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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hemorrhoid [2025/06/03 10:45] – [입원] V_L | med:hemorrhoid [2025/06/03 10:49] (현재) – [수술]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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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82: | 줄 82: | ||
CO2나 알곤 레이저, YAG 레이저 등으로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치핵을 절제 하거나 태워 없애버리는 방법이다. | CO2나 알곤 레이저, YAG 레이저 등으로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치핵을 절제 하거나 태워 없애버리는 방법이다. | ||
====수술==== | ====수술==== | ||
+ | G10600 주요 항문 수술 | ||
+ | |||
+ | Q3013 치핵근치술 | ||
===치핵절제술 (Hemorrhoidectomy)=== | ===치핵절제술 (Hemorrhoidectomy)=== | ||
줄 132: | 줄 135: | ||
2010년 부터 보험됨. | 2010년 부터 보험됨. | ||
====입원==== | ====입원==== | ||
- | 수술 후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상처가 합병증 없이 잘 낫도록 하기 위해서 입원 하는 것이 원칙임. | + | 수술 후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상처가 합병증 없이 잘 낫도록 하기 위해서 입원 하는 것이 원칙임. |
치핵이나 치루는 보통 2박3일에서 3박4일 정도 입원함. 평균 입원일수 2.80일 (최저 1일 ~ 최고 7일) | 치핵이나 치루는 보통 2박3일에서 3박4일 정도 입원함. 평균 입원일수 2.80일 (최저 1일 ~ 최고 7일) | ||
치열이나 간단한 치루는 1박2일이면 가능함. | 치열이나 간단한 치루는 1박2일이면 가능함. | ||
- | =====수술 후 합병증===== | + | =====수술 후 합병증 |
+ | 상처관리, | ||
====통증==== | ====통증==== | ||
줄 146: | 줄 149: | ||
안아픈 수술은 없으며 일주일 정도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하다 | 안아픈 수술은 없으며 일주일 정도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하다 | ||
+ | ====염증과 분비물==== | ||
+ | |||
+ | 치핵수술은 항문에 상처가 있기 때문에 | ||
+ | 변을 보기 시작하게 되면 상처에 염증이 생기고 회복이 오래 걸린다. | ||
+ | |||
+ | 수술부위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다가 때론 악취까지 동반하는 누런 액과 같은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 ||
+ | |||
+ | 메트로니다졸이라고 하는 우리 보통 장염 때도 쓰는 항생제를 | ||
+ | 1알씩 하루 3번해서 보통 일주일에서 | ||
+ | 오심, 구토, 소변 색 변화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 | ||
+ | |||
+ | ====부종==== | ||
+ | 상처에 부종이 심하면 수술하고 아물었을 때 매끈한 모양이 아니고 피부꼬리가 남는 원인이 됩니다. | ||
+ | |||
+ | 플라보노이드, | ||
+ | 울혈을 줄여줌으로써 조직의 부종을 빼준다. | ||
====출혈==== | ====출혈==== | ||
줄 172: | 줄 191: | ||
-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나을 때 까지 관리가 잘못 되어서 항문 협착이 발생하는 경우임. 예를 들어 수술후 계속 설사를 한다든지 너무 가는 변을 보게 되면 항문이 벌어지지 않고 고착되는 경우가 있다. 이 또한 수술 후 적절한 추적 관리로 예방이 가능 함. | -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나을 때 까지 관리가 잘못 되어서 항문 협착이 발생하는 경우임. 예를 들어 수술후 계속 설사를 한다든지 너무 가는 변을 보게 되면 항문이 벌어지지 않고 고착되는 경우가 있다. 이 또한 수술 후 적절한 추적 관리로 예방이 가능 함. | ||
- | ====분비물==== | + | |
- | 수술부위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다가 때론 악취까지 동반하는 누런 액과 같은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 + | |
====농양이나 치루==== | ====농양이나 치루==== | ||
수술부위의 개방상처가 적거나 여분의 피부변연이 유착되어 배액되지 않고 감염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 수술부위의 개방상처가 적거나 여분의 피부변연이 유착되어 배액되지 않고 감염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 ||
줄 209: | 줄 227: | ||
또한 중요한 예방책은 화장실에서 배변 중 오래 항문에 힘을 주는 것은 항문에 해롭다. 이는 항문에 힘을 준다고 배변이 원활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배변이 이루어지면 바로 화장실에서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항문 안에 있던 정상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이 항문 바깥으로 빠져 나오거나 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일단 증상이 생기면 놀라서 병원에 오게 되는데 주로 배변 후 변기에 피가 흥건해 지는 것을 보고 놀래서 온다. | 또한 중요한 예방책은 화장실에서 배변 중 오래 항문에 힘을 주는 것은 항문에 해롭다. 이는 항문에 힘을 준다고 배변이 원활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배변이 이루어지면 바로 화장실에서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항문 안에 있던 정상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이 항문 바깥으로 빠져 나오거나 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일단 증상이 생기면 놀라서 병원에 오게 되는데 주로 배변 후 변기에 피가 흥건해 지는 것을 보고 놀래서 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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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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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치질수술의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 | ||
+ | 치핵근치술의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 | ||
=====기타===== | =====기타===== | ||
치핵과 직장암 혹은 항문암은 전혀 다르다. 치핵이 오래된다고 암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평소에 치핵이 있던 분들은 암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치핵 때문에 그런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치질의 증상인 출혈과 통증을 대장암과 직장암의 증상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려워지게 된다. | 치핵과 직장암 혹은 항문암은 전혀 다르다. 치핵이 오래된다고 암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평소에 치핵이 있던 분들은 암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치핵 때문에 그런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치질의 증상인 출혈과 통증을 대장암과 직장암의 증상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려워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