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입니다. 언젠가부터 양발의 발톱에 변형이 생겨 동네약국을 찾아가니 로푸록스를 바르면 낫는다고 사서 바르기를 권하였습니다. 그대로 따라서 2개월을 꾸준히 했는데도 좋아지는 기색이 없어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먹는 무좀약을 3개월 처방하여 치료한 직후의 모습인데 거의 깨끗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료후 3개월만에 다시 내원하였을 때, 발톱의 일부가 누렇게 보였으나 재발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 그냥 두고보자고 했습니다.

1년 후에 진찰했을 때도 깨끗한 발톱을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손톱, 발톱의 무좀은 먹는 약을 써야 치료가 잘 되며 바르는 약만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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