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의 폴아웃: 뉴 베가스의 세번째 DLC

“핵전쟁으로 고립된 최첨단 군사 연구 시설인 빅 엠프티(Big empty; Big MT; Big Mountain)을 배경으로 하는 배달부의 활약을 다룬다. 배달부는 모하비 황무지에서 흘러나오는 의문의 라디오전파를 쫓아 찾아간 모하비 자동차영화관 (Mojave Drive-in)에서 발견된 부서진 인공위성을 확인하다 함정에 빠져 빅 엠프티에 잡혀들어가게 된다”

자정이 되면 위성에서 이상한 빛이 나옵니다.

• 15레벨 이상 권장
• 일단 들어가면 완료할 때까지 못 나온다. 완료 후에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 소지품 넣을 곳은 넉넉하므로 많이 들고 가도 된다.
• 적들은 주로 로봇과 lobotomizer 이지만, 유전자 변형 독나방과 뱀+개가 많이 나오는 지역도 있다.
• 전체적으로 코메디…
• 동료가 없어서 외롭다.

들어가면 뭔가 수상하고, 이상하게 생긴 팔다리 없고 눈과 입만 있는 두뇌 로봇들을 만나게 된다.

전부 과학자(!) 들인데… 뭔가 부족하고 어눌해 보이다.

떠들어 대는데, 결론은 자신들은 위대한 과학자이며,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는데, 배달부 (Courier)의 경우 뇌, 심장, 등뼈를 제거하였고, 뇌는.. 잃어 버렸다… 라는 것이다.

즉.. brainless, heartless, spineless 상태… (오즈의 마법사.. 패러디랄까;;;?)

이제 잃어버린 뇌를 찾기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으하하.

doctor klein, doctor 0, doctor dala 모두와 이야기를 하면 임무를 하나씩 준다.

doctor mobius가 이 곳의 공적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Sink로 가면 가운데에 말하는 컴퓨터가 있다. 물건을 사고 팔 수 있고, 이곳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

이곳은 완료 후에도 드나들 수 있으니 마음 놓고 물건을 보관해 두어도 된다.

개의 뇌를 이용한 무기, 말하는 갑옷 등 흥미로운 물건들이 많이 나온다.

이제 이 지역의 건물을 다니면서 자료를 모으면 된다. 거의 모든 건물에서 마그네틱테입이 하나씩 나옵니다. 이것으로 각종 임플란트와 컴퓨터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싱크의 로봇의 AI를 하나씩 살리면 이번편은 블랙코미디인 것을 실감할 수 있다.

force field를 없애야 갈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가장 먼저 sonic emitter를 개량하도록한다.

y-17 medical facility에서 데드머니 (Dead Money)에 등장하는 christine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signal hills transmitter]라는 곳에서는 엘리자 (Elijah)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율리시스 (Ulysses)가 있었던 자리도 있다.

뇌를 얻을 때, 배달부 (Courier)의 뇌가 말을 걸어온다;; 머리 속으로 들어가기 싫다나? 열 받는다고 쏴버릴 수는 없으니.. 말로 잘 타일러서 집어 넣도록한다. 뇌가 없어도 베가스로 돌아갈 수 있으니 각자의 판단으로 결정하자.

주의

사실 doctor mobius는 이 미친 곳을 외부와 격리하려고 모든 일을 꾸민 것이다. 외곽쪽의 기둥(벗어나면 머리가 터지는) 도 자신이 만들었고, 다른 과학자들이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재설정하고, 자신을 적으로 생각하도록하여 무한고리를 돌리고 있는 것이다.

닥터 오 "O", 모비우스, "8" 등등 다 고리이다.

닥터 클레인에게 돌아가면 닥터 모비우스를 해치웠다면 이제 이곳을 떠나 밖으로 나가야 겠다…라고 한다. 이 멍청이 과학자들을 내보낼…? 결국 결론은 하나가 된다.

• 참고: 폴아웃위키아 (Old World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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