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를 설정 (Set Destination) 한 뒤, Ctrl + S 를 누르면 오토파일럿을 시작함.

오토파일럿을 할 경우, 워프와 점프 속도는 그대로이나, 게이트에서 게이트로 워프를 시도할 때, 해당 게이트로부터 15km 떨어진 지점에 워프하여, 남은 15km를 자체 이동으로 움직여서 점프를 한다. 따라서, 직접 움직이는 것보다 느리게 목적지를 향해 이동함.

오토파일럿을 하는 캡슐리어는 다른 캡슐리어에게 공격받기 쉽다.

워프 후 게이트까지 평상 속도로 이동하는 동안, 이를 노리는 이들에게 공격받아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오토파일럿 걸고,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거의 무방비 상태라고 보면 된다.

미션 탭이나 에이전트 탭을 우클릭 후 SET DESTINATION을 해서 자동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는 경우 오토 파일럿이 0.4 이하의 로우 시큐를 포함해 경로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다.

매우 위험하므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로섹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Prefer Safer 옵션이 있다.

이 옵션은 오토 파일럿의 경로 설정시 하이 시큐만을 참고하여 경로를 작성함

또한 로우 시큐를 통과해야 할 경우에는 옵션 중 Ships Destroyed in last 1 hour 를 피나는 옵션을 켜면 자신이 통과해야 할 로우시큐에서 지난 1시간동안 함선이 파괴된 지역은 피켜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