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나를 바르다가...
25세 여자입니다. 3개월 전부터 발목이 가려웠는데, 집에 있던 하이루나 크림만 발랐습니다. 그럭저럭 가려운 것이 해결되다가 3일전부터 갑자기 악화되어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잠행성 진균증이었습니다. 하이루나를 그만 바르게 하고 항진균제로 치료하여 호전되었습니다.
하이루나 크림 1g 중 hydrocortisone 10mg, lactic acid 50mg, Squalene 5mg, urea 100mg, tocopherol acetate 0.5mg 은 하이드로코티손이라는 순한 스테로이드가 주성분이지만,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아무데나 발라서는 순한 약도 병을 키우게 됩니다.
피부과에서 치료받아 호전되고 있던 어느날 마늘즙을 바르고 갑자기 악화되었습니다.
하이드 로션을 바르다가...
하이드로코티손 크림을 발라주다가...
푸레디 연고를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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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솔을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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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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