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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money884 [2014/04/26 02:18] – 바깥 편집 127.0.0.1 | tech:money884 [2016/07/12 00:56]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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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생활비 걱정 없으려면====== | ======퇴직 후 생활비 걱정 없으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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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기 적금 7000만원, 중위험 ELS·ELD로 갈아타라 | + | * 만기 적금 7000만원, 중위험 ELS·ELD로 갈아타라 |
+ | * 소비 많은 편인 40~50대 부부는 월 소득 최소 30% 이상 저축하길 | ||
+ | * 신용등급 좋은 기업어음·회사채 주식보다 안전하고 수익 높은 편 | ||
+ | * 5년간 적립식 펀드 300만원 투자 추천, 분산투자하면 저위험·고수익 기대 | ||
- | 소비 많은 편인 40~50대 부부는 월 소득 최소 30% 이상 저축하길 | ||
- | 신용등급 좋은 기업어음·회사채 주식보다 안전하고 수익 높은 편 | ||
- | 5년간 적립식 펀드 300만원 투자 추천, 분산투자하면 저위험·고수익 기대 | + | |
+ | ===물가 이기는 ELS·기업어음 고려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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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에 사는 김모(43)씨와 김씨의 남편(49)은 맞벌이 부부다. 공무원인 김씨의 월급은 370만원,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의 월급은 평균 830만원으로 매달 1200만원(세후)의 수입이 생기고 있다. 지금 당장은 김씨 부부와 중학생 아들이 생활하기에 부족하지 않지만 7년 후가 걱정이다. 김씨는 정년까지 16년이 남아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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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이기는 ELS·기업어음 고려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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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씨 부부의 경우 부채가 전혀 없으며 순자산이 9억6800만원이나 되어 자산 상태가 매우 건강한 편이다.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67%로 국내 가계 평균 부동산 비중(75.8%)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재무적 위험도 적다. 그러나 7년 후 남편이 은퇴해 830만원의 월소득이 감소할 경우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서 금융자산 비중을 더 늘리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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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그래픽 뉴스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조선닷컴 | ||
부동산으로 은퇴 후를 대비하기에는 두 가지 위험이 있다. 우선 베이비부머의 은퇴 시기가 돌아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또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부동산을 제때 매각할 수 없을 경우 유동성 위험이 올 수 있다. 부동산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저축을 하면서 금융자산 비중을 추가로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금융자산이 현금에 치중되어 있고 투자 비중이 작으므로 투자를 늘리는 것이 낫다 | 부동산으로 은퇴 후를 대비하기에는 두 가지 위험이 있다. 우선 베이비부머의 은퇴 시기가 돌아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또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부동산을 제때 매각할 수 없을 경우 유동성 위험이 올 수 있다. 부동산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저축을 하면서 금융자산 비중을 추가로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금융자산이 현금에 치중되어 있고 투자 비중이 작으므로 투자를 늘리는 것이 낫다 | ||
- | + | ELS(주가연계증권), | |
- |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정기적금 7000만원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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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넉한 노후 원한다면 지출 관리부터 | + | ===넉넉한 노후 원한다면 지출 관리부터=== |
- | 김씨의 가계는 저축 비중이 크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정지출인 보험료를 제외한 월 저축액이 약 700만원인데 이는 월소득의 58%로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다. 40~50대의 경우 소비가 많은 시기임을 감안해 월소득의 최소 30% 이상 저축을 해야 정상적인 은퇴 준비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 ||
- | + | 은퇴 후에 넉넉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서 추가로 저축하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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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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