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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arrier [2011/08/28 23:31] – vaslor | tech:carrier [2016/07/12 09:26]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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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개방 이후 국가발전의 핵심은 경제건설이었다.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절실한 것 외에는 군비지출을 억제했다. 항공모함의 꿈은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았다. “직접 만드는 것보다 사오는 게 낫고,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게 낫다”는 사고가 만연했다. 빠른 시간 내에 해군력을 향상시키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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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년에 들어서면서 영국과 접촉을 시작했지만 허사였다. 값을 너무 비싸게 부르고 기술이전도 거절했다. 하지만 이는 중국 지도자들이 군사강국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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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해군은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미사일 탑재 구축함 건조에 성공한 게 첫 번째 결실이었다. 항공모함 쪽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각국의 퇴역 항모들에 주목했다. 호주에서 방치해둔 항공모함 한 척을 고철 값으로 구입해 광저우(廣州)의 조선창에서 해체했다. 이를 계기로 항공모함 구조를 처음 파악할 수 있었다. 98년과 2000년 두 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퇴역 항공모함을 구매해 분석과 수리를 반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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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국력이 종합적으로 상승했다. 2009년 3월 20일 중국 국방부장 량광례(梁光烈·양광열)는 외신 기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대국 중에 중국만 항공모함이 없다. 중국이 영원히 항공모함을 보유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항모 보유 의욕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이웃나라 중국이 드디어 항공모함을 보유했다. 중국 항공모함이 동아시아와 서태평양 해상에 적지 않은 파동을 몰고 올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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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3세대 항공모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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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누구나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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