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다음 판
이전 판
med:fetal_distress [2014/03/18 17:37] – 바깥 편집 127.0.0.1med:fetal_distress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줄 1: 줄 1:
- +{{tag>건강 상식}}
  
  
- 
-  
-  
- 
-  
-  
-  
 ======태아 곤란 ====== ======태아 곤란 ======
-  
  
 +{{page>:틀#성적건강}}
 +{{page>:틀#의학}}
  
 +태아 곤란은 태아에게 충분히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대개 진통 중이나 임신 28주 이후에 발생하지만 시기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임신 20번당 1번꼴로 생기지만 대개 특별한 상해 없이 태아를 분만할 수 있다. 그러나 조기에 분만하지 않으면 태아의 뇌가 손상되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 원인은 무엇인가?
  
-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에 이상이 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전자간증으로 태반의 기능이 잘못되거나, 태반의 일부 혹은 전부가 임신중에 자궁으로부터 분리되면 태아에게 전해지는 산소량이 감소한다(태반 조기박리). 종종 진통중에 원인을 알지 못하는 태아 곤란이 발생하지만, 태반 조기박리나 탯줄이 엉켜서 산소 공급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 +
- +
-생활건강정보 +
- +
- +
- +
- 태아 곤란  +
- +
- +
- +
- +
- +
- +
-태아 곤란은 태아에게 충분히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대개 진통 중이나 임신 28주 이후에 발생하지만 시기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임신 20번당 1번꼴로 생기지만 대개 특별한 상해 없이 태아를 분만할 수 있다. 그러나 조기에 분만하지 않으면 태아의 뇌가 손상되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
- +
- +
- 원인은 무엇인가?  +
- +
- +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에 이상이 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전자간증으로 태반의 기능이 잘못되거나, 태반의 일부 혹은 전부가 임신중에 자궁으로부터 분리되면 태아에게 전해지는 산소량이 감소한다(태반 조기박리). 종종 진통중에 원인을 알지 못하는 태아 곤란이 발생하지만, 태반 조기박리나 탯줄이 엉켜서 산소 공급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
  
 또 다른 원인은 탯줄 탈출이다. 태아가 산모의 골반에 정확히 자리잡지 못할 때 발생한다. 태아의 비정상적인 자세에서 비롯되는데, 왜냐하면 탯줄이 자궁 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탯줄이 탈출하면 탯줄 안의 혈관이 눌리고 때때로 경련을 일으켜서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량이 감소한다. 태아 곤란은 태아가 약하거나 작은 경우에, 또는 임신 37주 이전에 진통이 시작한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한다. 또 다른 원인은 탯줄 탈출이다. 태아가 산모의 골반에 정확히 자리잡지 못할 때 발생한다. 태아의 비정상적인 자세에서 비롯되는데, 왜냐하면 탯줄이 자궁 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탯줄이 탈출하면 탯줄 안의 혈관이 눌리고 때때로 경련을 일으켜서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량이 감소한다. 태아 곤란은 태아가 약하거나 작은 경우에, 또는 임신 37주 이전에 진통이 시작한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한다.
  
 + 어떻게 진단하나?
  
 +임신 기간중에 태아 곤란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면 초음파 검사를 해서 태아의 움직임과 제대혈관의 혈류를 관찰한다. 태아의 움직임이 줄어들면 산소가 결핍된 것이 아닌지 태아 감시를 하고 심장박동수를 관찰한다.
  
- 어떻게 하나+통중에도 계속 태아의 심장박동수를 관찰고 태아의 두피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산소를 측정하여 상태를 알아본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 오는 태변의 착색을 보기 위해 양수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 어떻게 치료하나?
  
-임신 기간중에 태아 곤란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면 초음파 검사를 해서 태아의 움직임과 제대혈관의 혈류를 관찰한다. 태아의 움직임이 줄어들면 산소가 결핍된 것이 아닌지 태아 감시를 하고 심장박동수를 관찰한다.  +태아 곤란은 원인과 정도에 따라, 진통중인 경우와 진통 전인 경우에 따라, 진통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임신 말기나 진통 초기에 태아 곤란의 징후가 약간 나타난다면 제왕절개술을 할 수 있다. 진통이 진행되는 중이라면 보조분만술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태아 곤란이 심하거나 탯줄 탈출이 있는 경우에는 응급 제왕절개술을 시행해야 한다.
- +
-진통중에도 계속 태아의 심장박동수를 관찰하고 태아의 두피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산소를 측정하여 상태를 알아본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 나오는 태변의 착색을 보기 위해 양수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
- +
- +
- 어떻게 치료하나?  +
- +
- +
-태아 곤란은 원인과 정도에 따라, 진통중인 경우와 진통 전인 경우에 따라, 진통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임신 말기나 진통 초기에 태아 곤란의 징후가 약간 나타난다면 제왕절개술을 할 수 있다. 진통이 진행되는 중이라면 보조분만술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태아 곤란이 심하거나 탯줄 탈출이 있는 경우에는 응급 제왕절개술을 시행해야 한다.  +
- +
- +
- 예후는 어떠한가?  +
- +
- +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면 신생아는 별탈없이 안전하게 분만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조산한 경우처럼 분만 후에도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
  
 + 예후는 어떠한가?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면 신생아는 별탈없이 안전하게 분만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조산한 경우처럼 분만 후에도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 ..
  
- 
- 
- 
- 
- 
- 
- 
- 
-{{tag>건강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