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도전한다.

재테크에 도전한다

재테크란 한 마디로 돈을 모으는 기술이다. 예전의 재테크가 무조건 아껴서 모은다는(saving) 개념이었다면, 최근의 재테크는 TO HAVE보다 TO BE를 강조하는 소위 돈을 효과적으로 운용 관리하는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T. Kiyosaki)는 투자 수단을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옮기는 "차량"으로 비유했다. 즉 현재의 경제 상태에서 원하는 경제 상태로 갖다 놓는 수단인 것이다

따라서 투자에는 여행 계획과 같은 계획이 필요한다. 재테크의 투자 대상은 다양한다. 주식, 부동산, 채권, 선물옵션, 회원권, 그림, 펀드, 보험, 환예금 등 사람마다 처해있는 상황과 목적 및 기호에 따라 다릅니다. 매년 재테크 트렌드는 바뀌게 되어 있다. 따라서 시기에 맞는 투자처를 지키는 것이 재테크의 근본 목적이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서는 3가지의 기초를 튼튼히 할 것을 권한다. 첫째, 자신만의 장점을 살리십시오. 어설픈 부자 흉내나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업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심히 관찰한다. 본업과 재테크를 구분 못하여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평소에 경제 마인드로 무장하십시오. 경제 상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경제흐름을 읽으면서 세계 환율, 성장율, 금리 추이, 유가, 원자재 흐름 등을 알고 있어야 한다

셋째, 부에 대한 안목을 키우십시오. 미래 예측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평생 학습으로 생각하고 공부해야 한다. 단리와 복리의 차이, 경제 트렌드, 인간의 가치, 소비 흐름, 심리 분석, 리스크 관리가 부자를 만드는 토양이 된다

재테크의 방법은 다양하나 부자들의 코드는 비슷한다

첫째, 부자들은 자기 분야에서 한 우물을 깊이 판 사람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교적 리스크가 적어 보이는 분야는 대기업 임원이나 자격증 소유자, 고액 영업직, 전문직 사람들로 이들에게서 부자가 많다. 그들은 자기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고 몸값이 높은 사람들이다

둘째, 돈의 선순환을 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종자돈을 일찍 만들어 주식 시장이 바닥에 있을 때 서서히 주식을 거둔 후, 남들이 달려들 때 파는 사람들, 저금리 기조일 때 대출받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작은 돈을 모아 목돈으로 만들고, 목돈을 투자해서 더 큰 목돈으로 만들고, 이 목돈을 기술적으로 백분 활용하는 사람이다

셋째, 경제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다

학벌이나 인맥이 좋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소위 돈 냄새를 잘 맡는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 학교를 졸업했다고 공부를 그만 해도 좋다는 사람은 곤란한다. 학창 시절에 배운 지식은 반쪽짜리에 불과하고, 실생활에서 부딪치고 터지면서 얻는 지식이 진짜이다

넷재, 인맥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아파트를 살 때에도 가장 로얄급으로 사고 중개업자에게 수수료를 듬뿍 줄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좋은 물건이 나오면 항상 먼저 전화 연락이 오게 되어 있다. 또 좋은 인맥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기에 평소에 인적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다

다섯째,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주식을 사놓고 저녁 뉴스에 악재가 나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사람은 주식 체질이 아니다. 부동산을 사놓고 이튿날부터 시세를 알아보는 사람도 부동산 체질이 아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곳을 기꺼이 갈 수 있는 역발상의 소유자야말로 장래의 부자이다

  • Key note

세상을 파악하는 것은 관념이 아니라 실천이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는 머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손이다. 손은 마음의 칼이다. 그것이 세상을 바꾼다. _ 야콥 브로소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