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발을 바르라고...2
13살 남학생입니다. 손바닥에 껍질이 벗겨지고 가려운지 1,2개월이 지나서 엄마가 약국에 가서 문의하니 하니발 크림을 바르라고 권하여 구입한후 집에서 바르게 했습니다. 1주일쯤 발라도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것 같아 그제서야 피부과로 데리고 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는 수부 백선손 무좀이 아닌 한포진으로 진단되어 외용 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하여 치료하였습니다.
하니발terbinafine HCl 10mg/g은 라미실과 같은 성분의 항진균제무좀약이며 일반의약품입니다.
무좀약을 한포진에 바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니발을 바르라고...1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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