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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warpdrive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 통칭 " MWD " 사용하면 최고 속도가 약 6 배가 된다. Afterburner보다 가속력이 큰 만큼, 시작에 필요한 파워그리드 용량도 크다. 또한 AB와 미묘하게 달리 5MN, 50MN, 500MN, 50000MN와 크기이다.
- 5MN : 프리깃 (Frigate)
- 50MN : 순양함 (Cruiser)
- 500MN : 전함 (Battleship)
- 50000MN : 개피탈
MWD는 극적인 가속력을 얻을 수 있지만 부작용도 크다.
- AB와 같은 질량 증가 . 시작은 최고 속도에 도달 할 때까지의 시간이 늘어나 워프에 필요한 커패시터의 양이 증가함. 또한 같은 등급이면 증가 질량은 AB와 동일함.
- 시그니쳐 반경의 확대. 약 6 배로 시그니쳐가 커지게 되기 때문에 회피율이 올라가지 않는다. 2)
- 커패시터 용량의 감소 . MWD를 장비한 함은, 비록 그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영구적으로 캐패시터 용량의 상한이 감소함. 따라서 MWD를 박으면 Stable 피팅을 하기 어렵다.
또한 부작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MWD는 Warp Scrambler 을 받으면, 무력화된다.
마웦클락
게이트에서 점프아웃해서 나온 뒤
목적지를 향해 얼라인 → 마웦 작동 → 클락킹모듈 작동 → 얼라인 끝나면 클락모듈 끄고 점프
이게 왜 효과가 있을까? 대체 어떤 원리로 위험을 피한다는 걸까? 3) 원리는 간단해. 웦흐할 때 가장 시간이 걸리는 부분 - 즉 "가속"을 클락상태에서 할 수 있어.
워프가 성사되려면 두 가지 양대 조건이 만족돼야 해.
- 워프대상을 향해 배가 얼라인 되어있을 것.
- 모든 여건을 고려한 현재 상태에서 배의 최고속도의 75%까지 가속할 것.
캐패시터 게이지 밑에 붙어있는 속도계에 보면 작은 눈금이 하나 있을것이다. 그게 바로 최고속도의 75%라고 친절하게 표시해논 것이다. (존나 친절한 씨씨피.) 거기까지 가속하면 워프 개시인 거임.
실제로 묵직한 배로 워프해보면 얼라인에도 시간이 걸리지만 그보다는 가속에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걸 알 수 있어.
근데 MWD를 키면 배가 존내 빨라지잖아? 그 상태에서 MWD를 꺼봐. 그래도 배는 여전히 빨라. 근데 배의 최고속도는 원래대로 돌아왔겠지? 얼라인만 돼 있으면 그 즉시 워프해버리는 것이다.
위에 적은 절차를 다시 한번 짚어볼까?
얼라인 → 마웦 작동 → 클락킹모듈 작동 → 얼라인 끝나면 클락모듈 끄고 점프
이 중에 얼라인 누르고 마웦 누르고 클락킹 누르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길어봐야 1-2초동안만 노출되고 나머지는 클락 상태에서 진행되니까 상대는 너님을 아예 타게팅조차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단, 이때 클락킹 모듈은 프로토타입은 안되고 꼭 클락킹 스킬3까지 올리고 T2 (Improved Cloaking Device II)를 써야 함. T1은 클락상태에서 속도가 너무 느려서 이거 안먹힘.
마웦이랑 클락 f1 f2에 놓은다음에(순서상관없) f1 f2 따닥 눌러주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