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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f3:daddy_and_me [2013/10/29 20:17] – [탈출] V_Lgame:f3:daddy_and_me [2024/04/04 22:13] (현재)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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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fallout3 퀘스트 임무}}
 + 
 +======서막 (Prologue)======
  
 +{{birt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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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의 엄마 Catherine(케서린)은 주인공을 낳고 죽는다. 출혈이 많이 있었던 것 같지도 않고, [[med:amniotic_fluid_embolism|]]의 가능성이 높다. 그 후 아빠와 [[Vault 101]]에서 살게 된다.
 +
 +=====1년후===== 
 +{{Fallout3b.jpg|SPECIAL}} 
 +
 +한 살이 되었다. 아버지한테 움직여서 걸어간다. 
 +
 +아버지가 플레이어를 가두고 나가는데 문을 열고 나가면 장난감 상자 쪽에 책이 있을 것이다. 읽어보자. 능력치([[SPECIAL]])((지금보니 [[game:fallout:폴아웃1]]부터도 S.P.E.C.I.A.L.이었네요..))는 입맛대로 올리면 된다.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와 다르게 능력치로 인한 제한이 별로 없고 기술만 올리면 다 해결된다. 결국 중후반 난이도가 매우 내려가게 된다. 비난을 많이 받은 부분이다.))
 +
 +잠시 후 아버지가 들어와서 "요 녀석 가만있지 않네." 이러면서 웃는다. 아버지가 
 +
 +//"네 어머니가 좋아하던 성경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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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서 옆에 있는 액자를 가리키면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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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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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끝이라. 내가 생명의 새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
 +계시록 21:6 이다.
 +이제 아버지가 같이 나가자고 하는데 따라 나가면 된다.
 +
 +
 +=====9년후===== 
 +{{Fallout3_2008-11-15_19-44-19-62.jpg|Birth Day Party}}
 +
 +10살이 되었다.
 +
 +아버지와 친구 [[Amata]]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줍니다.
 +[[Amata]]의 아버지 [[Overseer]]이 오면서 10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PIP-Boy 3000]]을 건네준다.
 +잠시 생일파티를 즐겨주면 된다. NPC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이것 또한 하나의 재미가 되겠다.
 +다들 선물을 하나씩 줍니다. 
 +
 +[[butch]]는 [[Lucy Palmer]]에게서 선물로 받은 머핀 케익을 내놓으라고 떼를 쓰는데, 싹수가 보이는 녀석이다. 주어도 되고, 녀석을 혼내줘도 된다. [[butch]]의 엄마 욕을 하면 이놈이 엄마 욕하지 말라면서 싸움을 거는데 경비아저씨가 와서 말린다.
 +
 +{{9years.jpg}}
 +
 +잠시 후, 아버지가 깜짝 선물을 또 하나 준비했다며 지하로 내려가 보라고 한다.
 +
 +{{beatrice.jpg}}
 +
 +나가면 [[Beatrice_Armstrong]]으로부터 시를 선물로 받는데 내용이 무척 난해하다. 식당 안의 게시판을 보니 점쟁이라고... [[Overseer]]를 찬양하는 글이다. 
 +
 +지하로 안 가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경비병이 한 명 있고 좀 기다리면 [[Overseer]]가 와서 투덜댄다. [[Amata]]의 친구 생일이라고 가준 것 뿐이라고 한다. 
 +
 +지하로 내려가면 아버지의 조수 [[jonas|]]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린이는 내려오면 안 되는 곳이다' 라면서 장난을 칩니다. 잠깐 기다리라고 한다.
 +아버지가 곧 내려오고 BB탄 총을 건네준다.
 +BB탄 총을 받은후 3개의 표적을 맞추고 바퀴벌레 한 마리 죽이면 된다.
 +
 +완료하면 아버지가 사진 같이 찍자고 하는데 옆에서 찍으면 된다. 사진 플래시가 터지면서 몇 년 뒤로 옮겨간다.
 +
 +( 비기 & KingDynamo - 일부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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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후===== 
 +{{ScreenShot38.JPG|Bobblehead, Medicine}}
 +
 +16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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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ult 101]]의 시민은 16세가 되면 G.O.A.T.시험을 봐야 한다.(따로 답이 없으며, 적성검사라고 보면 된다.) 아버지와 시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상에 [[Bobbleheads]]가 있으니 챙겨라. 지금 얻지 않으면 3년 뒤에 얻거나 나중에 [[Trouble on the Homefront]] 할 때 얻을 수 있다.
 +
 +시험장으로 가다 보면 [[butch]]와 그 무리들이 [[Amata]]를 괴롭히고 있다. 도와줄 수도 있고, 같이 괴롭힐 수도 있다. 여기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카르마가 변경된다.
 +
 +시험장에 도착해서 앉으면 화면에 문제가 나온다. G.O.A.T.는 일종의 인성검사 같은 것으로 이에 따라 직업을 정하는데 게임에서는 주 [[Skills]]이 결정된다. 시험에 정답은 없고, 나중에 원하는 대로 다 바꿀 수 있으니 걱정말고 선택해도 된다.
 +
 +시험을 다 보고 답안지를 제출할 때 다른 아이들의 시험 결과를 엿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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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타는 관리자... 버치는 미용사.. 해논 기술자... 등등이다.
 +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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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Shot6.JPG|Amata & Overs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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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가 [[Amata]] 가 깨우는 바람에 일어난다. 지금 [[Vault 101]]에 난리가 났다. 방사능 바퀴벌레가 설치고 있고 [[Overseer]]는 주인공의 아버지를 찾고 있다. 
 +
 +[[Amata]]의 말이 아버지는 볼트 밖으로 나갔고 조수 [[jonas|]]는 [[overseer|]]에게 잡혀 죽었다고 한다. 안전요원들이 주인공을 잡으러 오기 전에 탈출 해야 한다고 한다. 방법이 없다. 정든 [[Vault 101]]을 떠나야 한다.
 +
 +정문으로 나갈 수는 없으니, [[Overseer]]의 방에 숨겨져 있는 밖으로 향하는 비밀 통로를 이용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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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방안을 둘러보고 필요한 물건을 모두 챙겨라. 밖으로 나가면 바퀴벌레가 많으니 잡아주고, 안전요원은 숨어서 피해가거나 죽여도 된다. [[officer_gomez|]]((생일파티때 싸움을 말린 고마운 아저씨)), 수리공 Stanley는 공격하지 않는다. 물론 극악무도한 살인자를 생각한다면 만나는 사람마다 때려눕혀도 된다. 
 +
 +탈출 과정에서 [[butch]]로부터 엄마를 구해달라는 말을 듣게 된다.  [[butch]]의 엄마[[Ellen DeLoria]]가 바퀴벌레 세 마리에게 공격당하고 있는데 도와주면 [[butch]]가 입고 있던 Tunnel Snakes Jacket을 벗어서 준다. (Melee attack +5. 초반에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다) ((※ 버치를 살려두면 나중에 [[trouble_on_the_homefront|]]이라는 서브퀘스트를 마친 후에 동료로서 영입할 수 있다. [[rivet_city|]]의 최하층 덱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있으며, 성향은 중립이다.))
 +
 +3년전에 [[bobblehead]]를 안챙겼으면 챙긴다.
 +
 +[[Overseer]]의 사무실 앞까지 오면 [[Overseer]]가 딸인 [[Amata]]를 심문하고 있다.
 +정의감이 불끈 솟아 오르면 방으로 뛰어 들어가서..일단 안전 요원을 처리하고 나서,
 +
 +  - [[Overseer]]를 죽이거나
 +  -  [[Overseer]]는 놔두고 그냥 방에서 암호번호만 얻는다. (([[Amata]]를 구해주지 않아도 진행 가능하다.))
 +  - 설득 당하여 무기를 빼앗기고 오버시어에게 공격당하거나....(결국 죽이게됨).
 +  - [[Overseer]]를 설득하여 암호와 키를 얻거나
 +  - 잠에서 깼을 때 [[Amata]]의 총을 받지않고 돌려 주면 후에 [[Overseer]]와 [[Amata]]가 말싸움하는 과정에서 [[Amata]]가 본의아니게 경비원을 쏴죽이고 주인공이 탈출하는 방법
 +
 +등등의 방법이 있다.
 +
 +  * 오버시어에게 컴퓨터 비밀 코드가 있는데... 죽이고 얻거나 훔쳐도 되지만, 오버시어 방에 가면 책상 속에도 있다. **비밀코드는 AMATA**. ((오버시어도 아버지일 뿐인가....))
 +  * [[Amata]]를 구해주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다.
 +  * 오버시어를 죽이면 아마타에게 원망을 듣는다.
 +
 +오버시어의 방에 가면 바닥에 죽임 당한 [[jonas|]]의 시체가 있다. ((불쌍한 사람... ㅠㅜ 하지만 챙길건 챙겨야죠!)) 뒤지면 아버지가 남긴 메시지가 있고 몇가지 소지품이 있다. ((메시지만큼은 꼭 갖고 갑시다. 아부지이이이 ㅠㅜ))
 +열쇠를 못 찾았으면 문 따기 전에 "집"을 일단 샅샅이 뒤지면 락커나 책상안에 열쇠와 비밀번호까지 있다.
 +
 +하여튼 오버시어의 방에 가서 컴퓨터 단말기를 조작하면 문이 열린다.
 +
 +나가기 전에 [[Amata]]를 도와줬다면 마지막으로 (거의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고 안전 요원 둘이 달려 드니 상대해 준다.
 +영영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경비원들이 왔던 방 안을 다 뒤져서 다 갖고 가는게 좋다.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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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ult 문을 나서서 마지막 문을 열려고 다가가면 [[Vault 101]]문이 닫힙니다... 정겨운 내 집...
 +메뉴가 뜨면서 이름부터, 성별, 스탯, 주요 기술, 외모 등을 모두 바꿀 수 있으니 혹시 나중을 대비해 저장해 놓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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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out3_2008-11-15_20-05-19-67.jpg|Revise the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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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가면... 생전 처음 태양빛을 보는 탓에 눈이 부십니다.
 +드디어 넓은 Wasteland가 펼쳐 집니다. 모험을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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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아웃 3에는 엄청난 자유가 있다. 만끽해 봅시다. **자식을 버리고 간 아버지는 좀 천천히 찾고, 핵전쟁 후의 세상을 구경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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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집이 있어야 겠죠? [[Megaton]]으로 가서 [[The Power of the Atom]] 부터 하는 것이 어떨가요?
 +이제 폴아웃3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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