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투기장 기초 길라잡이

하스스톤 (Hearthstone)을 돈내고 게임할 생각이 없다면 투기장은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어차피 투기장 처음 들어가면 대전과 다르기 때문에 승률이 낮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투기장 카드 모으는 속도는 엄청나기 때문에, 100골드에 카드팩 여는 것 보다는 투기장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과금/무과금유저간의 가능한 공정한 대결과 그에 따른 막강한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카드를 늘릴 수 있다.

투기장에서 초기 3게임 후 지속적인 이득을 얻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 준비가 된다음 다시 도전하는 것이 좋다.

  1. 먼저 최소한 3가지 영웅에 대한 기본적인 능력이해와 기본카드 및 자주 쓰이는 카드들에 쓰임과 원리를 이해하고 시작한다
  2. 등급전이나 일반전에서 기본적인 유닛들의 활용방법이나 필드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수를 이해하고 시작한다
  3. 마지막으로 투기장에 성적에 너무 연연할 필요없이 내가 써보지 못한 다양한 카드도 써보고 정형화된 댁이아닌 랜덤적인 댁을 사용하며 즐길 마음가짐을 가진다

덱 짜기

랜덤으로 카드3장을 소환한다. 따라서 미리 짜놓은 특정 덱에서 유용했던 카드가 투기장의 랜덤 덱에서는 쓸모가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카드 한장한장이 자체로도 어느 정도 효용성이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투기장은 어디까지나 하수인 싸움이고, 주문은 하수인이 필드 잡기 좋도록 도움주는 역할에 한정된다

하수인

위의 조건에 만족하는 카드는 대부분 주문카드가 아닌 하수인카드이다. 주문카드는 대부분은 항상 효율적이기 힘들다. 주문카드라는 것 자체가 자신이 소멸하면서 상대방에게 효과를 내는 만큼 특정상황에 아주 적절하게 사용해야하고 그것은 항상 효율적일 수는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에 비해 하수인카드는 죽거나 빙결되지 않으면 항상 소환한 다음턴부터 공격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아주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주문카드가 아닌한은 ( 혹은 하수인을 생성하는 ) 주문카드보다 하수인카드를 최대한 먼저 뽑아줌으로써 댁이 산으로 가지않게 한다.

  • 1코스트 : 2/1 + 특수능력 어느것이건
  • 2코스트 : "3/2" , "3/2 + 특수능력", 2/2 + 매우 강력한 특수능력 , Some case 2/3 *중요
  • 3코스트 : 3/3, 4/3 ( 그외에 다양한 곳에서 소개된 좋은 특능을 선택 ) *중요
  • 4코스트 : 4데미지 혹은 3데미지 이하이지만 아주 좋은 특수능력이 선호
  • 5코스트이상 : 효율이 좋거나 단순 공체합이 높은 경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댁컨셉에 최대한 맞게 선택

공체합이 좋은 유닛들과 천상의보호막 특성을 가진 유닛들 그리고 죽음의메아리로 소환을 하게되는 유닛들

마법

광역 마법은 투기장에서 나오는 족족 거의 항상 픽해야 된다. 필드가 먼저 장악되었을 시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고, 거꾸로 승리를 굳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다만 마법사의 신비한 폭발 ( 2코스트 전체 1댐 )이나 전사의 소용돌이 (1코스트 전체1댐) 은 이 경우에서 제외하도록 한다. 1데미지는 현재 대부분의 캐릭이 최소 체력 2이상이 있는 만큼 그 사용범위가 매우 제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초반엔 대부분 양쪽다 필드 장악에 주력하게되고, 후반에는 그 지구력을 이어나가는 쪽이 이기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마법카드들도 이 장악을 위한 것이 된다. 때문에 초반 카드교환은 필드장악에 아주 핵심이되는 마법이나 3코스트 이하의 유닛들로 한다

영웅선택

투기장에서는 하수인 싸움이 주로 이루어지므로 전장을 지배하는자가 곧 이긴다.

영웅능력

그런점에서, 영웅이 직접 하수인에게 타격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체력 1남은 하수인을 처리하느냐, 못하느냐는 전장을 좌우한다.

그런 점에서 영웅 체력 소모없이 타격을 주는 마법사가 최고! 그 다음엔, 도적과 드루이다. (참고로 영웅능력 효울은 도적이 더 좋다. ) 성기사는 영능은 효율적이지 못하지만, 광역기가 최고이기 때문에, 2등급이다.

광역기

마법사는 광역기가 3종이나 있는데다가, 가장 뎀지도 높다. 다만, 신폭을 제외하면 마나소모가 큽니다… 후반에나 나오지요.

드루는 휘둘치기가 효율이 높은데다, 4코라 초중반에 터진다. 성기사 신성화(수정…^^;)는 말할것도 없지요. 4코에 2뎀이라 효율 대박이다.

도적은 광역기가 부실한편인데, 기본 1뎀지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영능과 연계기 효율이 좋아서, 2등급이다.

광역기 측면에서, 절대 피해야할 직업이 사냥꾼, 전사, 주술사이다. 이 셋은 광역기가 없거나, 특정상황에서만 발동하거나, 희귀카드이다. 어려워요;

전용 하수인

영웅 전용 하수인의 생존력이 필드장악의 관건

직업하수인은 기본적으로 op이다만, 이게 공격력 쪽인지 특능쪽인지, 체력쪽인지가 중요한다. 그중에서 체력쪽 특능이 필요한다. 여기서 희귀카드는 의미없다. 기본카드중에서요.

마법사의 물정은 그런점에서 최고죠. 체력 6에다 빙결효과. 성기사의 보호막은 한번더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부여하는 효과이다. 도적은 도적두목이 1+1효과이기 때문에, 체력조건이 높다고 할수 있다. 드루는 기본카드가 도발효과에다가 6체이니…역시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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