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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역사
최초의 이름은 김유식의 디지털 카메라 인사이드. 설립자 김유식은 PC통신 시절부터 제법 유명했던 인물이다.
설립될 당시에는 디지털 카메라 동호인 사이트였다. 즉 디카에 대한 정보나 사용기가 메인이었던 사이트였고, 이 시기에는 갤러리는 부가적인 요소였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초반까지는 갤러리와 함께 디카 정보 및 사용기, 리뷰 등이 메인 화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현재까지도 사이트 여기저기에서 그 흔적이 약간씩 남아 있는데, 사이트 이름인 DC인사이드에서 앞머리의 DC)가 바로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의 두문자어. 그 시절 최초로 대중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된 사건은 쿠키닷컴 중고 판매 사건이었는데, 오늘날의 감성으로 보기에는 뭐 이런 것도 화제가 되는가 싶은 사건이겠지만 당시에는 대단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아햏햏이라는 사이트 내부 신조어가 어느 순간 국내 인터넷 전역을 강타한 것을 기점으로 엽기, 합성, 하오체, 필수요소, 그리고 폐인 문화가 찬란하게 꽃피운 시기를 거치면서 국내에서 가장 시끌벅쩍한 사이트로 우뚝 섰다. 디카 커뮤니티였던 시절 주제에 맞는 사진을 올리는 공간이었던 갤러리는 어느덧 각각의 주제에 취미를 가진 폐인들의 놀이터로 변모했고, 운영진은 쉴 새 없이 꾸역꾸역 유입되는 다양한 취미의 폐인들을 적절하게 수용하기 위해서 수많은 갤러리를 신설했으며, 이로써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나 일본의 전국시대에 맞먹는 수많은 갤러리 사이의 전쟁과 치열한 분열의 시대가 열렸다. 이 시기에 일어났던 대표적인 사건이 3차례의 디시 세계대전으로 1차전이 –김유식 대 아햏햏– 야갤 대 디시 전체(라고는 하나 스갤), 2차전은 근성갤 대 디시 전체(스갤과 야갤, 패갤 등), 3차전은 패갤+수갤+해충갤+야갤 대 스갤이었고, 갤러리 도배로 상징되는 대전을 통해 디시 5대갤이 이때 정립되었다.1)
2007년에는 포털 사이트의 실명제 실시에 의한 김유식의 갤로그라는 이름의 봉건제도가 도입되어 대부분의 디시유저들이 농노가 되었고, 이 때문에 갤러리간의 분쟁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갤로그에 가입하지 않은 유동닉들이 가끔 오긴 하지만 글쓰기 코드때문에 대부분 가입하는 추세) 평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몇몇 필수요소들이 대세를 타면서 힛갤을 채워나가고 있다. 과거 아햏햏 시대를 이으며 합필갤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시의 르네상스의 시대를 맞이하기도 했다.
디시 특유의 반말, 막말 분위기는 인터넷 찌질이계의 황제 씨벌교황 덕분에 형성되었다고 보는 의견이 통설이다. 또한 디시의 과도한(?) 반일 성향은 일본 2ch의 선제공격과 그에 대한 반격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사견을 달자면 그로 인해 오덕들을 싸잡아 까고, 짤방 합성등 무언가 넷상으로 주류를 타는 것에 대한 반대적 성향을 띄었지만, 몇몇 갤러리에서 덕후들을 양산하거나, 폐인문화의 소멸화 등 디시 역시 분위기만 그런 커뮤니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기도.
디시의 역사는 사실상 사이트의 대표 김유식이 디시 전체를 휘어잡고 뒤흔드는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위 말하는 디시갤러는 인터넷 테러리스트 씨벌교황에 대항하기 위한 독으로서 생겨났고, 이후 아햏햏 시대를 거치며 디시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으나, 교황이 저지른 행동들에 못잖은 여러 인터넷 테러를 저지르는 가해자로 직접 지목되어 너무나 욕을 들어먹었기 때문에, 김유식에 의해 서서히 매장당하고 정화되기 시작했다. 스갤과 패갤 출신으로 막장 유저를 대표하는 싱하를 비롯한 디시의 찌질이들과 혹은 폐인의 직계라 불리우는 막갤은, 대표이사인 김유식의 폭격에 휩쓸려 그 힘이 엄청나게 약해졌고, 이런 막장들의 영향을 받은 패갤과 국연갤등의 갤러리들은 수조각으로 나뉘어지고 분쇄되어 대부분 사라져버렸다. 이후 디시갤러들의 성향은 크게 변화되었고 국연갤 출신의 유저 다빈치코드가 대표이사이자 라이벌인 김유식과 합세, 원더걸스, 소녀시대와 같은 걸그룹을 좋아하는 여러 돈이 될만한 오덕들을 갤러리에 유입시켜 디시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이 때문에 한때 막장 커뮤니티를 대표하던 디시 특유의 파괴성과 막장성은 다소 줄어들었고, 코갤이 2008년-2009년까지 그 명맥을 유지했으나 유입종자들로 인해 망해 2010년 이후로 야갤 그리고 정사갤의 주도하에 특유의 그 색깔과 명맥을 이어나갔다. 2) 2012년 들어서 야갤을 제외한 대부분의 메이저 갤러리들이 친목으로 인해 침체 된 반면 아이돌,드라마 위주의 여초 갤러리들이 성장하면서 디씨 전체적으로는 과거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대표적으로 당시 실북갤에 자주 올랐던 엠드갤이 있다. 물론 여초갤 밖에서는 여전히 막장 분위기도 이어졌는데 특히 2012년 게임 관련 갤러리 중 강자로 떠오른 롤갤이나, 주갤이 대표적이었다. 이후 일베저장소의 등장과 부상으로 유저들이 상당후 떠나가면서 전체적인 디시 화력은 약화됐지만 막장성은 순화된다. 이후 롤갤이 친목으로 망했고 2014년 들어서는 야갤 원톱 체제가 확립된다. 그런데 2014년 들어 일베저장소 분위기에 회의를 갖게된 사람들이 다수 디시로 리턴함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2015년 초 기준으로는 야갤이 가장 세력이 넓고 주갤도 영향력이 상당한 상황이다.
중국으로의 진출
인기를 얻은 덕택에 중국에도 진출했다. 본사는 베이징에 있다기도 한다.
인터넷 문화에서의 위치
1600여 개의 갤러리, 하루 방문자 수 440만 명3), 일일 페이지뷰 5500만. 소개문 similarweb에 소개된 디시인사이드
부인할 수 없는 한국 인터넷 서브컬처의 정점이자 근원으로, 거의 대부분의 인터넷 은어가 이곳에서 비롯되었으며, 거의 모든 인터넷 사건 & 사고가 이곳에서 비화되거나, 적어도 그것이 불거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이곳과 엮인다. 쉽게 표현하자면 전쟁터 또는 난장판. 이 때문에 그 인지도만큼이나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곳이다.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 막말이 심심치 않게 오가는 난장판에서 뒹구는 듯한 분위기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생각없이 마구잡이식 욕설이 디시의 특징인데, 이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점차 매너가 없어지는 경향을 보이면 "커뮤니티가 디시화된다"는 말을 듣는다.
가끔씩 디시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디시에서 행동하듯이 반말, 막말을 쓰고 오히려 '디시같지 않아서 가식이 넘치네'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디부심 쩌는 놈이라고 부른다. 정상적인 개념을 가진 사람은 디부심을 가지고 타 커뮤니티에서 행패를 부리지 않는다. 아니, 디시 외 사이트는 별 일 없으면 잘 안간다. 그리고 개념 디시인이 따로 있다기보다는 그냥 욕 안하고 큰 일만 안저지르면 건전한 잉여(?)로 지정된다. 그전에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건 디부심 이전에 인간으로서 기본소양 부족이다.
인터넷 문화의 선구주자로서 인터넷에 퍼지는 유행어들의 99% 이상은 이곳에서 만들어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4) 유행어가 될만한 말을 가지고 짤방을 제작하고 퍼트리고 그걸 많은 사람이 보게 되는 영향력은 디시가 가진 특유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그 파급력 또한 보통이 아니라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디시 출신의 유행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다. 그 정도로 디시의 힘은 강하다. 당장에 여기 리그베다 위키만 봐도 디시의 파급력이 상당하다. 예시를 들자면 링크글의 상당수가 디시로 연결된다는 것 정도와 디시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 게시돼 있다는 것 정도? 익명성으로 보장된 프라이버시로 인한 수많은 사람들의 눈팅과 활동으로 구성된 힘이다.
성향
디시에는 수많은 갤러리들이 있고 그 갤러리들 마다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성향을 일괄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다. 디시가 성장한 계기인 수많은 연예인 갤이나 기타 정치사회와 상관없는 갤들은 관심병 걸린 일부 닉들이 갤러리 주제에 상관없이 싸돌아댕기며 설칠 뿐 다수의 닉들은 그 갤러리에 맞는 주제로 떠들기 때문. 애초에 정전갤들은 그런 것도 없고.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른 인터넷 사이트 처럼 몇몇 갤러리는 인종, 지역, 성차별 같은 각종 차별주의가 판을 친다. 고로 정상적 사고를 가진 건전한 사람들은 다른 사이트에서 이런 사람들을 만났을 때의 대처처럼 이들에게 접근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디시 갤러리들 중에는 국까 성향이 강한 갤러리가 일부 존재한다. 이쪽 갤로거들은 매일같이 "김치는 어쩔 수 없다" 등 자학을 많이 하고 국수주의적 발언, 애국드립을 하면 조롱당하기 일쑤. 예를 들어 다른 나라에서 석유라도 발견되면 디시뉴스 댓글은 "반도 공룡은 김치 공룡이라 아무 짝에도 쓸모없음" 등으로 도배된다. 이 중에서도 특히 역사 갤러리 같은 곳은 그냥 일빠들, 아니 친일파 소굴이다. 하지만 일뽕들 역시 역갤에서나 활개치고 밖으로 나오면 똑같이 까이는것은 매한가지다.아니 그전에 디시 내에서도 성향불문 까인다
이런 국까 성향은 디시 최대의 북적갤 중 하나인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도 심한데 물론 디시 내에서는 역갤을 제외하면 일뽕 성향의 유저들 역시 까이는 편이긴 하지만 어그로를 끌기위한 떡밥이 계속 투척되기 때문에 허구한날 관련 주제로 키배가 벌어진다. 아예 '한국은 병신이다'라는 문장을 전제로 깔고 '일본도 병신이다vs아니다' 등 지극히 어그로 끌기 좋은 구도로 싸우는게 최신 성향이다. 게다가 키배좋아 유저들이나 관심종자 분탕종자들이 모여서 댓글을 달아대고 조회수를 올리고 추천을 해대니 개념글 역시 이들의 글로 덮이는 경우가 허다하다.5)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죄다 까는 편이라고 보면 된다. 갤러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표현도 돼지, –갓수–백수, 영감 등 자조적인 표현이 많고, 무언가 까이는 떡밥에 은근슬쩍 자신이 지지하는걸 들이대면서 '그래도 이건 좀 낫다.' 식으로 물타기를 시도하다간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일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일본에 대한 모든 걸 까는 반일주의 성향이 강한 사이트로 통했으나6), 현재는 오덕갤들이 연예갤만큼은 아니지만 점차 증가하면서 서브컬쳐 오덕들이 많이 늘어났고 이들의 영향으로 인해 반일주의 성향은 예전에 비해 약해졌다. 다만 이런 유저들 중 몇몇은 센징, 춍 같은 일본 혐한들이 쓰는 악질용어들을 그저 가벼운 드립으로 쓰고 있어 디시내부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남초사이트답게 (한국)여성혐오 성향이 있다. 특히 주식 갤러리에서 그 성향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당장 개념글 목록의 다수가 "결혼하지 말라", "한국여자들은 쓰레기", "한국여자들의 만행" 등으로 채워져있다. 그런데 웃기게 반대로 여초갤은 (한국)남성혐오 성향이 있다. –결혼 안하면 되겠네 그럼–
문제점
디시에서 한 번 개설된 갤러리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은 절대 삭제되지 않는다. 때문에 일부 악명을 사고 있는 갤러리들도 멀쩡히 돌아가고 있는데, 수용 목적으로 갤을 방치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이런 수용목적이 오히려 갤러리 내 유저들의 커뮤니티와 조직력을 키워주는 꼴이 되고 있다. 해당 갤러리 유저들은 타 갤러리 즉, 활동유저들이 많고 영향력이 강한 갤러리에 자신들의 정신병이 담은 글을 도배하거나 개념글과 일간 베스트를 조작하는 등의 깽판을 벌이는 일이 잦다. 결국엔 이런 깽판에 시달려 염증을 느낀 기존 상주 유저들은 갤을 떠나버리거나 갤을 떠나지 않고 동화되는 등 디시의 전반적인 갤러리들을 자기 성향으로 만들어가며 갤을 망가트리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예로 이런 분탕질로 망해버렸거나 상태가 혼란스러운 갤들은 (MBC 드라마 갤러리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합성 갤러리(정치사회 갤러리), 고전게임 갤러리(WOW 갤러리→역사 갤러리→칸코레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가요 갤러리, 나는 가수다 갤러리 기타프로그램 갤러리, 역사 갤러리), 해외축구 갤러리(역사 갤러리) 등이 있다. 다만 연예인 관련 갤러리들은 관리자들의 규제가 엄해서인지 비교적 그나마 침공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보니 게시판에 상주하다 보면 별의별 이해가 안가는 행동양식을 가진 인간들을 다 볼수 있다. 아무도 안보는 쓰레기 수준의 글을 꾸준글이랍시고 몇년씩 올려대는 잉여도 있는가 하면 댓글마다 별 의미도 없는데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난해한 내용으로 도배하면서(한마디로 글을 조리있게 못쓴다) 그것을 낙으로 삼는 인간도 있다. 물론 욕을 먹으려고 일부러 민감한 소재로7) 어그로를 끄는 바보들도 수두룩하다.
실제 일부 디시갤러들은 생각없이 글 쓰다가 혹은 너무 생각을 굴려 조작하다 연예인, 스포츠 선수, 사회인사를 비롯한 수많은 대중들에게 수도없이 악플러로 고소를 당해 경찰서 정모를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안없어지고 꾸준하다. 그 우스꽝스러운 순간의 한 페이지는 아래 항목 참조.
현황
타 사이트로 이주하는 유저들 덕분에 각 갤러리들의 전투력은 예전의 왕성한 활동에 비한다면 지금은 잠수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급감했다. 게다가 2011년 후반부터 심해진 친목질로 인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침체 분위기.
디시의 단점은 장난이든 고의든 욕설과 낚시, 악플과 까기 놀이를 사이트 밖으로 퍼트리면서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맘에 안드는 갤러리를 테러하는게 디시 내에서는 재미있을 모르지만, 디시가 아닌 곳에서는 공격이 되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식갤은 디시 내에서도 디시로 여기지 않으며, 여기다가 테러나 달리기 등을 한 자는 활동 경력이 있던 사람들에겐 깔 대상으로 여겨진다.
위의 디시의 특징인 장난과 욕설 , 낚시와 악플과 까기 등등을 보고 '쓰레기들의 집합소'니 '막장의 나라'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디시의 모든 갤러리들이 그런 건 아니며, 또한 완전히 그런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다. 디시도 거대한 유명 갤러리를 제외하면 막장성이 적다. 이는 유식대장이 막장들을 내쫓고 차라리 돈되는 아이돌 빠순이 덕후들을 유입시킨 결과도 이유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디시가 아닌 식물 갤러리를 제외한 대표적인 예로 교통[항공기 갤러리|관련] 갤러리 등. 아예 언제부턴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하는 중. 다만 타 사이트에 비해 무개념 유저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고, 민폐도 압도적으로 많다.
이런 동방신기 갤러리같은 남성아이돌 갤러리, 그리고 여타 드라마 갤러리 등 여초 갤러리들은 실북갤에 자주 올라가는 등 기존 대형 갤러리들의 세력을 위협하며 신흥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 남초 대형 갤러리들이 친목질로 점점 쇠퇴하고 있기 때문. –디시가 빠순이 천지가 됐다며 한탄하는 올드비들도 있다–
오히려 일부 디시인들은 "디시가 너희들이 다니는 가식적인 커뮤니티보다는 낫다" 고 반격하는데, 그 근거는 디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 갤러리에 따라 다르지만 욕설 및 드립, 반말, 초성체, 꾸준글, 리플 도배8) 등이 허용되어 있으며, 이러한 행위들 중 하나 이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경고를 먹이는 다른 사이트나 카페 등을 가식적이라고 욕한다. 디시 이외의 다른 곳에서는 도저히 활동을 못 하겠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어쨌든 틀린말은 아니고 어느 사이트를 가도 디시 계열 사이트가 아니면서 디시만큼 예의없는 사이트는 사실상 전무하다. 괜히 잉여들의 집합소일까. 다른 사이트들이 철저한 예절과 매니저나 운영자의 철권통치9)등으로 인해 예절을 지키는거에 비하면 상당히 자유롭긴 하지만, 메이저 갤러리를 제외한 변방갤들은 네이버 카페 싸다구를 후려칠 정도로 친목질이 심해져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뉴비가 들어오면 뉴비가 잘 봐달라고 인사하기 전까지는 리플이 1개도 안 달릴 정도. 자세한 내용은 친목질 항목 참조.
다만 어느 정도 이상의 규모라면 이용자의 총수가 늘어날수록, 악성 이용자의 절대수는 늘어나는 문제를 디시 역시 피할 수 없으며, 디시 특유의 자유방임주의로 인해 그 악영향이 보편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갤러리의 고정닉들이 한 번 빠지고 나면 정전되기 쉽다는 점도 또 문제점이다. 여기서 정전은 게시판 활동이 죽어버린 걸 의미한다.
종종 일본의 2ch와 비교하곤 하는데 이건 두 커뮤니티가 은둔형 능력자들의 집합소란 점에서 같기 때문이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협동성 면에서는 디시가 한수 위다. 이는 2ch는 익명시스템이라 협동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
가끔 디시의 몇몇 대형갤러리들이 2ch를 털러가긴 하지만 디시와는 달리 2ch는 털기 어려운 구조라서 리플로 터는건 무리라 DDOS, 홈페이지 해킹등으로 레이드를 뛴다..10) 하지만, 엘소드의 표절, 패러디, 오마주 게임 동유기에 대한 불만이 폭발 직전에 이르렀을 때 실제로 과격팬들과 연합하여 그 게임 사이트를 해킹하고 그 서버를 다운시키다 못해 정말로 파괴해 버렸다. 2ch조차도 하지 못한 범죄를 저지른 셈.
사실 디시는 2ch과 니코동이 융합된 듯한 커뮤니티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다. 물론 디시가 2ch과 니코동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은 아니다. 막갤 같은 막장의 서식지들이 있는가 하면 익룡 창법, 합필갤의 신 mr.하늘, 본격 2차대전 만화의 굽시니스트, 빠삐놈 시리즈(병신 디스코 믹스)의 디제이늅, 무한도전 리뷰북의 무도갤러와 같은 능력자들도 서식하는 동네이기도 하기 때문에 니코동 40%에 2ch 60%를 섞었다고 해야 할 듯. 니코동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니코동은 주로 재야의 능력자들만이 분포하는 곳이고 디시는 유명한 능력자들과11) 재야의 능력자들이 섞여 있는 곳이라는 게 다른 점. 사실 니코동은 동영상 사이트고 2ch는 스레드 플로트형 사이트인데 디시인사이드는 화상 게시판 사이트이므로 근본적으로 다르니 굳이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짤방문화가 없다. 짤방이 디시에게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보면 알것이다. 이런면에서 보면 오히려 니코니코 정화쪽이 더 비슷하다.
2008년 11월 19일 유식대장이 횡령 및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음(#)에 따라 디시인들은 사이트가 없어질 까봐 두려워하고, 그 외의 네티즌들은 헬게이트가 열릴까봐 두려워했다. 쉽게 말하자면 그나마 디시에 수용되어있던 별의별 네티즌들이 온갖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을 칠지도 모른다는것이다. 3월 동안 DDoS 공격으로 몇번 사이트가 다운되어 해외IP가 차단되기에 이른다. 그런데 공격자가 디시를 잘 몰랐던 모양인지 갤로그에 로그인하면 자신의 글을 볼 수 있었다.
4월 10일 디시의 유식대장이 불구속 입건, 다른 주주 두명은 외국으로 도피중… 이라고 하는데 횡령때문이라 한다.관련기사 덕분에 또 다시금 디시가 어떻게 될지는 우려가 되었으나 현재까진 잘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서버의 병맛은 여전한 듯. 솔직히 유식대장도 불구속 입건이고, 설사 본인이 사장자리에서 쫓겨난다고 해도 DC는 이미 김유식의 존재여부에 운명이 갈릴만한 시기는 지났다.
4월 22일자로 이미지 컨트롤러라는 녀석이 추가가 되었는데, 이놈이 하필이면 액티브X(…). 거기다 프로그램 자체도 불안정해서 런타임 오류나 업로드 파라미터 에러를 뱉으며 글이 제대로 업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 여러 갤러리에서 벌떼같이 일어나 성화중이다. 거기다가 이미지 리사이징도 거지같이 하는 바람에 (글씨가 완전히 깨진다) 디시의 각 게시판의 '갤러리' 라는 이름도 무색해졌으며, 이 강제적인 리사이징의 이유도 사이트의 수익, 즉 구글 광고가 이미지에 밀려 구석에 밀려나지 않고 한 화면에 모두 드러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걸 알면 더 어처구니가 없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갤러리의 어느 한 현자가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기반으로 한 유저차단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나 당시부터 디시의 게시판 시스템이 갤러리 단위로 조금씩 바뀌고 있었던지라 아마 현재는 작동되지 않을 듯 하다.
현재는 미연시 갤러리 고정닉 축이 사이트 구조 변경 스크립트인 dcinside_lite 디시인사이드 라이트를 만들었다. dcinside_lite 최대의 목적은 디시 화면을 깔끔하게 해 주는 것으로, 그 외 유저의 차단과 강조, 이미지 차단, 갤러리 메뉴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파이어폭스에서 이미지 컨트롤러를 우회할 수 있게도 해 준다. 단 업로드 제한은 못 깬다.
2011년 4월 이후부터 제작자 겔로그 차단및 기존에 있던 디시라이트로 디시 접속시도시 "비정상적인 접근"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갤러리 진입이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광고가 하나도 안보이니 눈에 가시였을듯. 추후 축의 유지를 이어받은 미연시 갤러리의 하루카나소라가 디시라이트 스크립트 수정을 진행하였고 지금은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다.
7월2일 디시인사이드는 사이트의 구조를 개편하였다.
7월 24일 4시 대폭발. 임진록 참조.
9월 14일 다시 한번 사이트 구조를 포털형으로 개편. 폐인들의 커뮤니티인 디시를 종합포털로 바꿔버릴듯하다. 디시인사이드의 이용자들이 만들어내는 컨텐츠를 발판으로 수익형 사업을 시도해보는듯하다.
10년 1월14일 대표이사 유식대장이 주가조작 및 횡령혐의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2010년 하반기에 올라온 유식대장 대표의 말에 따르면, 현재 디시는 광고수익이 거의 안나오는 상황이라 적자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12) 어지간히 심각한 상황인듯. 인원충원도 거의 못하고 있다고 한다.
, 갤로그 도메인(gallog.dcinside.com)이 Google의 악성코드 사이트 목록13)에 들어갔다.
2011년 2월 14일. 주식회사 '인터넷팩토리'에 인수된다고 한다. 공지.요약재무재표를 보면 정말 암담하기 짝이 없지만, 뭔가 가능성이 있기에 매각이 되는것이니 적어도 당장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니, 그렇게 믿자
임시주주총회를 보면 5.5억에 매각된 것을 알 수 있다
디씨 잉여들의 분석에 의하면 그냥 대표이사 자르고 유령회사로 넘긴거라고 한다(……). 실질적인 운영은 다시 김유식이 한다는듯.
역시 2월 14일 일부 관공서에서 '유해 사이트'로 지정 되어서 관공서의 네트워크로는 디시로 접속할 수 없게 차단 시켜 버렸다. 아이피 우회로 어떻게 접속할 수는 있지만……. 단, 갤러리로 들어가면?그딴거없다..갤러리메인으로 하면 아무이상없이 그냥 디씨질가능.
2011년 9월 22일 디시인사이드 모바일 페이지가 정식으로 오픈되었다. 주소는 m.dcinside.com
2011년 10월 26일 오후 5시 42분경, 모든 갤의 글쓰기가 막혔다.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맨 윗글에 덧글이 계속 달렸는데, 수요가 많은 갤러리는 덧글이 수천개씩 달렸다. 와갤같은 경우는 서로 22222번째 덧글 먹겠다고 도배했고 결국 덧글이 27000개를 넘어버렸다. 그러나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
오후 9시 50분쯤 되어서야 글쓰기가 가능해졌다. 공교롭게도 야갤 맨 윗글에 덧글이 10000개가 넘었을 시점에 풀렸다.
10시쯤에 또 맛이 갔다가 10분 정도 지난 뒤 정상화되었다.
여전히 포털 사이트를 제외하면 가장 거대한 커뮤니티이기는 하나, 웹 2.0을 도입한 소셜 네트워크의 약진으로 기본적으로 '단순 게시판 모임'인 디시인사이드는 이전보다 인터넷 세계의 트랜드를 주도하는 힘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저연령화 되다 못해 이제는 초등학생까지 상당수 유입되고 있는 것이 문제. 초딩이라고 불리는 비매너 유저가 아니라 진짜 나이나 신분이나 초등학생. 1년 후면 고딩이 ' 그 나이에 디씨하냐? ㅋㅋㅋ ' 라고 욕먹을 기세다.
디씨 특유의 분위기상 남자만 우글우글 거릴 듯 싶지만 연예인 갤러리 (특히 남자 연예인) 혹은 드라마 관련 갤러리는 여초 현상이 매우 심하다. 다만 스포츠 관련 갤러리 및 게임 관련 갤러리는 남자들이 대부분인 것 또한 사실이다.
2012년 10월, 드디어 육성으로 리플을 남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혁신에 가까울정도로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열기가 사그러들었고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특유의 개그나 문화주도력은 계속 하향세를 타고 있으며, 몇몇 대형갤러리를 제외하면 이전에 비해서는 침체되고 있고 뻘글러와 어그로꾼들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공부를 가장 방해하는 것으로 꼽혔다. : #
2013년 8월 5일에 갤러리가 전반적으로 개편되었다. 이 개편은 이전에 이루어진 개편들과는 달리 게시판 시스템 자체를 교체하는 작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을 사용하는 갤로그와의 연동 기능들이 사라지거나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다음의 게시판 시스템을 채택한것으로 보이며14) 문제는 새로 개편된 시스템이 불안정해서 글이나 댓글을 쓸때 '서버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2014년 8월 말에 하단광고가 생겼다. 이미 그 이전에 짤방에 광고가 두개 붙고 디시가 그 전에 측면 배너광고, 글 아래 광고 등 디시가 광고로 뒤덮이고 있었다. 디시같은 거대한 사이트에 운영하는 비용이 엄청난 만큼 온라인 광고는 불가피하고 수입을 거두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광고에 갤질이 불편해지자15) 갤러들은 불만이 생기고 있다. 갤러리에 광고들을 프로그램으로 차단하는 방법도 올라오고 있다.
현재 끝없는 도배와 주작을 이용한 테러가 자행되고 있다. 특히 극우 만화가 윤서인을 찬양하는 글과 만화를 하루에 몇개씩 주작하는 현상이 전 갤러리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원래는 유동닉을 디씨의 자유성과 반친목기능으로 좋아하던 이용자들도 이에 질려 유동들을 차단하라는 이야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김유식도 유동닉의 추천불가, 비추기능 추가와 고소미드립등 여러 방법을 쓰고 있지만 별 효과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html코드가 작동하던 때에는 유동들의 태그 테러로 모든 글이 마비되었다. 유동닉이 이처럼 짜증나는 이유는 고닉은 차단하거나 그 닉을 안보면 되지만 유동닉은 속도가 느려지는 아이피밴을 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일베가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모으는 바람에 사회에서 대놓고 디씨한다고 해도 별 신경 안쓰는 시대가 도래했다. 야갤에서 분탕을 쳐도 일베가 까이는 수준이니 조용한 취미갤정도면 완전 정상인 취급당한다.
운영진 & 기자단
각 갤러리를 관리하는 운영자는 알바로 통용되며, 대부분은 그 실체가 불명확하다. 이 때문에 일처리 어리버리한 알바가 조선족이라느니 따위의 개드립이 흥하고16) 한동안 알바 모에화 붐도 유행하는 식으로 잉여들의 망상력만 대폭발]]하는 중. 그나마 디시인사이드 사원으로서 본명이 알려진 것이 이하의 네임드 운영자 및 디시뉴스 기자로서 부끄러운 얘기 하나 해도 될까요? 정도.
- 나유나 : 디시뉴스 기자.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역시 '나유나는 거꾸로해도 나유나' 때문.
- : 디시뉴스 기자(前).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저래가지고 시집이나 갈까 싶을 정도로 직설적이고, 노골적이고, 선정적이고… 아무튼 하드코어한 기사를 많이 올렸었다. 그래서 별명도 하드윤미. 복수전공도 빡시거늘, 자그마치 삼수전공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디시인들을 놀라게 했다. 사직 이후 중앙일보 기자로 이직. 시집이나 갈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지금은 시집도 잘 가서 잘 살고 있다고. 이후 기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중앙일보에서 퇴사한 듯하다.
- : 디시뉴스 기자(前) : 디시뉴스 최초의 남자 기자. 처음에는 여탕(!)의 유일한 남자라는 이유로 많이 까이기도 했고, 나중에는 지나친 시크함을 선보이기도 했다.(대표적인 예로, 디시인들의 질문에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기 등) 현재는 국민일보 쿠키뉴스 기자로 근무중.
- 김기 : 외쳐KK!이름때문에 미친듯이 까이는 기자.
디시인사이드의 커뮤니티는 기본적으로 갤러리라고 불리지만 드물게도 다른 사이트처럼 게시판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몇 군데 있다. 갤러리 개설 신청 게시판과 게시물 신고 게시판이 바로 그곳. 17) 또 이 '게시판' 중 자유게시판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현재는 게시판 갤러리라는 아햏햏한 이름으로 바뀌었다.
기타 등등 토막글
- 김유식에게 만두조공을 바치면 갤러리 개설 신청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원하는 갤러리를 신설할 수 있다.
- 토호쿠 대지진 발생 당시의 디시 반응.
- 디시내에서도 종종 일부 게시물들이 일일 베스트로 올라간다.
- 올렸던 글을 싹 지우고 싶을땐 디시인사이드 지우개를 사용하면 된다.
검색기능 개선
2011년 12월 6일부터 큐로보의 검색엔진 제휴로 디시인사이드의 검색기능이 개선되었는데, 과거글을 찾기위해 여러번 클릭을 해야 했던 예전과는 달리 키워드를 검색하면 몇년전 글까지도 바로 뜨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평가는 극과 극. 어떤 사람은 자신의 흑역사가 무방비로 노출된다고 싫어하고 어떤사람은 옛날글 찾기 편해졌다고 좋아하고 어떤사람은 흑역사글을 보다못해 멘탈붕괴까지 하는등 혼돈의 카오스로 가고있다.
큐로보의 검색엔진에 캐쉬 저장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글이 많이 등록된 일부 갤러리에서는 글을 이미 지웠는데도 검색 화면에 계속 노출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2012년 6월 경부터 옛날 글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예를 들자면 그 갤러리에서 흔한 단어를 검색하는데도 이상하게도 글이 한두개밖에 안 뜬다거나, 두 단어의 합성어 같은 것으로 검색하면 분명 그 단어가 들어간 글이 있음에도 검색이 되지 않는 식. 큐로보의 검색기능이 디시 서버에 부담을 주는 것인지 이 시기쯤부터 갤러리 검색은 항상 구 검색이 기본으로 체크되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6일 디시의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과 함께 각 갤러리 내부 검색은 구 검색만 되도록 다시 바뀌었다. 아직 디시인사이드 메인 페이지와 각 갤러리 상단에 있는 검색은 남아있지만 이것으론 찾고 싶은 갤러리의 글만 골라 찾기가 매우 귀찮다. 사실상 버려진 것이라 봐야 하며, 이는 서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제휴고 뭐고 그냥 없애버려라– 그러다가 2013년 8월말이 되자 다시 전체검색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2013년 12월 말부터 크롬 한정으로 큐로보 검색이 먹히지 않는다.
2014년 6월 9일자로 큐로보 서비스가 점검에 들어가면서 통합검색이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악성코드
2011년 1월 15일부터 구글의 검색 결과에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로 들어가려고 하면 'This site may harm your computer.(이 사이트는 당신의 컴퓨터를 손상시킬 수 있다.)'라는 말이 뜨면서 한번에 들어갈 수 없고 URL을 직접 입력하여 들어가게 바뀌었다. 현재는 심심하면 다시 경고문을 띄우는 수준.
이는 구글의 세이프 브라우징 서비스에서 갤러리 도메인(gall.dcinside.com)에서 악성 코드가 유포되는 것을 감지했기때문에 악성 도메인에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구글의 세이프 브라우징 기술을 이용하는 파이어폭스, 크롬을 사용하여 갤러리 도메인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하면 같은 이유로 '공격 사이트'라는 경고 메시지를 출력한다.
그리고 2012년 1월부터 디시인사이드 몇몇 게시판이 바이러스나 멀웨어 해킹툴에 감염된 사례가 발견되었고, 2013년 하반기부터 디씨인들 사이에서 검색 사이트의 웹 검색의 링크를 타면 일정 확률로 디씨인사이드가 아닌 엉뚱한 사이트로 접속된다는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납치하는 주 목적은 구글 네트워크 광고(GDN)이 달린 사이트로 유도하여 광고를 클릭하게끔 하여 수익을 얻으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분석#1, 분석#2) 초기에는 api.tistory.us라는 도메인의 사이트로 납치되었지만 이후에는 밀라노클럽19)으로 주로 납치되어서 밀라노클럽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디씨인들이 많아졌다. 또한 2013년 12월부터는 네이버 지식in의 글들이 크롤링된 웹페이지로 납치된다. 최소한 뒤의 두 사이트 역시 api.tistory.us라는 도메인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강하다. 현재까지 추적된 결과에 따르면 이 일련의 납치태그에는 toby57이라는 HN을 쓰는 중국인이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유령회사까지 여럿 두는등 뭔가 능수능란하기도 하다.
더 약오르는것은 api.tistory.us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just for fun이라는 글만 적혀진 인덱스 페이지만 보인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1년이상 변조 되었고 마음만 먹으면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공격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한다. 기사 그러므로 위키에서 디시쪽 외부링크는 웬만하면 삼가하도록 하자. 현재는 디시인사이드 쪽에서도 나름대로 보안에 노력은 하고 있긴 하지만, 심심하면 악성 도메인 목록에 등재되었다가 내려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가장 좋은 대안은 디시인사이드에 접속을 아예 안 하는 것이긴 하지만 갤러들이 그걸 하루아침에 끊을 수 있을까?
도배 취약성
2013년 말부터 2014년 현재도 갤끼리 도배 매크로를 돌려 타격을 주는 일이 빈번한데, 최근에는 피겨갤, 겨울왕국 갤러리에서 여기저기 공격하고 다닌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 디시에서 관심을 적게 받는 교통갤(버갤, 철갤, 항갤, 자갤)연합이 자주 털린다. 신고해도 계속 그런다. 2014년 2월 9일 즈음에는 국내야구 갤러리가 철도 갤러리를 사칭한 B모 카페 회원20)에게 테러를 당했다.
소모임 기능
'와글'이라는 서비스의 아이디와 연동하여 만들 수 있는 소모임 게시판 만들기가 생겼다. 이 소모임 게시판에 대해 안그래도 가속화되어가는 디씨 친목질 경향을 빼도박도 못하는거 아니냐는 일부 비친목갤러들의 항의가 디씨쪽으로 몇번 접수되었지만 디씨쪽 입장(아마도 알바의 답변)에서는 우리가 한게 아니라 와글이 제휴하자고해서 하니 우리 소관까지는 못된다 정도의 답변으로 항의를 일축했다고 한다.
보이스 리플 기능
2012년 10월 디시인사이드에 목소리로 리플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벌써부터 성지가 하나 만들어졌다.
PC 웹 글쓰기 에디터 개선
2013년 중반에 PC웹의 글쓰기 에디터가 변경되었다. 다음의 에디터를 가져다 쓰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진 업로드 UI는 물론이요, 게시판 목록 UI까지도 싹 바뀌었다. 문제는 이 바뀐 에디터가 갑자기, 2013년 10월 경부터 7자를 넘는 닉네임을 멋대로 잘라서 표시하게 된 것. 한글 영어 불문 7자 이상으론 무조건 잘린다. 줄임표시도 '…'이 아니라 '.'이라서 긴 닉네임을 쓰던 갤러들은 충격과 공포를 겪는 중. 특히 7자에서 잘린 닉네임이 원래의 뜻과 전혀 다른 뜻을 가지게 되어서 개그소재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행히도 모바일웹과 앱에서는 글자수 제한 없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된다. 또한, 글쓰기 에디터가 변경되면서 마이로그-갤러리 연동기능이 은근슬쩍 사라졌다. 즉, 이제 더 이상 갤로거가 마이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갤러리로 전송할 수 없다.
디시인사이드 인수
2011년 2월 14일, 디시인사이드는 동년도 2월 25일에 인터넷 팩토리에 인수된다는 발표가 나와 큰 파문을 일으켰다. 디시인사이드 폐쇄 떡밥이 터지면서 이 소식은 디씨가 망한다더라, 유료화 된다더라 등의 떡밥으로 커지기 시작. 이 충격적인 발표에 모든 갤의 디시인들은 네이버 카페를 만들자던지, 타 사이트로 이주라도 해야 하는지를 두고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당장 디씨가 망한다면 여러 커뮤니티에 파급이 클 것인데, 나쁜 쪽으로는 타 커뮤니티에서 수용되기 힘든 비매너 유저들이 여러 사이트로 유입된다는 것이고 –본격 대 잉여 시대의 개막–, 좋은 쪽으로는 기존에 디씨에서 생산되던 컨텐츠를 퍼나르던 커뮤니티들이 순간적으로 마비될 우려도 있는 것. 물론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컨텐츠들은 타 사이트도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파급력을 지닌 곳은 디시인사이드다.
인터넷 팩토리라는 회사는 2010년 12월 말에 만들어진 법인회사로, 사실상 유령회사에 가깝다. 설립자는 디씨인사이드의 기존 사내이사 이XX씨로, 자본금 1억에 전환사채 31억 정도로 시작. 또한 인수금으로 겨우 5억 5천만원만 지불한 것을 볼 때 타 회사의 인수가 아닌 내부인사를 통한 법인전환 상태로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김유식이 등장, 커뮤니티가 변하지 않고 자신이 환갑이 될때까지는 계속 디시를 할꺼라며,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을 했다.
인수 이후, 시스템 면에서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여러 갤러리에서 없어졌던 자짤들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으며, 메인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2011년 6월 20일부터 서버가 맛이가기 시작했다. 갤러리가 느려지며 심심하면 Cannot find server가 뜨는 중
2011년 10월 23일 댓글 카운팅이 안되는 오류가 발생해서, 디시 이용률이 급감했다.
인텔과의 소송
2004년 인텔에서 '인사이드'라는 상표에 독점적인 권한이 있다면서 디시인사이드를 소송하였다. 계속된 소송은 마침내 2011년 디시인사이드의 승소로 끝맺었다–사실 판결한 법관이 법갤러라는 썰이 있다.–#
디도스 공격
2013년 4월 18일 오후에,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다.21) Cannot find sever 오류가 뜨며 접속이 안됐다. 관련 소식
2014년 3월 25일 이후부터 꾸준히 공격을 당하고 있다. 29일 서버 전체가 터지면서 접속 자체가 되지 않는 상태이다.
현재는 접속이 잘 되는 편이다.
댓글에 이미지를 달 수 있는 디시콘 추가
인기 디시콘 목록
예시 디시콘을 사용하는 고전게임 갤러리 유저들의 댓글
2015년 4월 3일 디시콘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댓글에 각종 짤방을 달 수 있는 기능이다. 만두몰이라는 2014년 오픈한 디시인사이드 자체 제휴 서비스 몰에서 구매하여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유료 디시콘의 경우에는 팔린 금액의 80%를 디시인사이드 만두로 적립해 준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디시인사이드의 자체 유료 화폐인 만두가 활성화가 매우 조금이나마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아무래도 워낙 병신 오브 병신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등록되는 짤방들의 필터링이 잘 되어야 할텐데 걱정인데 그래서 그런지 디시콘을 등록하려면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물론 그런다고 이상한 짤방이 안 올라온다는 뜻은 아니다.–
당연하게도 유동닉은 사용할수 없는 기능이라 결국 친목의 원인이 되는 고정닉을 유도한다는 이유로 유동닉이 디시를 살린다고 주장하는 대다수의 디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썩 좋지는 않다. 거기에다가 GIF도 등록되기 때문에 현재 모바일로 디시인사이드를 할시 데이터 테러의 주범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PC버전에서 HTML 태그가 필터링되지 않아서 위와 같은 여러가지 테러가 일어나고 있다! 가끔가다 보면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정신나간 태그들이 참 많다. 얼마 안 가서 이런 태그테러가 사이트 전체를 마비시키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4월 5일 새벽에 HTML 태그가 차단되었다.
인증짤
대졸 프로그래머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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