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활용교육 (Newspaper In Education; NIE)

신문활용교육(NIE)란?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어로써 신문을 가르치고 신문으로 가르치자'는 교육적 시도이다. 즉 '신문을 친숙하게 하고 학습에 활용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 램'이 바로 NIE다. 이는 살아있는 교과서(living textbook)인 신문을 활용하여 열린 교육, 21세기에 걸맞은 정보화 교육을 하자는 뜻으로 이해하면 무난하다.

NIE란 용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신문을 학습에 활용하여 신 문을 친숙하게 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말할 수 있다. 이 NIE에 대하여 국제신문발행인협회(FEIJ)는 '학교에 유용한 보조교재와 교수방법을 제 공하는 수단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공통적이다'라고 하고 있다.

신문은 이미 오래 전에 매체에 대한 균형 잡힌 비판의식을 키우고 사고의 자율성을 고무 하는 매체교육의 일환으로 개별 교사들에 의하여 교육에 활용되고 있었는데 이것을 신문사 와 교사가 연계하여 조직적으로 추진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NIE이다.

사회적, 시사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므로 이념적 편향성이 있는 신문이 활용되거나 그러한 경향이 있는 교사에 의한 지도가 이루어질 경우 유년기에 부정적인 국가관, 사회관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