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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helicobacter_pylori [2016/07/10 09:50] – 바깥 편집 127.0.0.1 | med:helicobacter_pylori [2019/04/02 06:02] (현재) – V_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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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위염: H. pylori는 국내에서 발견되는 위염의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나 증세나 내시경을 통한 관찰만으로는 위염을 정확히 진단할 수 없고 반드시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서 진단되어야 한다. 그러나 만성위염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소화기계통의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만성위염을 치료한다고 해서 반드시 증세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 * 만성위염: H. pylori는 국내에서 발견되는 위염의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나 증세나 내시경을 통한 관찰만으로는 위염을 정확히 진단할 수 없고 반드시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서 진단되어야 한다. 그러나 만성위염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소화기계통의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만성위염을 치료한다고 해서 반드시 증세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
* 소화성궤양: 위궤양환자의 70-80%가 이 세균을 가지고 있으며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 이상이 이 세균을 가지고 있다. 소화성궤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적어도 균을 없애주지 않으면 나중에 재발하기 쉽다. | * 소화성궤양: 위궤양환자의 70-80%가 이 세균을 가지고 있으며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 이상이 이 세균을 가지고 있다. 소화성궤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적어도 균을 없애주지 않으면 나중에 재발하기 쉽다. |
* 위암: H. pylori가 많은 나라에서 위암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위암환자에서 이 세균이 흔히 관찰되는 것도 사실이다. H. pylori가 위암의 위험인자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않는다. | * [[med:stomach_cancer|위암]]: H. pylori가 많은 나라에서 위암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위암환자에서 이 세균이 흔히 관찰되는 것도 사실이다. H. pylori가 위암의 위험인자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않는다. |
=====검사===== |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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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습적: **내시경**을 이용하여 위점막 조직을 얻은 후 H. pylori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직 검사, 신속요소 분해효소검사, 균 배양검사,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 | ====침습적==== |
** 신속요소 분해효소검사 (CLO검사): H. pylori가 다른 어느 세균보다도 urease를 많이 생산하기 때문에 위 조직에서 urease가 있으면 H. pylori가 있다고 거의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위내시경으로 얻은 조직을 배지에 깁숙히 넣으면 조직에 urease가 있을 경우 노란색의 배지가 24시간 이내에 빨간 색으로 변한다. | **내시경**을 이용하여 위점막 조직을 얻은 후 H. pylori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직 검사, 신속요소 분해효소검사, 균 배양검사,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 |
** 조직검사: 특수염색을 하면 나선형의 균을 관찰할 수 있다. | * 신속요소 분해효소검사 (CLO검사): H. pylori가 다른 어느 세균보다도 urease를 많이 생산하기 때문에 위 조직에서 urease가 있으면 H. pylori가 있다고 거의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위내시경으로 얻은 조직을 배지에 깁숙히 넣으면 조직에 urease가 있을 경우 노란색의 배지가 24시간 이내에 빨간 색으로 변한다. |
** 배양검사: 배양하기 매우 어려운 균이므로 연구목적 이외에는 잘 시행되지 않는다. | * 조직검사: 특수염색을 하면 나선형의 균을 관찰할 수 있다. |
| * 배양검사: 배양하기 매우 어려운 균이므로 연구목적 이외에는 잘 시행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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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침습적: 대변항원검사, 요소호기검사와 같이 H.pylori 자체의 존재를 검사하는 직접 검사법과 H. pylori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는 혈청 검사, 소변 검사와 같은 간접 검사법이 있다. | ====비침습적==== |
** 혈청검사: 값싸고 쉽지만 **치료된 경우에도 오랜기간 계속 양성**이 나온다. 이 검사만으로 양성으로 판정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지는 않는다. | 대변항원검사, 요소호기검사와 같이 H.pylori 자체의 존재를 검사하는 직접 검사법과 H. pylori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는 혈청 검사, 소변 검사와 같은 간접 검사법이 있다. |
** 요소 호기검사: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환자로 하여금 호흡의 호기 시 배출되는 동위원소의 양을 측정하여 진단하는 UTB(urea breath test) 검사가 있다. | * 혈청검사: 값싸고 쉽지만 **치료된 경우에도 오랜기간 계속 양성**이 나온다. 이 검사만으로 양성으로 판정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지는 않는다. |
| * 요소 호기검사: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환자로 하여금 호흡의 호기 시 배출되는 동위원소의 양을 측정하여 진단하는 UTB(urea breath test) 검사가 있다. |
=====치료===== | =====치료===== |
H. pylori 균은 한번 감염되면 자연히 없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치료하지 않으면 한 평생동안 만성감염의 상태가 지속된다. 그러나, 무증상 환자가 대부분이므로 치료대상을 누구로 잡아야 할지 또는 어떤 치료 약제를 얼마동안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해서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 현재까지 치료방침으로는 **무증상 감염자는 치료하지 않으며** 모든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환자는 치료한다. 소아의 만성 복통증 환자에게 치료해야 할지는 아직까지 확정된 지침이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한 조사에 의하면 정상아동에서 H. pylori감염율은 15%인데 반해서 만성 복통을 호소하는 아동에서는 27%로 높았으며 이들에게 H. pylori치료를 실시하여 균을 박멸하였더니 약 80%에서 치료 종료 시 복통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 H. pylori 균은 한번 감염되면 자연히 없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치료하지 않으면 한 평생동안 만성감염의 상태가 지속된다. 그러나, 무증상 환자가 대부분이므로 치료대상을 누구로 잡아야 할지 또는 어떤 치료 약제를 얼마동안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해서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 현재까지 치료방침으로는 **무증상 감염자는 치료하지 않으며** 모든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환자는 치료한다. 소아의 만성 복통증 환자에게 치료해야 할지는 아직까지 확정된 지침이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한 조사에 의하면 정상아동에서 H. pylori감염율은 15%인데 반해서 만성 복통을 호소하는 아동에서는 27%로 높았으며 이들에게 H. pylori치료를 실시하여 균을 박멸하였더니 약 80%에서 치료 종료 시 복통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
치료에 쓰이는 약제로는 bisthmus 제제. metronidazole, 항생제의 3종류를 2주간 치료하는 고전적 방법과, omeprazole, metronidazole, 항생제를 쓰는 상중요법 2종류가 있다. 이들 약제 사용 시 약 80-90%의 균 박멸률을 보여주며 소아에서도 치료율은 유사하다. 보통 치료가 끝나면 최소 4주후에 위내시경으로 균 박멸여부를 확인하고 그 후 추적 관찰하는것으로 되어있다. | 치료에 쓰이는 약제로는 bisthmus 제제. metronidazole, 항생제의 3종류를 2주간 치료하는 고전적 방법과, omeprazole, metronidazole, 항생제를 쓰는 상중요법 2종류가 있다. 이들 약제 사용 시 약 80-90%의 균 박멸률을 보여주며 소아에서도 치료율은 유사하다. 보통 치료가 끝나면 최소 4주후에 위내시경으로 균 박멸여부를 확인하고 그 후 추적 관찰하는것으로 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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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사진===== | |
{{ http://www.asanbiotech.co.kr/img/inform/p01a_04.jpg }} |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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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www.hanyang.ac.kr/home_news/H3HB/000010/101/2007/2703-5.pdf|Helicobacter pylori 감염의 진단]] | * 출처: [[http://www.hanyang.ac.kr/home_news/H3HB/000010/101/2007/2703-5.pdf|Helicobacter pylori 감염의 진단]] |
[[http://www.asanbiotech.co.kr/content.php?co_id=inform01a&mode=inform]] | * [[http://www.asanbiotech.co.kr/content.php?co_id=inform01a&mode=inform|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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