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국제청소년연합 이라는 단체 입니다. 다른 기독교파에서는 구원파라고 일컬으며 이단으로 규정짓고 공격하고 있다.

구원파

구원파는 1960년대 초에 시작된 사이비기독교운동을 총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과 네델란드 등지에서 파송된 자칭 선교사들에 의해서 수입된 것이다. 현재 구원파는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세 계열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유병언,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 사건과 ㈜세모, 녹색회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병언과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모든 구원파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다. 권신찬(1923~1986)은 예장 통합측 장로교 목사로 활동하다가 네델란드 자칭 선교사 케이스 글라스(길기수: Case Glass)의 영향으로 1961년 11월 “죄사함을 깨달아” 침례를 받음으로 총회로부터 이단으로 정죄 받아 목사면직을 받은 인물이다.

이요한(이복칠)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은 중학교 졸업 후 6.25 동란 중 대구임시신학교에서 권신찬에게서 사사받은 것이 교육배경의 전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원파 초창기인 1960년대 중반부터 목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1971년에 권신찬에게 목사안수를 받았다. 전남 목포에서 ‘평신도복음전도회’라는 간판을 걸고 활동하며 정통교회를 비판하고 시한부종말론을 설교하였다.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선교회: IYF)

박옥수는 경북 선산군에서 1944년 6월 출생하여 딕욕 선교사에게 목사안수를 받았다. 1983년 기쁜소식선교회를 조직하여 본격적인 세력 확장에 나섰는데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대도시의 체육관을 빌려 세력과시를 하며 성경강연회를 인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5년 서울 서초동 양재동에 있는 기쁜소식강남교회를 중심으로 IYF와 기쁜소식선교회를 이끌고 있다.

최근 국제청소년연합(IYF)이라는 묘한 단체를 만들어 각 대학과 중고등학교에 침투하고 있다. 전 세계 35국에 지부와 회원을 두고 있다. 대학교에서는 영어말하기대회, 창조과학세미나, 영어교육, 컴퓨터교육, 연극교육, 자원봉사자모집, 사진전시회 등으로 교묘히 위장하여 학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2001년 초 사단법인으로 등록이 되었고, 특히 이들이 매년 주최하는 “IYF세계대회”는 MBC·조선일보·YTN 등 일반 주요 매스컴에 소개된 바 있다.

평가

위의 세 계파 지도자들은 모두 자칭 독립선교사인 딕욕과 길기수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이들로서, 기존 교회에는 구원이 없다는 기본전제 아래, “죄사함을 깨달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성경을 우화적, 풍유적으로 해석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