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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유산 [2015/07/16 21:19] V_Lmed:유산 [2025/05/10 04:17] (현재) – [예후]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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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의학  abortion dnc law 임신}}
 ====== 유산(Abortion) ====== ====== 유산(Abortion) ======
  
 {{page>#성적건강}} {{page>#성적건강}}
  
-유산(자연유산)은 살 수 없는(태아가 생존할 수 없거나 임신 20주 전에 태어난 경우) 모든 임신이다. 유산은 임신 중 언제 발생하느냐에 따라 나뉠 수 있다. 유산은 알 수 있는 모든 임신의 약 15-20%에서 발생하며, 보통 임신 13주 전에 발생한다. 임신 8주 전 유산의 30%는 낭이나 태반에 태아가 없다. 이런 상태를 고사난자라고 부르며 많은 여성이 낭 안에 배아가 없었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유산(자연유산)은 살 수 없는(태아가 생존할 수 없거나 임신 20주 전에 태어난 경우) 모든 임신이다. 유산은 임신 중 언제 발생하느냐에 따라 나뉠 수 있다. 유산은 알 수 있는 모든 임신의 약 **15-20%**에서 발생하며, 보통 임신 13주 전에 발생한다. 임신 8주 전 유산의 30%는 낭이나 태반에 태아가 없다. 이런 상태를 고사난자라고 부르며 많은 여성이 낭 안에 배아가 없었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일부 유산은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기 전에 발생한다. 수정된 난자의 약 15%는 난자가 자궁 벽에 착상될 기회를 갖기 전에 소실된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이런 형태의 유산을 확인하지 못한다. 임신의 또 다른 15%는 임신 8주 전에 소실된다. 일단 태아 심장 기능이 주워진 임신에서 발견되면, 유산의 가능성은 5% 미만이다. 일부 유산은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기 전에 발생한다. 수정된 난자의 약 15%는 난자가 자궁 벽에 착상될 기회를 갖기 전에 소실된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이런 형태의 유산을 확인하지 못한다. 임신의 또 다른 15%는 임신 8주 전에 소실된다. 일단 태아 심장 기능이 주워진 임신에서 발견되면, 유산의 가능성은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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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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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심박동의 이상====
 +임신초기에 분당 90회 미만의 [[Fetal Bradycardia]]이 있는 경우 [[med:유산|유산]] 가능성이 높다.
 +아기키(CRL)이 7mm이상인데도 질초음파검사에서 [[med:fetal_heart_beat|심박동]]이 관찰되지 않으면, [[med:유산|유산]]을 진단할 수 있다. 확진을 위해 재검사를 하거나, [[med:hcg|]]을 여러번 측정하여, 그 변화를 확인한다.
  
-유산(자연유산)은 임신 20주 전 임신의 종결이다. +====난황낭==== 
 +임신의 크기가 25mm상인데 내부에 태아나 [[med:yolk_sac|]]이 보이지 않으면 의심된다. 
  
 +정상임신에서는 [[med:yolk_sac|]]의 크기가 보통 6mm미만이고 원형으로 보인다. 6mm이상인 경우 의심된다. 
  
 +=====분류=====
  
 +====자연유산====
  
  
 +[[med:spontaneous_abortion|유산(자연유산)]]은 임신 20주 전 임신의 종결이다. 
 ====절박유산 ==== ====절박유산 ====
 이는 임신 전반기에 질 출혈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 초기에는 매우 흔하여 4~5 임신 당 1명 꼴로 생기며, 이중 약 반수가 유산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임신 주수가 지남에 따라 유산 가능성은 감소하게 된다. 질 출혈과 함께 복통이 있으면 예후가 좋지 않은데, 이러한 복통은 질 출혈이 있고 난 후 수시간에서 수일 후에 생기게 된다. 유산과 동반되는 통증은 배 앞 쪽에서 있으며, 주기적인 양상을 보이다. 절박유산이 있을 시 안정이 권장되나 안정이 유산을 반드시 예방하는 것은 아니며,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사용은 효과 있다는 증거는 없다.  이는 임신 전반기에 질 출혈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 초기에는 매우 흔하여 4~5 임신 당 1명 꼴로 생기며, 이중 약 반수가 유산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임신 주수가 지남에 따라 유산 가능성은 감소하게 된다. 질 출혈과 함께 복통이 있으면 예후가 좋지 않은데, 이러한 복통은 질 출혈이 있고 난 후 수시간에서 수일 후에 생기게 된다. 유산과 동반되는 통증은 배 앞 쪽에서 있으며, 주기적인 양상을 보이다. 절박유산이 있을 시 안정이 권장되나 안정이 유산을 반드시 예방하는 것은 아니며,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사용은 효과 있다는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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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기(임신 3분기 중)에서 유산의 가장 흔한 원인은 염색체 이상, 교원성 혈관질환(루푸스 같은), 당뇨, 황체기 결함, 감염 및 자궁의 선천성 기형이다.+임신 1기(임신 3분기 중)에서 유산의 가장 흔한 원인은 염색체 이상(50%), 교원성 혈관질환(루푸스 같은), 당뇨, 황체기 결함, 감염 및 자궁의 선천성 기형이다.
  
 ====염색체 이상==== ====염색체 이상====
  
-염색체는 머리 색깔, 눈 색깔 및 우리의 전체적인 외모와 체격을 결정하는 모든 유전적 물질을 담고 있는 체내 모든 세포의 현미경적 성분이다. 이 염색체는 스스로 복제하고 발달 과정 중에 수 차례 분할하여 문내가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지점이 있다. 일부 유전적 이상은 반복적인 실패를 경험하는 부부에서 좀더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유전적 성향은 임신을 시도하기 전에 혈액 검사를 통해 선별될 수 있다. 임신 1기 유산의 태아 조직 반수는 비정상적인 염색체를 포함하고 있다. 이 수는 임신 2기 유산에서는 20%로 떨어진다. 다른 말로 하면, 비정상적인 염색체는 임신 2기 유산보다 1기 유산에서 좀더 흔하다. 임신 1기 유산은 너무 흔해서 2번 이상 발생하지 않으면 본질적으로 비정상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반면에, 임신 2기 유산은 좀더 생소하여 일회 발생 후에라도 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유산의 원인은 명백히 임신 주기에 따라 다른 것으로 여겨진다.+유산의 50%이상이 염색체 이상에 의한다. 
 + 
 +염색체는 머리 색깔, 눈 색깔 및 우리의 전체적인 외모와 체격을 결정하는 모든 유전적 물질을 담고 있는 체내 모든 세포의 현미경적 성분이다. 이 염색체는 스스로 복제하고 발달 과정 중에 수 차례 분할하여 문내가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지점이 있다. 일부 유전적 이상은 반복적인 실패를 경험하는 부부에서 좀더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유전적 성향은 임신을 시도하기 전에 혈액 검사를 통해 선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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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1기 유산의 태아 조직 반수는 비정상적인 염색체를 포함하고 있다. 이 수는 임신 2기 유산에서는 20%로 떨어진다. 다른 말로 하면, 비정상적인 염색체는 임신 2기 유산보다 1기 유산에서 좀더 흔하다. 임신 1기 유산은 너무 흔해서 2번 이상 발생하지 않으면 본질적으로 **비정상**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 
 +반면에, 임신 2기 유산은 좀더 생소하여 일회 발생 후에라도 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유산의 원인은 명백히 임신 주기에 따라 다른 것으로 여겨진다.
  
 ====교원성 혈관 질환==== ====교원성 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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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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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통''과 ''질출혈''이 자연유산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복통과 출혈은 매우 경미하거나 중등도이거나 심할 수 있다. 증상이 얼마동안 오래 지속되는지에 대한 특별한 양상은 없다. ''복통''과 ''질출혈''이 자연유산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복통과 출혈은 매우 경미하거나 중등도이거나 심할 수 있다. 증상이 얼마동안 오래 지속되는지에 대한 특별한 양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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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3회 연속적인 유산이 있는 여성에게 다음의 검사가 고려된다. 태아에게 전해질 수 있는 부부의 염색체 이상을 규명하기 위해 혈액검사가 행해질 수 있다. 부부는 각각 완전 정상이지만 여전히 염색체 결함을 가지고 있어 결합될 때 배아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런 형태의 검사를 핵형분석이라고 부르고, 부부 모두에게 행해진다. 자궁난관조영은 자궁 이상을 규명할 수 있다. 항핵항체, 항카디올리핀항체 및 루푸스 항응고인자가 반복적인 유산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을 살펴보기 위해 검사될 수 있다.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이들 질환의 일부는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이미 여성과 의사에게 명백할 수 있다. 다른 항체 검사가 마찬가지로 행해질 수 있다. 그래서, 3회 연속적인 유산이 있는 여성에게 다음의 검사가 고려된다. 태아에게 전해질 수 있는 부부의 염색체 이상을 규명하기 위해 혈액검사가 행해질 수 있다. 부부는 각각 완전 정상이지만 여전히 염색체 결함을 가지고 있어 결합될 때 배아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런 형태의 검사를 핵형분석이라고 부르고, 부부 모두에게 행해진다. 자궁난관조영은 자궁 이상을 규명할 수 있다. 항핵항체, 항카디올리핀항체 및 루푸스 항응고인자가 반복적인 유산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을 살펴보기 위해 검사될 수 있다.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이들 질환의 일부는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이미 여성과 의사에게 명백할 수 있다. 다른 항체 검사가 마찬가지로 행해질 수 있다.
-===== 참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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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_사산_휴가_기간|유산 후 근로기준법 상 휴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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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
  
  
줄 151: 줄 171:
  
  
-{{tag>의학  abortion dnc law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