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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Steroid)

연고나 주사제로서 염증을 없애는데 쓰이는 것은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로서, 주로 몸 안에서콜레스테롤을 재료로 합성되며 그 종류로는 코티손(당질 코르티코이드),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성호르몬 등이 있다.

많이 헷갈리는 것이, 근육을 키우고 운동선수들이 쓰는 스테로이드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고, 염증완화나 만병통치약급등의 치료목적의 스테로이드는 코르티솔 스테로이드이다. 또한 분비되는 위치도 다르므로, 완전히 다른 물질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상대적 항염증효과 나트륨축적작용 지속시간 역가량(mg)동등용량 생물학적반감기
프레드니손40.8I518-36
프레드니솔론40.8I518-36
메틸프레드니솔론50.5I418-36
트리암시노론50I418-36
베타메타손250L0.7536-54
덱사메타손250L0.7536-54
코르티솔11S208~11
프르드로코르티솔1012.5Sx8~12
코르티손0.80.8S258~12

피부약은 독하다는데...?

"피부약은 독하다"는 말이 일부 옳은 면도 있다면 그것은 주로 스테로이드를 두고서 하는 얘기이다. 피부과에서 쓰는 약 중의 하나가 스테로이드이기는 하지만, 피부과에서만 쓰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리고 피부병을 스테로이드만으로 치료를 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요. 보통의 개인 피부과 의원에서도 먹는 약만 하더라도 수십 가지 이상을 사용한다. 그러니 "피부약이 곧 스테로이드" 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의학상식이다.

"약방의 감초"… 한방에서도 스테로이드를 잘 쓴다.

과거에 스테로이드가 처음 발명되었을 당시에는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으로 인기를 끌었었다. 무슨 병이든 스테로이드를 먹으면 증상의 호전을 느끼게 된다. 나중에야 어찌 되건 일단 팔, 다리, 머리, 허리 쑤시고 아픈데가 싹 가라 앉으니 너도 나도 일단 먹고보자는 식이었다. 그러나, 점차 스테로이드의 장기 복용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알려지고부터는 전문적인 판단하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약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때는 급성 경과를 보이는 경우, 즉 며칠 내에 치료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런 경우에도 증상의 호전을 보일 때는 용량을 조절해가면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어린이의 경우는 특히 스테로이드를 먹는 약으로 처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의 가려움증은 항히스타민 제제로도 얼마든지 치료가 되고, 항히스타민 제제는 장기적으로 복용하더라도 부작용이 미미한다. 위험 부담을 안고서 굳이 스테로이드를 써야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르는 스테로이드는 먹는 약에 비해서는 부작용이 덜하지만, 역시 부작용에 대한 관찰이 필요한다. 바르는 약도 그 강도가 매우 강한 것부터 매우 약한 것까지 여러 가지가 있어서, 병의 중증도, 환자의 나이, 발병 부위에 따라 사용하는 약을 차등화해야 한다. 이러한 모든 판단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의사가 하게 되는 것이다.

독한 약을 줄까봐 아이를 일부러 병원에 데려오지 않을 필요는 없다. 아이들에게 독한 약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피치 못해 독한 약을 써야 하는 경우는 반드시 그 사실에 대해서 의사가 미리 알려주게 될 것이다.

부작용

부작용은 일정량 이상일 때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것과 소량이라도 장기 사용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부작용이 있다. 전자는 발생빈도가 높지만 생명에 위협을 주지 않기 때문에 경증 (minor side effect)로 분류한다. 이에 비해 발생 빈도는 낮지만 투여를 중지하거나 즉시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을 중증 (major side effect)라고 한다.

경미한 부작용

  • 만월상 안모(moon face), 중심성 비만, 여드름, 다모, 피하 출혈반, 부종, 다한, 창상 치유 지연, 식욕 항진, 다행감, 흥분, 불면, 심계 항진, 입 주위 저림, 월경 이상, 소아의 성장 억제, 출혈성향, 내 당능 저하, 저 칼륨 혈증, 고 지혈증, 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 골다공증과 백내장은 비가역적이다. 가장 흔한 것은 만월상 안모(얼굴 모습)

중증 부작용

  • 감염증 유발 및 악화, 소화성 궤양 혹은 위장관 출혈, 정신, 신경 장애, 급성 부신 부전, 스테로이드 금단 증상 증후군, 당뇨병 유발 및 악화
  • 골다공증에 의한 병적 골절, 무균성 골 괴사, 근육병증, 혈전 형성 촉진에 의한 혈행 장애, 백내장 및 녹내장

주의점

아토피피부염, 건선, 만성 습진, 만성 두드러기 등 병의 유병 기간을 제대로 예측할 수 없는 만성(6개월 이상), 재발성 피부질환에서는 스테로이드의 장기 투여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질환이 급성으로 악화되어 1~2주일 이내 단기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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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KB med/스테로이드.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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