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의학지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의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학문으로 아래의 내용은 최신의 정보가 아닐 수 있으며, 따라서 글을 읽는 시점에는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내용에 따라 스스로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려 하지 마십시오.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이 내용은 의학적 상식을 넓히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십시오.

(19금) 아래는 성적건강에 관련된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다. 이 문서는 사회통념으로 볼 때 19세미만에게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므로 성인만 보길 권한다. 문서를 보는 건 당신의 선택이지만, 당신에게 당황, 걱정, 죄책감 등의 정서적 충격을 줄 수 있다.

질 칸디다증 (vaginal candidiasis)

질 칸디다증은 곰팡이 종류의 하나인 candida라는 곰팡이에 의한 질 감염을 의미한다. 정상적으로 우리의 신체에는 작은 수의 candida는 항상 존재한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우리몸은 이러한 세균의 균형을 잘 조절하여 한가지 균이 과성장하여 병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떤 이유론가 이 곰팡이균이 과성장하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는 우리 신체중 덥고 습한 곳 즉 구강이나, 사타구니, 질내부, 발가락 사이 등에 감염을 잘 일으킨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증상은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들 수 있다. 냉의 형태가 비지 또는 두부를 으깬 것, 혹은 치즈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가려움으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도 많으며 곰팡이의 일종으로서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잘 생기는 병이다.

흔한 외음/질 감염증, 전생애에 걸쳐 75%가 감염

원인

칸디다균의 포자는 공기중을 떠돌다가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싹을 틔우고 번식한다.

  • 원인균주로 C. Albicans가 흔하다
  • C. Albicans가 아닌 균주 감염시 특징적인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분비물이 적고, 충혈이 있는 정도. (C. glabrata, C. parapsilosis, and C. tropicalis 등)

candida_20albicans.jpg

곰팡이는 여러 상황에서 과성장 하여 병을 일으킵니다. 호발 조건은 다음과 같다.

질 칸디다증은 성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여성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곰팡이 감염은 성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드물게 성관계를 통해 성상대자에게 감염을 전파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성상대자를 같이 치료할 필요는 없다.

증상

candida-discharge.jpg

  • 질부위의 가려움, 배뇨통, 성교통, 자극증상, 작열감.
  • 외음부의 발적, 부종, 가려움증.
  • 짙고 흰색의 치즈/순두부 같은 질 분비물, 일반적으로 냄새는 없으나 있으면 빵이나 효묘냄새가 남.

치료

크림이나 질 좌약 등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경구용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장 속에 숨어 있는 칸디다균까지 모두 죽일 수 있다.

타이츠나 나일론 팬티,꼭 끼는 바지는 서혜부의 온도와 습도를 높여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헐렁한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속옷은 반드시 삶아 입도록 해야 한다.

단순 감염

  • Fluconazole (디푸루칸®) 150mg 1회 +/- Azole 질정/크림 (니조랄크림®)

복합감염

(재발성, 심한증상, 임산부, 비특이성)

초기치료

  • Fluconazole (디푸루칸®) 150mg 하루 한번 3일 (1,3,6일)
  • Itraconzole (스포라녹스®) 200mg 하루 한번 3일간
  • Azole 질정/크림 (니조랄크림®) 1,3,7일

억제요법

  • Clotrimazole (카네스텐1질정®) 500mg 주 1회, 3-6개월간
  • Fluconazole (디푸루칸®) 150-200mg 주 1회, 3-6개월간
  • Itraconzole (스포라녹스®) 100mg 매일 , 3-6개월간

남자

남성의 경우 질이 없기 때문에 질염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내부가 습한 경우가 많아 귀두포피염이 생길 수 있으며 이것은 여성의 질염과 같은 병이라 할 수 있다. 여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칸디다에 의한 귀두포피염은 당뇨가 있으면 더 잘 생긴다. 남성에서 칸디다에 의한 귀두포피염이 생겨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으며 증상이 생기면 성기 끝이 빨개지고 포피나 귀두가 가렵고 발적이 일어나고 아플 수 있다. 드물게 진물이 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포경수술이 되지 않은 남성의 경우 포피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신경을 써야 한다. 포피 내부는 덥고,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살기에는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 부위를 항상 깨끗하고 마른 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곰팡이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이며 이상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질식분만

질칸디다 증이 있는 경우. 아구창 (Thrush; oral candidiasis)를 일으킬 수 있다.

질식분만을 할 경우 아이에게 전염될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로 해결 될 수 있어, 제왕절개의 적응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재발성 캔디다증

칸디다는 스트레스나 질환등으로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가장 잘 번식한다. 이럴 때 항생제를 사용하면 건강한 장이나 질 속에 살고 있는 인체에 유익한 세균들까지 모두 죽게 되어, 생태계내에서 경쟁 상대가 없어진 칸디다가 쉽게 번식할 수 있게 된다.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동안이나 임신중일 때, 월경 주기의 후반부에는 질세포들의 글리코겐 함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질 분비물의 산도가 떨어져서 칸디다가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 된다. 재발성 칸디다는 철 결핍성 빈혈, 철분을 운반하는 단백질인 페이틴의 부족,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가 상세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강렬한 섹스를 즐기다가 질내 조직들이 상처를 입었다든지, 목욕 타월로 너무 세게 문질렀을 때도 칸디다가 쉽게 침범할 수 있다. 칸디다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배우자도 항칸디다크림을 함께 사용하여야 한다.

겉으로는 증세가 전혀 나타나지 않더라도 남성의 음경 포피 밑에 칸디다의 포자가 서식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다시 여성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연결문서

CC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 Alike 4.0 International 별도로 명시하지 않을 경우, 이 위키의 내용은 다음 라이선스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C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 Alike 4.0 International
6.4 KB med/vaginal_candidiasis.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 V_L

0.064 seconds in processing this page on this powerful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