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 의학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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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1;의학/피부질환/약물오남용}}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med:misx:misuse_terbina2000-257.jpg}} \\ 
56세 남자입니다. 3년 전부터 다리에 가려운 증상이 자주 재발하곤 하였는데, 어느날 동네 약국에 갔더니 약사가 [[진균증|곰팡이]]라면서 약을 조제해 줘서, 먹는 약 (fluconazole), 전문의약품과 바르는 약 (terbinasfine), 일반의약품을 두 달간 사용하였으나 호전이 되지 않아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결과**는 [[nummular|화폐상 습진]]이였습니다.  \\ 
[[nummular|화폐상 습진]]에 무좀약을 먹고 발라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이 환자는 약사의 섯부른 의료행위로 두달간 헛치료를 한 것입니다.  \\ 
 
의약품 오남용을 막는다는 의약분업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먹는 무좀약은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그나마 낫습니다만, **바르는 무좀약은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이런 일이 앞으로도 개선되지 않을 것은 훤히 내다 보이는 일입니다.  \\ 
[[misuse_canesten1|카네스텐을 바르라고?]] \\ 
[[misuse_canesten2|카네스텐만 바르다가...]] \\ 
[[misuse_canestenplus|카네스텐 플라스를 바르라고...]] \\ 
[[misuse_C-cream|C-크림을 바르라고...]] \\ 
[[misuse_clotepigen|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 
[[misuse_clotrimazole|무좀약만 바르다가...]] \\ 
[[misuse_antifungal|무좀약을 바르라고...]] \\ 
[[misuse_antifungal2|무좀인 줄 알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 
[[misuse_antifungal3|무좀약을 한 달간 먹다가...]] \\ 
[[misuse_antifungal4|한 달 동안 무좀약을 바르다가...]] \\ 
[[misuse_antifungal5|무좀약을 바르라고...]] \\ 
[[misuse_antifungal6|무좀약만 바르다가...]] \\ 
[[misuse_antifungal7|무좀약만 바르다가...]] \\ 
[[misuse_antifungal8|무좀약을 바르라고?]] \\ 
[[misuse_antifungal9|수개월간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 
[[misuse_antifungal10|1년동안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 
[[misuse_antifungal11|1년 동안 무좀약만 사 바르다가...]] \\ 
[[misuse_funginazol|팡기나졸 크림을 바르라고...]] \\ 
[[misuse_ketoconazole|케토코나졸을 바르라고...]] \\ 
[[misuse_lamisil|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 
[[misuse_lamisil2|라미실을 바르라고?]] \\ 
[[misuse_OK|OK 연고를 발라주라고...]] \\ 
[[misuse_tanasil|타나실 연고를 바르라고...]] \\ 
[[misuse_terbinafine|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 
[[misuse_terbinafine3|터비나핀을 바르라고...]] \\ 
[[misuse_terbinafine5|터비나핀을 바르라고?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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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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