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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연고를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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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남자환자입니다. 5개월 전부터 둔부에 가려운 발진이 생겼는데, 약국을 찾아가서 습진 연고를 달라고 요구, 약사가 주는 약을 발라왔습니다. 처음에는 낫는듯 싶다가 최근에는 낫는 것 같지 않아서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결과 잠행성 진균증이었습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환자 스스로 자가 진단해서 약을 달라는 것도 문제지만, 이런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약을 약국에서 약사가 임의대로 판매할 수 있는 현실이 더더욱 문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고부터 발라주다가...1
연고부터 발라주다가...2
습진약을 바르라고?
습진약만 바르다가...
습진약을 바르라고?
습진약을 달란다고?...
습진연고를 바르다가...
무좀에 습진연고를?
선상태선에 습진연고를?
두 달 동안 연고만 사 바르다가...
집에 있는 연고를 바르다가...
이 약, 저 약 바르다가...
3년동안 연고만 바르기를...
두 달간 연고를 바르다가...
집에 있는 연고를 바르다가...
이 연고, 저 연고를 바르라고...
손자에게 연고 사오라고...?
연고만 발라주다가...
1년 이상 연고만 바르다가...
단골약국에서 10년 동안...
아무 연고나 바르다가...
이름모를 연고만 바르다가...
석달 바르면 다 낫는다고...
이름모를 연고를 바르다가...
동네 약국에 갔더니...
팔다리 쑤셔서 약 사드시다가...
1년동안 습진연고만 바르다가...
습진약만 사 바르다가...
약국에서 습진연고를 사 바르다가...
습진연고만 바르다가...
습진 연고를 바르고 지내다가...
동생이 처방받은 습진약을...
습진약을 바르라고?
아버지도 형도 건선이니까...
습진약을 바르다가...
모기 물렸다며 엄마가 습진약 발라주다가...
습진약을 발라주다가...
습진 연고만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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