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없는 뒤트임과 눈밑 고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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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없는 뒤트임과 눈밑 고정술

눈의 폭을 늘리는 방법은 눈 머리쪽 뿐만 아니라 눈 꼬리(외안각)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눈은 긴 타원형모양을 가진 구조물입니다.

어느 한쪽으로든 길이를 늘일 때에는 좌우폭과 상하폭의 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뒤트임은 옆으로 눈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눈꼬리가 얼굴의 윤곽선을 따라 뒤로 곡선을 이루며 깊어져야만 하고 또한 상하폭도 넓어져야만 뒤트임 수술 후 눈이 커져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방법은 수술 후 상처가 눈 꼬리 위아래로 서로 마주 보고 있어서 치유 과정에서 달라 붙곤 하였습니다. 최근에 개발되어 시행하고 있는 재발 없는 뒤트임의 특징은 눈 꼬리 아래에는 상처가 없으므로 서로 붙지 않습니다.

또한 흉도 눈꼬리(외안각)의 그늘진 부위에 남기므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또한 속눈썹이 자라는 방향도 바깥으로 뻗어나가므로 흉을 가리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안구와 뒤트임한 결막이 서로 닿아야만 적절한 눈물이 조절되어 건강한 안구가 유지되므로 이를 꼭 지키고 수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뒤트임을 할 수 있는 정도는 환자 개개인의 뼈의 상태와 붉은 점막 깊이에 따라 좌우되므로 꼭 수술로 인한 효과는 환자마다 다를 수 있어서 꼭 직접 보고 진찰을 해야만 알 수 있습니다.

눈앞머리와 눈꼬리 사이의 높이는 정면을 주시하였을 때, 눈꼬리가 눈앞머리보다 2-4mm 정도 높게 위치하고 있으며, 눈의 검은동자의 아래면이 아래눈꺼풀이 이루는 곡선에 가리지 않고 만나는 모양이 일반적이지만, 눈꼬리가 눈앞머리보다 너무 높게 위치하면 눈이 사나워 보이게 되며, 눈의 검은 동자가 아래눈꺼풀에 가리게 되면 눈이 작아 보이고 답답해 보이게 됩니다.

이는 아래눈꺼풀의 골격을 유지하는 하안검판과 검판에 연결되어있는 건막의 거리를 단축시키는 눈밑 고정술을 시행하여 위로 올라간 아래눈꺼풀 곡선을 내려서 완만한 곡선으로 만들고 눈꼬리를 내려서 순한 느낌의 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수술방법은 외부에 상처를 만들지 않고 결막을 통해서 시행하므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