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솔을 사서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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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여자환자입니다. 5개월 전부터 겨드랑이에 뭐가 나고 가끔 가려워서 프레솔 연고를 사서 발랐습니다. 가려울 때마다 연고만 바르다가 점점 번져서 피부과로 내원하였는데, 진찰 결과는 어루러기였습니다.
프레솔 prednisolone acetvalerate 0.3%연고는 비교적 강도가 낮은 스테로이드의 일종이고 일반의약품이지만, 약한 약이라고 아무데나 발라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이와 같이 병을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사실, 피부과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피부에 바를 약을 알아서 사서 쓰라고 하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어루러기에 쎄레스톤-G를?
쎄레스톤-G를 바르라고...
어루러기라고...
어루러기로 약국에 갔다가...
푸레디 연고를 바르라고...1
푸레디 연고를 바르라고...2
프레드니솔론 연고를 바르라고...1
한달 동안 프레드니솔론 연고를?2
프레드니솔론 연고를 바르라고...3
딸이 처방 받은 프레솔을 바르다가...
프레솔을 발라주다가...
락티케어-HC를 바르다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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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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