 플레이하는 사람보다 절대 빠를 수 없다.

오른쪽 트리거(엑셀레이터)의 조작법

  1. 단번에 풀트리거를 하지 않으며, 반트리거에서 서서히 풀트리거로 당기는 것을 기본적인 조작법으로 함.
  2. ‘임펄스 진동’은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을 표현함. 오른쪽 트리거, 즉, 엑셀레이터 조작으로 이를 대입하면, 타이어가 과하게 회전하여 노면을 미끄러지고 있을 때 임펄스 진동은 최대가 된다.
  3. 트리거를 단번에 너무 세게 당기면 차가 미끄러진다. 반대로 트리거를 너무 약하게 당기면 남는 그립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된다. 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임펄스 진동이 아슬아슬하게 오는 지점이 최적의 지점임.

TCS를 켰을 때에도 이렇게 조작해야 함. 다만 조금 더 쉽고 어렵고의 차이는 있다.

코너링의 실제

<코너에서의 기본적인 감속 및 가속 조작법>

일단 옵션에서 가이드라인을 켭시다. 중수 이상으로 실력이 쌓이게 되면 가이드라인이 틀렸네 하고 여겨지는 부분이 눈에 띄기 시작하지만, 초심자 때는 이만한 조력자가 또 없다.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핸들을 동시에 꺾는 것임. 그렇게 되면 차는 관성을 이기지 못해 빙글 돌면서 코너 밖으로 코스이탈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감속 후에 핸들을 꺾는 것임. 즉, 기본적으로 감속은 항상 코너 진입 전에 모두 끝나야 함. 2중 코너 등의 경우 중간에 재감속 필요 구간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런건 나중에 감으로 알게 되므로 일단 여기서는 생략함.

가이드라인의 푸른색은 가속패달을 밟으라는 것이고, 빨간색으로 바뀌는 시점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구간임. 가이드라인을 유심히 보면 코너가 아직 한참 멀었는데 빨간색 라인이 나오기 시작함. 그때부터 반트리거로 상태로 브레이크를 계속 밟아준다. 현재 주행 속도와 코너의 난이도에 따라 가변적으로 표현해주니 상당히 스마트한 가이드라인임. 핸들은 아직 꺾지 않는다.

이제 코너가 가까워지고 본격적으로 코너에 진입하기 시작하면 가이드라인이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갑자기 바뀝니다. 그럼 즉시 브레이킹을 멈추고 핸들을 꺾기 시작함. 핸들을 꺾었는데 차가 속도를 못이기고 코스 밖으로 튕겨나간다면 충분한 감속이 안 된 것임. 핸들을 꺾었더니 차가 그립력을 유지하면서 코스를 따라 잘 돌아나간다 하면 일단 감속에는 성공한 셈임.

그렇다면 이제 핸들을 꺾으면서는 뭘 할까? 이때 가이드라인은 대체로 노란색이거나 흰색 또는 아예 사라져 있을 수도 있다. 이 때는 코너마다 다르지만, 엑셀을 약간씩만 밟아주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안 밟은 상태로 관성 주행을 함. 속도와 회전반경 등을 고려해서 미묘하게 조작해야 하는 부분이니 연습을 통해 감을 익히시라고밖에는 할 수 없다.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결국 고수와의 차이이기도 하므로 이렇게 글로 설명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코너가 끝나고 탈출구가 보이면 가이드라인이 슬슬 푸른색으로 변하기 시작함. 이 때부터 엑셀을 서서히 당기기 시작하여 완전히 푸른색이 되었다면 풀엑셀을 하면 된다.

초심자를 위한 패드 조작 가이드

드리프팅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orzahorizon&no=10389|]]

드리프트 하지마라…

이 게임은 니드포스피드도 아니고 카트라이더는 더더욱 아님.

얼핏 캐주얼해보인다고 데모도 안해보고 바로 얼티밋 질러서 했다가는 첫 인트로 레이싱에서부터 막힐 수 있음.

레이싱게임 장르에선 포르자 호라이즌부터가 심레이싱의 첫걸음임.

레이스를 할 땐

속도 줄이고 → 코너돌고 → 엑셀 밟는

간단하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세 단계, 즉 '그립주행'이 우선시 됨.

한국인들은 레겜 해본거라곤 주로 카트 아스팔트 니드포 이 정도기 때문에 그거 생각하고 입문하는 사람들 많은데 크게 실망할거임.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게임에선 드리프트 컨텐츠가 따로 있다. (드리프트존, 드리프트 어드벤처, 드리프트 클럽)

레이싱휠

휠 사지마라..

포르자는 패드겜이고 휠로 포르자하기 어렵다 뭐다 소리는 많이 나오는데 이유는 찾기 힘들다

왜 그럴까?

1. 휠각 보정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orzahorizon&no=23501

↑ 참고

키마, 패드는 최대타각 보정이 있는데 반해 휠은 이게 없기때문에 힘들다 라는걸 존나 길게 늘여쓴 글

2. 휠 자체 각도

보통 입문용으로 많이 삼는 트러스트마스터 T150, 로지텍 G29 등 대부분 휠은 900도 각도를 지원함.

포르자에 포스피드백이 없는것도 아니고 이걸로도 게임 가능은 함. 근데 포르자를 휠로 처음 접하면 많이 힘들거임.

왜 그러냐, 소프트락 기능이 따로 없기때문.

소프트락이란 무엇이냐? 대부분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이 가지고 있는 기능임. 니 휠의 최대 각도는 900도지만 게임상에서 레이싱카를 몰때 실제 차량의 최대 타각은 900도가 아니란말임. 예를들어서 니가 F1을 몬다 하면 F1 차량의 최대 타각이 있을것이다. GT 레이싱카를 몬다하면 걔네들도 있을테지.

소프트락이 있다면, 각 차량의 최대 타각만큼 소프트웨어 개입으로 휠 최대 타각과 맞춰줌. 예를들어 한쪽으로 끝까지 돌리는데 핸들을 반바퀴만 돌리면 되는 차가 있다고 치자. 소프트락이 설정되있으면 휠 타각 설정은 900도지만 실제로 게임할때는 니 휠을 한쪽으로 반바퀴만 돌리면 게임의 차량 바퀴는 끝까지 돌아가.

근데 포르자는 그런거 없어. 니가 휠을 900도로 설정했어. 그럼 포르자에서는 등급 D 500따리 50년대 똥차를 몰던 최고속도 300kph가 넘어가는 채-신 S2 998스포츠카를 몰던 한쪽으로 바퀴를 다 돌릴려면 니 휠을 한바퀴 넘게 돌려야됨.

아니 뭐 그럴수도 있지 씨발련아? 하면 그냥 그렇게 쓰시고요.

그냥 차도 아니고 등급에 맞게 튜닝해서 60년대 차로 300kph를 넘나드는 고속주행을 하는 게임에서 바퀴 끝까지 돌릴려면 휠을 한바퀴 넘게 돌려야된다?

아 조까쇼 팔아파서 게임 어케하노?

F1 차들 타각 900도 될거같냐? 안되요. 포르자도 S1만 가면 고속 주행중에 핸들 훼까닥 돌려야 되는데 900도로 하면 어느세월에 돌리냐고.

900도로 설정하면 반응이 느려진단말임. 버튼 하나 딸깍 누르면 되는 키보드나 버튼 손가락으로 돌리면 되는 패드랑은 다르단말임. 힘들어요 시발

특히나 멀티에서 몸싸움 심한데 카운터도 제깍제깍 쳐야되고 그립잡고 하는걸 900도로 못해. 존나게 연습하면? 되긴 되겠지 연습하면. 근데 절대 안쉬워요. 그럼 씨발 그마도 연습하면 되는데 그마 좆밥이냐? 아니거든.

3. 그럼 어떻게하냐?

900도로 해도 되긴 됨. 그건 사용자 마음이야. 근데 휠 쓰면서 멀티도 잘하고 싶고 휠로 다 하고싶단 말야 씨발련아!! 한다면

휠 각도를 낮춰. 540도 이하로 낮춰. 요즘 휠들은 소프트웨어로 게임마다 최대 타각을 정할 수 있어. 포르자 할때만 540도 밑으로 낮춰.

니가 핸들 900도 따리 F1 차량 몰 수 있으면 900도 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낮춰.

타각 낮춰도 게임 즐기는데 아무런 지장 없어.

제일 좋은건 그냥 휠 안사는거임.

포르자를 하면서 레이싱 게임에 흥미가 생기고 레이싱 게임을 파고싶다면 휠 사도 되.

내가 포르자때문에 휠 입문하긴 했지만 휠로 더트랠리도 하고 아세토도 하고 프카도 하고 할건 다 한단말야? 니가 "아 씨팔 레이싱 존나 땡기는데 휠 사고싶다" 하면 사도되. 아니면 휠 사서 찍먹하고 안맞으면 중고로 싸게 팔아야지ㅋㅋㅋ 하는 금수저면 사도 되.

근데 아니면? 솔직히 그냥 사지마라.

휠이란게 덩치도 크고 쓸대마다 일일이 연결하기도 귀찮고 공간도 많이 잡아먹어. 안맞으면 안타까운 얘기지만 그냥 사지마. 그렇다고 이게 5만원 6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쓸만한거 살려면 기본 몇십만원 부어야되는데 아 시발 휠 사고나니 거치대도 마렵고 이지랄 하면 100만원 호다닥 날라간다.

레이싱 휠이라는 장비가 가격도 가격이고 덩치도 덩치고 "그냥 사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사면 반년안에 애물단지가 된다.

특히 니가 포르자만 한다면 더더욱 그래.

그러니까 포르자를 접하고 아 휠을 사보고싶다 하면 진짜 고심하고 사라. 안그럼 눈에서 눈물나고 니 지갑 텅텅 빔.

입문자용 레이싱휠 정리한다

좆이트론 겜맥 (국산 레이싱휠 조무사)

270DX, 아우라 - 좆병신ㆍ 스티어링 270도 고자휠. 싼게 비지떡이라는걸 제대로 보여준다. 제발 걸러라. 포스피드백 없고 신품 5~9만원대. 중고도 비슷.

로지텍 (입문 최강자. 타사 제품과 호환이 안됨)

G25 - 예전 우리나라 레이싱휠의 대중화를 선도한 제품답게 좋다. 문제는 연식이 너무오래되었다. 쉬프터 기본 포함. 스티어링 각도 900도. 중고 10만원대

G27 - G25에다 버튼몇개 더달고 성능 개선한 제품. 2013년까지 생산한 만큼 로지텍 안에서는 아직 현역이다. 쉬프터 기본 포함. 스티어링 각도 900도. 중고 15~20만원대.

G29 - 쉬프터 8만원받고 따로 판다. 버튼이 더럽게 많아졌다. 현행 제품인만큼 정보도 많고 성능도 좋다. 문제는 가격대에 비해 질감도 그렇고 너무 장난감스럽게 생겨서 간지가 별로 안난다. 특히 쉬프터가 애미없다. 스티어링 각도 900도. 중고 35~40만원대, 신품 30(직구 포함)~45만원대.

G920 - G29의 엑박용 휠이다. 성능, 구성, 가격은 똑같다.

드포프/드포GT - 10만원이하 구매가능 레이싱휠 중에서는 최고다. 생김새가 쉬프터가 본체옆에 딱붙어있는게 마치 겜맥의 저가휠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성능이나 기능은 넘사다. 소음이 좀 큰편이다. 연식이 좀 된 편이고, 스티어링 각도 900도. 둘다 중고 8~10만원대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한다.

트러스트마스터 (모든제품 쉬프터 안끼워주고 대부분 타사와 호환된다)

T80 - 얘는 조무사치곤 그나마 업무능률이 높은 물건이다. 진동피드백만 지원하고 생김새도 반듯하게 생겼고 무엇보다 패드가 아닌 휠로 인식되는 초저가휠이다. 스티어링 각도는 270도 병신이고 신품 12~15만원대, 중고 5~10만원대.

T80 488 GTB 에디션 - 림이 페라리 488의 그것인것을 제외하면 성능, 가격 동일

T100 - T80 나오기전에 T80역할을 하던 애다. 이거살바엔 걍 T80 사라. 중고 8~10만원, 신품 15~20만원대.

T150 - 뜬금없이 한단계 윗급의 G29와 존나 비교당하는 애다. G29도 대표적인 입문휠이라 그렇다. 지티기어에서 입문자들이 제일 많이 선호한다고 한다. 벨트구동 방식이어서 기어방식인 G29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정숙하나 움직임이 약간 둔하다. 그리고 기본으로 끼워주는 2페달이 좀 병신같다. 스티어링 각도 1080도에 중고 15~20만원대, 신품 25~30만원대이다.

T150 pro - T150에서 2페달 빼고 고오급진 T3PA 3페달을 넣어놓은 물건이다. 성능, 생김새는 기존과 똑같다. 가격은 중고 25~30만원대, 신품 30~35만원대이다.

TMX - T150의 엑박버전이다. 스티어링 각도 900도인걸 제외한 성능, 구성, 가격 동일.

TMX pro - T150 pro의 엑박버전이다. 마찬가지로 900도인것 빼면 성능, 구성, 가격 똑같다.

T300RS - G29와 동급인 중급 입문제품이다. 쇠로된 2페달 기본 포함이고 에코시스템이라는것을 지원한다. 성능은 16비트 핸들조정 등이 적용되어 상당히 좋은편이다. 최신 브러쉬리스 서보모터를 지원한다. 가격은 중고 35~40만원대, 신품 45~50만원대.

T300RS GT - T300RS의 2페달 빼고 T3PA와 다른 상대적으로 매끈한 3페달을 넣었다. 이외 성능은 동일하고 가격은 중고 40~45만원대, 신품 50~55만원대.

T300 페라리 알칸타라 에디션 - 기본 T300RS에다 림을 페라리 599XX EVO의 그것으로 바꾸고 페달은 T3PA를 끼워놓았다. 가격은 중고 50~55만원대, 신품 60~65만원대.

TX 페라리 458 이탈리아 에디션- T300RS의 엑박버전이다. 림을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그것으로 바꿨다. 2페달 모양도 458의 그것이다. 가격은 중고 30~35만원대, 신품 40~45만원대.

입문자라면 대충 이정도 가격대 내에서 구성해볼 수 있을것이다.

참고로 트러스트마스터의 액세서리들의 가격은

TH8A 6+1단 쉬프터 - 중고 10~15만원대, 신품 20만원대이다.

T3PA 3페달 - 중고 5~10만원대, 신품 15만원대이다.

T3PA pro 3페달 - 이걸 입문자가 사긴 할까 싶지만… 가격은 중고 15~20만원대, 신품 25~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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