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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mastitis [2016/07/10 09:41] – 바깥 편집 127.0.0.1 | med:mastitis [2020/10/28 11:34] (현재) –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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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선염이란 유방 조직의 염증으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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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유 수유 중에 유방염이 발생하면 유방의 국소적인 발적과 열감, 아프고 콕콕 찌르는 느낌의 유방통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 유방통과 함께 피로, 발열, 전신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감기 몸살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찾기도 한다. 유방염은 유방에 세균감염이 생긴 것을 말한다. 갑작스러운 수유 횟수 감소로 젖을 제대로 비우지 못하거나 유방 울혈이 지속된 경우 고인 젖에서 세균이 자라거나 유두의 상처를 통해 세균 감염돼 발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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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 =====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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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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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이 붓고 아플 때는 온습포, 냉습포를 해서 치료한다. 젖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는 아기에게 젖을 주기 전에 증기로 찐 수건으로 몇 분간 습포하여 유방을 따뜻하게 한 다음, 젖꼭지를 마사지하면 젖이 잘 나오게 된다. | ||
또한 유방에 지나치게 압력이 가해지는 자세(브래지어가 너무 꽉 끼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며, | 또한 유방에 지나치게 압력이 가해지는 자세(브래지어가 너무 꽉 끼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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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patient options includes the follow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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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cloxacillin 500 mg PO QID for 10-14 days or | ||
+ | Cephalexin 500 mg PO QID for 10-14 days or | ||
+ | Amoxicillin-clavulanate 500 mg PO TID or 875 mg PO BID for 10-14 days | ||
+ | If beta-lactam allerg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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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rithromycin 500 mg PO BID for 10-14 days (or see following section) | ||
+ | If suspected community-acquired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CA-MRSA) infe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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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ndamycin 300 mg PO TID for 10-14 days or | ||
+ |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1 DS tablet PO BID for 10-14 days [4] (caution if nursing preterm infant or child with known or suspected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G6PD] deficiency) or | ||
+ | Doxycycline 100 mg PO BID for 10-14 days (pregnancy Category D and secreted in breast milk; do not use in pregnancy or if breastfeed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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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 =====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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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가 나면 수유 직후 치료용 연고를 바르고 수유 전에 씻어내면서 빨리 아물도록 관리한다. 상처가 심해 젖을 물리기가 어렵다면 상처가 난 쪽으로는 젖을 짜서 먹인다. 항상 유두 부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도 상처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 + | 상처가 나면 수유 직후 치료용 연고를 바르고 수유 전에 씻어내면서 빨리 아물도록 관리한다. 상처가 심해 젖을 물리기가 어렵다면 상처가 난 쪽으로는 젖을 짜서 먹인다. 항상 유두 부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도 상처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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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후 수주 내로 유방염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수유 자세 이상으로 적절한 수유가 되지 않아 발생한 경우가 많다. 출산 첫 2주간 수유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하며 제대로 젖을 물리지 않으면 유방이 아프고 모유도 잘 나오지 않게 된다. 기본적으로 엄마와 아기가 편한 자세로 수유를 해야 하는데 방바닥보다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서 먹이는 것이 더 편하다. 엄마의 무릎이 엉덩이보다 더 높이 오도록 발밑에 발판 같은 것을 받치고 엉덩이는 등받이 쪽으로 바싹 붙여 앉고 어깨는 편안하게 내리면 좋다. 엄마의 수유 자세가 불편한 경우 긴 시간 모유를 먹이기 힘들며 불편한 수유 자세는 교정이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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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아기를 엄마의 유방 높이까지 충분히 올린 후 아기가 엄마 젖을 향하도록 안아야 한다. 이때 아기의 귀와 어깨, 엉덩이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아기의 머리가 엄마의 유두 높이와 거의 같거나 약간 낮아야 아기가 효과적으로 유륜까지 물 수가 있다. 젖을 물릴 때 중요한 것은 엄마의 몸을 기울여서 유두를 아기 입에 넣어 주는 것이 아니라 아기 입을 유두 근처에 두어 아기가 먹을 수 있도록 자세를 잡고 유륜까지 깊게 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유방염이 생기면 일단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유방염이 심하지 않거나 생긴 지 하루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열심히 모유 수유를 하고 따뜻한 찜질과 휴식으로 좋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심한 경우나 유방염이 생긴 지 이미 하루가 지난 경우는 모유 수유에 문제가 없는 항생제를 사용한다. 유방통이 심하거나 고열과 근육통이 있는 경우는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같은 약을 함께 사용한다. 적절한 모유 수유와 함께 항생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수일 안에 증상이 나아지는데 이때 많은 엄마들이 젖을 통해서 넘어간 약이 아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봐 항생제를 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유방염 재발로 이어질 수 있어 7일 정도 지속적인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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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이 잘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원인은 젖이 지나치게 많거나 수유를 빼먹었을 때, 유방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았을 때(서둘러 먹이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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