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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misuse_vison3 [2012/02/24 08:14] V_Lmed:misuse_vison3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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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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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받은 VISON 크림을 딱 한 번 발랐다가...======
 +{{med:misx:misuse_vison020403.jpg}} \\ 
 +30대 여자입니다. 어느날 친구에게서 얼굴이 하얗게 된다는 [[visioncream|vison 크림]]을 선물받았습니다. 그날 저녘에 딱 한 번  바르고나서 다음날 일어나보니 얼굴이 퉁퉁 붓고 빨개지면서 많이 가려웠습니다. 급한대로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었으나 아무 소용이 없어서 2일만에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 
 +**진찰 및 검사결과** [[visioncream|VISON 크림]]에 의한 [[cosmetic|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으로 판단되어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치료하였습니다.  \\ 
 +vison 크림, 또는 vision 크림의 미백효과는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고농도의 수은에 의한 것입니다. 수은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이와 같은 환자는 더이상 바르지  않을 터이니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지 않는 사람이 당장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고  장기간 바르다가는 중금속의 축적에 의한 더욱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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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어느 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 
 +**중국산 미백화장품 알고보니 '수은 범벅'  2001.11.29 ** \\ 
 +중국에서 불법으로 수입된 미백 화장품이 수은 범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보건당국의 허가없이 중국에서 불법으로 국내에 유입된 미백용 화장품인 이른바 **‘비손 크림’에서 중금속 수은이 다량 검출됐다**”며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 
 +식약청에 따르면, 남대문수입상가·수퍼마켓·미용실·스포츠센터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비손 크림 30개를 수거 조사한 결과, 수은 함유량이 많게는 **허용기준치의 1만9000여배**에서 적게는 8890여배가 검출됐다.  \\ 
 +화장품에 들어가는 수은 허용 기준은 1ppm이나, 수거한 비손 크림 30개 중 29개가 1만ppm이 넘었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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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이 많이 든 화장품을 사용하면 수은 성분이 피부를 통해 흡수돼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수포 등이 생기는 피부염이 발생한다. 또한 인체에 다량 흡수될 때는 **언어장애·시각장애 등 신경계 독성**을 나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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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use_vision|미백용 한약 크림 vision을 바르다가... 1]] \\ 
 +[[misuse_vision2|비젼 크림을 얻어서 바르다가...2]] \\ 
 +[[misuse_vision3|중국제 vision 크림으로 기미를 없애려다가...3]] \\ 
 +[[misuse_vision4|비젼 크림을 바르다가...4]] \\ 
 +[[misuse_vision5|vision 크림을 얻어서 바르다가...5]] \\ 
 +[[misuse_vison|VISON 크림을 사 바르다가...]] \\ 
 +[[misuse_vison2|엄마가 바르던 VISON 크림을 한번 발랐다가...]] \\ 
 +[[misuse_vison4|중국제 미백크림 바이손을 바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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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use]] \\ 
 +[[s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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