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의 악마 (Devil by the Well)
Devil by the Well
백색 과수원의 마을의 농부 오돌란을 만나면, 최근 전쟁 때문에 강물이 더러워졌고, 그 물을 마신 자신의 딸이 아픈데,
약초사 말로는 마실 것으로 열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더군. 맥주도 사과주도 아닌 깨끗하고 맑은 물 말이야.. 그런데, 옛날 우물물도 아니라면 지금 어디서 그런 깨끗한 물을 구하지?
그런데 문제는 그 우물은 유령이 나와서 몇년전에 폐쇄 되었다고.. 아무도 접근하는 걸 허락하지 않다…
우물로 가보자…
우물 근처에 불에 탄 흔적이 있고, 주변에 집 세 채가 있는데,
- 일지
- 백골
- 하나더
이렇게 얻을 수 있다.
일지를 읽고 시체를 조사하면 정오악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남자.. 뒤에서 칼을 맞고, 그 자리에서 죽었군, 동물들이 시체를 먹었고, 뼈들은 멀쩡한데.
하지만 여자의 핏자국이 더 있다. 시체는 보이지 않으니
우물로 다시 오면 물깃는 두레박에 시체가 목매달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체를 끌어내면 팔이 하나 없는데 뭔가 무거운 것 때문에 떨여져 나간 것으로 보이니, 완전 법의학자, 그것도 본즈 포쓰가 느껴진다.
시체 썩은물로 잠수를 해야 한다.
우물 속에 들어가서 위쳐센스로 화려한 장식 팔찌를 찾을 수 있다. 옆에 자루도 하나있으니 물건도 챙긴다.
클레어에게 볼커가…
위로 올라갈 수는 없으니 헤엄쳐서 동굴을 통과 하면 인근 강으로 나오게 된다.
다시 우물로 가서
정오악령에 대한 공부를 좀 하고 백골에 팔찌를 놓고 불을 붙이면
악마가 소환된다.
은검으로 쳐죽이고 오돌란에게 돌아가면 된다. 보상에 대해 선택을 하게 되는데 돈을 안받겠다고 선택을 하면 자수정을 대신 받게 된다.
망령기름 물약을 안먹고도 잡을 수 있지만,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벼룩이자리는 근처에서 얻을 수 있다.
이후 약초사 토미라에게 물어보면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약간의 경험치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