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다음 판
이전 판
med:premature_rupture_of_membranes [2018/05/14 17:37] V_Lmed:premature_rupture_of_membranes [2019/04/19 18:43] (현재) V_L
줄 2: 줄 2:
 {{page>:틀#성적건강}} {{page>:틀#성적건강}}
 {{page>:틀#의학}} {{page>:틀#의학}}
- 
  
 ======조기 양막파수 ====== ======조기 양막파수 ======
줄 11: 줄 10:
 양막이 파열되면 양수가 질 밖으로 흐르게 된다. 이때 나온 양수의 양은 아주 적은 양부터 많은 양까지 다양하다. 밤에 양막이 파열되면 소변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양막이 파열된 것 같으면 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한다. 양막이 파열되면 양수가 질 밖으로 흐르게 된다. 이때 나온 양수의 양은 아주 적은 양부터 많은 양까지 다양하다. 밤에 양막이 파열되면 소변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양막이 파열된 것 같으면 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한다.
  
 +양막이 파열되고 나서 몇 시간 안에 진통이 오지 않으면 자궁이나 태아가 균에 감염될 수 있다. 제대가 자궁경부나 질로 빠지는 제대 탈출도 발생할 수 있다. 제대가 탈출되면 태아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여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 임신 기간이 37주가 안 된 경우에 양막이 파열되면 조기 진통이 올 수 있다. 이럴 땐 조기 출산에 따른 위험과 진통을 멈추게 했을 때의 감염 위험을 감안해야 한다.
 +=====원인=====
 +조기양막파수의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비타민 C 결핍, 아연 결핍, 동 결핍과 같은 모성영양의 이상, 양막이 약하거나 태아의 위치 이상, 양수 과다증, 쌍태아, 감염, 흡연, 무리한 동작, 외상 등을 원인으로 듭니다.
  
 +=====증상=====
 +조기양막파수가 되었을 가능성을 반드시 검사하여야 함. 조기양먁파수가 되면 정상적인 질 분비물과 비슷하게 따뜻하고 묽은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데 붉은 빛을 띠는 경우도 있다.
  
- +=====진단===== 
-막이 파열되고 나서 몇 시간 안에 진통이 오지 않으면 자궁이나 태가 균에 감염될 수 있다. 제대가 자궁경나 질로 빠지는 제대 탈출도 발생할 수 제대가 탈출되면 태아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여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 임신 기간이 37주가 안 된 경우에 양막이 파열되면 조기 진통이 올 수 있다. 이럴 땐 조기 출산에 따른 위험과 진통을 멈추게 했을 때의 감염 위험을 감안야 한다.+병원에 가서 수인지 아닌지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 진단 방법은 질 내에 고여 있는 양수를 보거나 자궁 경관에서 양수가 는 것을 보는 방법이 으나 확실한 검사방법은 니트라진(nitrazine)검사임니트라진 종이에 양수를 묻혀 노란색 검사지가 질 분비물에 의해 파란색으로 변하면 양수가 새는 것 임.
  
 ===== 치료===== ===== 치료=====
줄 20: 줄 24:
 입원 후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해야 한다. 질경을 통해 내부를 진찰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또한 감염의 징후를 찾기 위해 질 도말검사와 혈액검사를 할 수도 있다. 균에 감염되었다면 항생제를 투여한다. 태아 곤란을 감지하기 위해 태아의 심음도 관찰해야 한다(태아 감시). 입원 후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해야 한다. 질경을 통해 내부를 진찰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또한 감염의 징후를 찾기 위해 질 도말검사와 혈액검사를 할 수도 있다. 균에 감염되었다면 항생제를 투여한다. 태아 곤란을 감지하기 위해 태아의 심음도 관찰해야 한다(태아 감시).
  
-최소한 37주가 되었다면 대개 양막 파열 후 24시간 이내에 진통이 시작된다. 진통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유도분만을 해야 한다. 36주이면서 태아가 충분히 성숙한 경우에는 분만을 유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임산부를 입원시킨 후 감염의 징후가 나타나는지 계속 관찰해야 한다. 34주 이하인 경우에는 태아의 폐 성숙을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할 수도 있다. 필요하면 출산 후에 신생아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하기도 하지만 대다수 신생아는 건강하게 태어나고 조기 분만으로 인한 문제도 거의 없다.+최소한 37주가 되었다면 대개 양막 파열 후 24시간 이내에 진통이 시작된다. 진통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유도분만을 해야 한다. 36주이면서 태아가 충분히 성숙한 경우에는 분만을 유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임산부를 입원시킨 후 감염의 징후가 나타나는지 계속 관찰해야 한다. 
 + 
 +34주 이하인  [[pprom]] 경우에는 태아의 폐 성숙을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할 수도 있다. 필요하면 출산 후에 신생아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하기도 하지만 대다수 신생아는 건강하게 태어나고 조기 분만으로 인한 문제도 거의 없다. 
 + 
 +=====FAQ===== 
 + 
 +> 조기양막파열 시 산모는 자궁 수축이 오나요?  
 +>> 파열된 양막에서 자궁수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조기진통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 
 +> 첫째 출산 시 조기양막파열이 있었는데 다음 임신에도 그럴 위험성이 높은가요?  
 +>> 조기양막파열의 과거력은 다음 임신 시 재발될 위험 인자 중 하나임. 
 + 
 +> 조기양막파열되면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나요?  
 +>> 양막이 파열됨으로 아기는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적은 양수 자궁은 아기에게 스트레스 주는 환경일 수 있다. 또한 조기 양막파열로 인한 조산이 발생할 경우 폐성숙 부전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합병증이 증가하게 된다.
  
 +=====참고=====
  
  
 +[[https://extranet.who.int/rhl/topics/preconception-pregnancy-childbirth-and-postpartum-care/who-recommendation-against-routine-antibiotic-administration-women-prelabour-rupture-membranes-or|만삭 ROM의 경우 예방적 항생제를 권장하지 않는다는 WHO]]
  
 +[[https://www.acog.org/-/media/Committee-Opinions/Committee-on-Obstetric-Practice/co712.pdf?dmc=1&ts=20180213T1731502898|AC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