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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misuse_steroid14 [2014/03/04 20:27] V_Lmed:misuse_steroid14 [2017/05/18 15:35] (현재)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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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 
 +======알레르기니까 습진연고를 바르라고...======
 +{{med:misx:misuse_steroid020323.jpg}} \\ 
 +2살 된 여자아기입니다. 어느날 목이 빨개지면서 가려워하니 엄마가 동네 약국에 데리고 갔습니다. 약사가 보더니 **알레르기**라면서 습진연고약명 미상를 바르라고 권하였습니다. 그걸 며칠 발라주면 낫다가 재발하고 낫다가 재발하고 하면서 1달이 지나도록 계속되니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 
 +**진찰 및 [[fungus_test|진균검사 ]]결과** [[칸디다증|칸디다증]]으로 확인되어 항진균제를 처방하여 호전되었습니다. \\ 
 +
 + [[칸디다증|칸디다증]]이나 [[진균증|진균증 ]] 등에 습진연고스테로이드를 바르면 증상은 임시 좋아질 수 있지만, 병이 악화되는 것은 불문가지입니다. \\ 
 +연고를 바르다가 피부과를 찾아오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물어보면 자기가 바르고 있는 연고가 무슨 연고인지 알고 바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 환자의 경우도 습진연고라고만 알고 있지 구체적으로 어떤 약인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 
 +환자를 보고 "알레르기"니 뭐니 병을 판단해주는 행위는 법적으로 의사에게만 허용된 진단행위이며, 또한 이런 저런 연고 바르라고 권하는 것도 의사에게만 허용된 처방행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 
 +약사는 자기의 할일을 분수에 맞게 하고, 환자또는 보호자는 내가또는 내 가족이 바르는 약의 이름이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서 바르는 것이 의약분업  시대에 필요한 기본소양일 것입니다. \\ 
 +[[misuse_steroid|팔다리 쑤셔서 약 사드시다가...]] \\ 
 +[[misuse_steroid2|1년동안 습진연고만 바르다가...]] \\ 
 +[[misuse_steroid3|습진약만 사 바르다가...]] \\ 
 +[[misuse_steroid4|약국에서 습진연고를 사 바르다가...]] \\ 
 +[[misuse_steroid5|습진연고만 바르다가...]] \\ 
 +[[misuse_steroid6|습진 연고를 바르고 지내다가...]] \\ 
 +[[misuse_steroid7|동생이 처방받은 습진약을...]] \\ 
 +[[misuse_steroid8|습진약을 바르라고?]] \\ 
 +[[misuse_steroid9|아버지도 형도 건선이니까...]] \\ 
 +[[misuse_steroid10|습진약을 바르다가...]] \\ 
 +[[misuse_steroid11|모기 물렸다며 엄마가 습진약 발라주다가...]] \\ 
 +[[misuse_steroid12|습진약을 발라주다가...]] \\ 
 +[[misuse_steroid13|습진 연고만 바르라고...]] \\ 
 +[[misuse_steroid15|습진연고를 바르라고...]] \\ 
 +[[misuse_steroid16|집에 있는 습진연고를 발라주다가...]] \\ 
 +[[misuse_steroid17|습진약을 바르라고...]] \\ 
 +[[misuse_steroid18|선배의 습진연고를 얻어 쓰다가...]] \\ 
 +[[misuse_steroid19|무좀약을 달라고 해서 한달을 발라도...]] \\ 
 +[[misuse_steroid20|습진연고를 사서 바르다가...]] \\ 
 +[[misuse]] \\ 
 +[[s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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