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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츨링
보츨링은 원치 않게 생겨나, 제대로 된 장례를 받지 못한 채 죽어간 아기의 시체에서 태어났다. 엄마 나 왜 죽였어? 반쯤 썩은 태아의 채 자라지도 못한 육체는 증오와 공포, 그리고 악의로 뒤틀려 있다.
이 흉물은 임산부의 피를 먹고 살며, 때때로 드러나는 광기어린 굶주림은 대부분 희생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출산이 임박한 산모의 침대 곁에 숨어 산모와 태아의 힘을 빼앗는다. 산모는 계속 악몽을 꾸고 허약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