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와 정로환으로...

30대 남자입니다. 무좀으로 여름마다 발이 가려웠는데, 근치하겠다는 목적으로 주위에서 권하는 식초+ 정로환 요법을 시도하였습니다. 5분 정도 담그다 말았는데 한 두시간 만에 발이 퉁퉁 붓고, 가렵고 아파서 다음날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무좀이라는 혹에 "식초에 의한 화학적 화상"이라는 혹이 하나 더 붙은 것입니다.

피부병은 그저 빙초산으로...
빙초산으로 무좀을 치료하려다...
가려워서 빙초산을 바르다가...
빙초산과 계란 흰자로...
빙초산으로 무좀 치료하려고...
가렵다고 빙초산을...
빙초산으로 문신을 지우려다가...
검버섯을 없애려고 식초와 밀가루를...
빙초산과 뇌선으로...
빙초산을 바르고 문질렀다가...
정로환과 뇌선으로 무좀을?
식초로 점을 빼려고...
무좀에는 식초가 좋다고?
식초와 옥도정기로...
식초와 메밀을 섞어서 붙였다가...
소주와 식초를 섞어서...
식초를 묻히고 자다가...
건선에도 식초가 약?
식초와 밀가루로 점을 빼려다가...
식초와 밀가루로 점을 뺐다가...
식초와 계란 노른자를 비벼서...
식초에 정로환을 섞어서...
정로환과 사과식초로...
정로환과 사과식초를 섞어서...
식초와 정로환으로...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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