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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기름을 짜서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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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자환자입니다. 한 달 전부터 양손등이 가렵고 뭐가 나서 약국에 가서 주는 연고를 10여일 발라도 증세가 좋아지지 않아서, 주위 사람들 얘기를 듣고 민간처방으로 신문지 기름을 짜서 발랐습니다. 3,4일간 발라도 좋아지지 않고 가려움증만 심해지니 그제서야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결과 잠행성 진균증으로 판명되어 치료하였습니다.
초약으로 자가치료하다가...
엄마가 풀즙을 내어 발라주다가...
알로에도 바르고 초약도 바르고...
팔다리 저린 데는 민간처방이 최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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