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튜트 (Institute)

폴아웃 4의 배경인 커먼웰스 (The Commonwealth)에 등장하는 조직. 신스 (Synth)라 불리는 안드로이드 제작과 같은 고도로 발달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조직의 상징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도.

커먼웰스에서는 유령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데, 파이퍼 왈 '"커먼웰스의 모두가 증오하고 두려워하는 커먼웰스의 도깨비(Commonwealth's Boogeyman)"'. 인간들을 납치해서 자신들이 만들어낸 생체 로봇인 신스로 몰래 대체하고 있는데 왜 그러는 건지, 언제부터 그러는 건지 불명확해서 다들 두려워하거나 증오하고 있다.

초창기 신스 (Synth)를 만들무렵에는 인스티튜트 (Institute)자체는 그냥 인류에 도움을 줄 로봇정도를 만든다는 개념이었다.

초반부에 들리게 되는 다이아몬드 시티 (Diamond city)에서 이와 관련된 연출들을 볼 수 있는데 편집증에 걸린 주민 하나가 자기 형제를 신스라고 생각하고 총 들고 위협하다가 경비에게 헤드샷 당해 사망하는 비참한 광경을 볼 수 있고, 파이퍼는 시장이 신스라고 주장하는 신문을 찍어내고 있다. 또 터미널 기록을 보면 이런 공포는 과거 한 인물이 갑자기 주변 사람들을 마구 죽여댄 후 신스라고 밝혀진 사건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성형수술을 하는 의사가 환자를 죽여놓고 신스 핑계를 대며 인스티튜트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기도 하고 사람들이 신스에 대해서 극도로 경계하는 등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현 커먼웰스 갈등의 핵이다. 켈로그의 기억 속에서는 사람들이 별 것도 아닌 걸 인스티튜트 탓으로 돌릴 정도라고.

BOS에서는 아서 맥슨(Arthur Maxson)이 연설을 통해서 아예 인스티튜트를 커먼웰스의 암덩어리라고 디스하고 있고, 신스 해방 조직 레일로드는 신스를 억압한다고 적대하며, 다이아몬드 시티는 신스들이 벌인 "CPG(Commonwealth Provisional Government) 학살사건" 때문에 1) 안드로이드를 매우 적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니버시티 포인트에서는 인스티튜트에서 온 사람이 그곳에 숨겨진 과학 기술을 요구하자 마을 전체가 뒤집혔다는 기록을 볼 수 있고 각종 행방불명 및 바디 스내쳐 행각이 수도 없어 커먼웰스 전체에서 악당 취급을 받는다. 커먼웰스에 뭔가 흉흉한 일이 생긴다 싶으면 일단 인스티튜트부터 의심해보는 실정이다. 이걸 이용해서 살인을 저지르고, 인스티튜트가 납치한 것처럼 시치미떼는 놈도 있다.

하지만 오랜 추적 끝에도 인스티튜트가 어디 있는지조차 알 수 없어 그저 의심만 늘어가는 상황.

"인류의 재정의(Mankind-Redefined)".
인스티튜트의 모토.

SPOILER 헤살주의 아래 내용은 해당 항목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을 포함하고 있어서, 원작자가 의도한 재미, 반전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2227년 인스티튜트는 많은 과학적 진보를 이룩했으나, 충분하지는 못했다. 완벽한,인간과 똑같은 기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했고, 유기체 신스를 만들기 위해 매진했으나 황무지에서는 오염된 인간DNA 밖에 없었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은 DNA를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다가 전쟁 전 거주민들이 냉동되어 있는 볼트 111 (Vault 111)의 기록을 보게 되었고, 완벽한 표본인 션을 찾아 신스DNA의 토대로 사용했다. 신스 (Synth)들의 입장에서 션 (Shaun)은 아버지이고 유일한 생존자 (Sole survivor)는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가 되는 것이다.

SPOILER

유일한 생존자 (Sole survivor) 입장에서도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겨지는데,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유일한 생존자의 배우자를 죽이고 아들을 납치해간 것이 인스티튜트라는 것이 밝혀진다. 커먼웰스 공과대학 폐허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인스티튜트는 커먼웰스 공과 대학(CIT)에 속한 조직으로 전쟁 전부터 존재했으며 폴아웃: 뉴 베가스 (Fallout: New Vegas)미스터 하우스 (Mr. House) 도 이곳 출신이다. 전쟁 이후 MIT의 생존자들이 재조직하였고, 현재는 폐허가 된 CIT 건물 지하에 거대한 도시를 만들어서 거주하고 있다.

기술력

인간과 거의 구분이 안 가는 3세대 신스들은 물론이고, 슈퍼 뮤턴트화 된 브라이언 버질 박사가 설명하는, 텔레포터 기술로 보이는 특유의 인스티튜트 출입용 독자적 기술인 "Molecular Relay" 기술 등 높은 기술력을 가졌다.

인스티튜트는 로봇공학과 생화학등 신스와 텔레포트, 인공장기등의 기술은 우수하다.

파워 아머를 굴리지 않는데, 그들 말로는 위력적이기는 하지만 비효율적이라서 굴리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 아머를 입고 인스티튜트를 돌아다니면 파워 아머라, 강하긴 한데 배터리가 얼마나 갈까, 라든가 그 갑옷 입고 다니다가 넘어지지 말라는둥 비판적인 대사들이 많다.

사실 터미널이나 대사를 잘 살펴보면 지속적인 전력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필요할 경우 지상에서 전력을 끌어온다고 한다.

민폐

현재 상황에서 벌여놓은 민폐 덕분에 주민들에게 평판이 극도로 좋지 않다. 로봇에 의한 바디 스내칭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한다.

정착지에서도 정착민이 갑자기 인스티튜트 피스톨 들고 깽판 쳤는데 신스이거나 레이더에게 죽었더니 신스 부품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멀쩡한 사람들이 신스로 의심받고 심한 경우 유혈사태까지 일어 나는 데다, 지인이 하루아침에 바뀐 것 처럼 행동을 하기에 의심하고 쏴보니 신스로 대체된 경우도 있고 싸이코에 중독된 맛 간 성형의가 수술에 실패해 환자를 사고로 죽여 놓고 인스티튜트 탓으로 돌리려고까지 했다.( 닉 발렌타인의 사건 퀘스트 중 하나 감쪽같은 잠적 (The Disappearing Act) 참조)

또한 실험을 위해 악명 높은 FEV를 납치당한 사람들에게 주입하여 슈퍼 뮤턴트로 만들었다.

주인공 입장에서 보면 아들을 납치하고 배우자를 살해한 원수다.

부서진 가면 사건

2229년 다이아몬드 시티 (Diamond city)에 와서 파워 누들에서 주민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던 신스인 카터(Carter)가 주위에 있던 사람을 묻지마 살인한 사건. 신스에 대한 커먼웰스 사람들의 악감정과 의심을 일으킨 대사건이다. 다이아몬드 시티 신문인 퍼블릭 오커런스의 칼럼 "합성된 진실(The Synthetic Truth)"에 따르면 일부에선 인스티튜트가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시험하기 위해 요원을 보낸 것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하나, 인스티튜트쪽의 기록을 읽어보면 이는 레일로드의 기억소거의 부작용이라고 하고 있고, 실제로 파이퍼의 글에서도 신스가 얼굴이 부들부들 떨리다가 갑자기 의미없이 총기난사를 했는 점에서도 이 쪽이 옳은 듯 하다. 이게 사실이라면 인스티튜트는 레일로드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만 쓴 셈이지만 작중 확실한 단서는 나오지 않으니 진실은 불명.

커먼웰스 임시정부 학살

바로 위의 부서진 가면 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사건으로, 선후관계는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커먼웰스의 여러 정착지 주민 대표들이 통합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일을 논의할 목적으로 다이아몬드 시티 (Diamond city)에 모였는데 인스티튜트 대표인 신스들이 다른 지역 대표들을 싹 다 사살한 사건이다.

당연히 임시정부는 물건너갔고 인스티튜트는 초강력 어그로를 끌게 되었다. 이 사건이 바로 로딩 화면에 언급되는 "인스티튜트는 예전에는 좋은 의도로 커먼웰스에 접근했지만 그 관계는 상호간의 불신으로 끝장났다"의 정체인데, 정확히 어느 쪽의 잘못인지는 정보가 부족해서 단정지어 말하기 힘들다.

커먼웰스 주민들의 인식(닉 발렌타인 (Nick Valentine)의 관점은 당연히 '우리가 간만에 좋은 일 좀 해보려고 모였는데 신스들이 와서 깽판쳤다' 정도지만, 인스티튜트 측에서는 임시정부 자체가 인스티튜트에서 비밀리에 추진한 계획인데 도중에 인스티튜트 대표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들키는 바람에 상황이 막장이 되었다는 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인스티튜트가 이런 일을 통해 커먼웰스를 뒤에서 정치적으로 제어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인스티튜트 내부에서도 최고위층에서 정보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기록의 진실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 아버지를 처음 대면하고 질문을 던질 때 "그들(황무지인)은 도움이 필요하다" 라고 하면 아버지 본인도 이 사태에 대해 언급을 하는데, 정부를 만들려고 시도는 했는데 총체적인 난국밖에 안 나왔으니 이젠 우리 방식대로 할 거임 이라고 살짝 열불을 낸다. 인스티튜트 측의 기록을 신뢰한다면 의도는 좋았다 정도로 취급할 수도 있겠다.

유니버시티 포인트 학살

게임 내 방문 가능 지역인 유니버시티 포인트에서 재퀄린 스펜서(Jacqueline Spencer, 줄여서 Jacq)라는 여성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여자는 핵 발전에 관련된 전쟁 전 기록의 일부를 유적에서 운 좋게 발견한 사람이다.

잭은 이 물건을 잡동사니 상인에게 팔아서 돈이나 좀 벌어볼 생각이었지만 켈로그 (Kellogg)가 신스들을 데리고 찾아와서는 이틀 내로 내놓지 않으면 마을 주민을 몰살한다고 협박했다. 잭은 고민하다가 결국 기술을 넘겨주기로 했지만, 데이터의 나머지 부분을 찾고 넘겨줄 준비가 되었을 때는 이미 늦어 신스들이 쳐들어오고 마을은 깨끗하게 전멸했다. 즉, 전쟁 전 기술 하나 가졌다고 그걸 뺏기 위해 마을 하나를 싹 밀었다. 몰살시킨 일은 켈로그의 독단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 해도 사후에라도 알았을텐데 그걸 눈 딱 감고 방관한 책임은 분명히 인스티튜트에게 있는 것. 이것도 커먼웰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서 가끔가다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병 같은 NPC들이 이것에 대해 한 마디 한다.

워윅 농장 실험

워윅 농장(Warwick Homestead)은 정착지 중 하나인데 하수정화조 때문에 냄새는 나지만 땅이 비옥해서 농사가 아주 잘 되고 인스티튜트에서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인스티튜트에서는 로저 워윅을 납치해서 신스로 대체하고, 거기서 유전자 조작된 신종 농작물과 관련된 생체공학 관련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터미널 기록을 보면 실험이 종료된 후 농가 주민들은 증거 인멸을 위해 전부 없앨 계획이라고 한다(!) 인스티튜트의 관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황무지를 재건할 수 있는 새로운 농작물 개발 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나 반면 황무지에 현재 살고 있는 인간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디 스내칭

상기한 워윅 농장의 예처럼 황무지의 몇몇 사람을 골라 납치하고 신스로 대체하는 일을 벌이고 있다. 납치 대상은 주로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큰 인물이거나 워윅 농가의 경우처럼 뭔가 연구에 필요한 인물인 듯 하다. 하지만 필드에서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는 아트 라는 사람과 그로 분장한 신스가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냥 황무지인도 신스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

FEV 실험

강제진화바이러스 (Forced Evolutionary Virus; FEV) 병동은 인스티튜트 내부에서 방문 가능한 현재는 폐쇄된 시설이다. 메인 퀘스트 중 알 수 있듯이 버질 박사 (Doctor virgil)가 여기에 희생되고 죄책감을 못 이겨 탈주하는 대참사가 일어나면서 폐쇄되었지만, 정보를 극도로 통제한 나머지 고도시스템과의 담당자로 사실상 최고위급 간부인 매디슨 리 박사조차도 이 일에 대해 모른다. 실험의 목적은 확실하지 않으나 납치대상을 통한 실험으로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그렇게 만들어진 뮤턴트를 방출하는 막장행각이 최소 10년 이상 계속되었다2). 팬덤에서는 아버지의 암 치료, 혹은 보편적인 인간 수명 연장 연구와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고 추측하는데 실험 자체는 일단 아버지 이전 세대부터(홀로테이프를 보면 최대 2178년 8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3)

황무지 연구자 스카웃

매디슨 리의 사례나 Pinned 퀘스트를 통해 볼 수 있는데, 학문적인 역량이 뛰어난 황무지 연구자들은 인스티튜트에서 초청해서 좋은 조건으로 연구할 수 있게 해 준다. 실제로 매디슨 리의 경우 BoS보다 지금의 환경이 훨씬 좋다며 BoS를 디스하고, Pinned 퀘스트의 당사자인 월레스 박사도 나중에 인스티튜트에 가보면 만족하며 연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들의 본심은 다른 루트에서 여지없이 드러나지만

볼트 111 학살

켈로그 (Kellogg)의 기억을 열어보면 알 수 있지만 흔적을 은폐하려고 볼트 111 (Vault 111)의 다른 주민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그냥 정상적으로 시스템이 동작하게만 뒀으면 살아는 있었겠지만 시작 시점에서부터 거주민들이 싸그리 몰살당한 이유는 인스티튜트 과학자들이 시스템을 조작하여 얼려버렸기 때문이다.

구성원

구조

내부는 정말 폴아웃 시리즈와 어울리지 않게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다.

거대한 원통형 공간에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에 마치 DNA 구조같은 엘레베이터가 떡하니 위치하고 있다. 외부로 나가는 길이 없기 때문에 완전한 자급자족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식당이나 상점, 라운지 등이 있다. 외벽에는 각 방향으로 4개의 연구실이 있다.

생명공학부

(Bioscience)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곳으로, 식량을 위해서인지 여러 작물을 기르고 있다. 또한 신스 (Synth) 고릴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구역들은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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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V연구소 (FEV Lab) 은 비활성이다. 버질 박사 (Doctor virgil)강제진화바이러스 (Forced Evolutionary Virus; FEV)를 연구하던 곳으로, 현재는 폐쇄되었기 때문에 들어가기 위해서 멀리 돌아가야한다. 안에는 터렛 및 어썰트론 밖에 없지만 터렛이 좀 강력하니 주의할 것. 스텔스보이 (Stealth Boy) 를 쓰면 아무 문제 없이 버질 박사 (Doctor virgil)의 기록이 있는 곳까지 갈 수 있다. 이곳에는 슈퍼뮤턴트를 치료할 수 있는 혈청을 구할 수 있다.

로봇공학부

(Robotics)

부서 중 면적은 가장 작다. 신스 (Synth) 3세대를 제조하고 있다. 3가지 공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신스 2세대는 제조 공정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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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유지사무국

(Synth Retention)

작중에서는 SRB(Synth Retention Bureau : 신스 유지 사무국)이라 불리며 신스의 유지 관리 를 하는 곳.

특수부대 격으로 신스 유지보수국 산하의 추적자 (Courser)이라는 집단이 있다.

고등기술부

(Advanced system)

무기 및 여러 기술을 개발하는 곳. 인스티튜트 라이플도 이곳 작품으로 보인다. 닥터 리가 근무하고 있다.

엔딩 후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아예 파괴되어 버릴 수 있으며, 바로 위에 있는 CIT 폐허와 함께 마커가 증발되고 크레이터 웅덩이만 남게 된다. 이런 진행을 염두해둔 것인지 이 근처에는 다른 마커가 전혀 없으며, 웅덩이 물은 전작의 볼트 87 입구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난 방사능이 농축되어있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은 케임브리지 고분자 연구소 (Cambridge Polymer Labs) 인데 이곳은 인스티튜트 폭파 후 입구부터 방사능을 느낄 수가 있다.

1)
커먼웰스 지역의 통합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각 공동체에서 대표단을 보냈는데, 거기에 인스티튜트 측 대표단으로 신스가 끼어 있었다. 문제는 신스가 그 자리에서 맛이 가 버려 자신들을 제외한 모두를 대상으로 학살을 일으켰다는 것.
2)
본작 시점에서는 이미 이 연구동이 폐쇄되고 존재 자체가 부정당한 상태기 때문에 남은 자료는 그렇게 많지 않다.
3)
인스티튜트 인물들 사이에서는 켈로그가 사이보그화로 마르고 닳도록 오래 사는 것을 보고 그것을 시샘하는 의식이 퍼져있다. 일단 션 본인은 인간의 순수성에 상당히 집착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인공 장기 등의 연구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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