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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genital_herpes [2025/07/23 04:31]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V_L | med:genital_herpes [2025/07/23 04:35] (현재) –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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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형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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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페스란 | ||
[[herpes simplex]] 참고 | [[herpes simplex]]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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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복감염 : 초기감염 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면서, | * 잠복감염 : 초기감염 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면서,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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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 | ||
+ | 음부포진에 노출되었다고 하더라도 전혀 증상이 생기지 않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증상이 생기더라고 아주 경미해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 대문에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다면 헤르페스에 대한 검사가 필요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헤르페스의 증상은 상당한 불편을 준다. 대표적인 증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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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부 병변 없이 성기부의 통증이나 가려움증. | ||
+ | * 성기부나 항문주위, | ||
+ | * 성기, 항문주위, | ||
+ | * 배뇨시 통증 | ||
+ | * 요도나 질의 분비물 | ||
+ | * 몸살기운, | ||
+ | |||
+ | 조기 증상은 감염이 된 부위의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기고 수시간이나 수일 후 궤양이나 작은 물집이 생긴다. 이러한 피부 병변은 질, 엉덩이, 항문, 음낭, 외성기 부위에 생기며 초기 병변은 피부가 약간 발그스름 해지다가 그 자리에 빨갛고 투명하고 작은 물집들이 생긴다. 이러한 물집이 생기면 배뇨시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다. 이 작은 물집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터져서 진물이나 피가 나고 2-4주 내에 딱지가 생겼다 떨어지면서 저절로 좋아진다. 초기 증상이 생기면서 외성기 전체 부위가 통증이 느껴지고 만지면 아프며 열이나고 임파선이 붓는 등 감기몸살 기운이 오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헤르페스를 갖고 있는 한 나중에 다시 생길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초기 감염시 증상보다는 덜 심하고 빨리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 ||
단순포진 2형 (HSV 2형)에 감염되면 대개 **허리 이하** [[genital_herpes|성기]], | 단순포진 2형 (HSV 2형)에 감염되면 대개 **허리 이하** [[genital_herpes|성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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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pes_genital.jpg? | {{herpes_genital.jpg? | ||
{{herpesgenitalis020511.jpg}} | {{herpesgenitalis020511.jpg}} | ||
+ | =====전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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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남녀간의 섹스로 전염된다. | ||
+ | |||
+ | HSV-1은 일반적으로 입이나 입술, 코 주위에 작은 궤양이나 물집을 일으킵니다. 궤양이나 물집이 있는 사람과 수저 등 식기를 같이 쓰거나 키스를 할 경우 전염이 된다. HSV-2는 성기부에 병변을 만들고 그런 사람과 성관계(구강성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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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기 두가지 바이러스가 성기부와 입 주위에 혼재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병변의 위치만으로 정확히 바이러스를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 한다. 헤르페스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피부가 상대방의 점막에 닿게 되면 전염이 된다. 정상적인 피부는 바이러스가 뚫고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주로 구강점막 또는 요도나 성기의 점막을 통하여 감염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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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복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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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기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노출 2-20일이 지나면 성기부에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느껴지며 그 이후 수일 내에 피부병변이 뒤따르게 된다. 하지만 증상이 몇 달이나 몇 년 후에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고, 증상이 생기더라도 경미하여 모르고 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알기는 어려우며 또한 어떤 사람에게서 감염이 시작되었는지도 알기 어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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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률===== | =====유병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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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단순포진에 대한 예방주사는 나와 있지 않으나 치료제는 나와 있다. 최근에 개발된 항바이러스 제제들은 인체에 독성이 없으면서 효과가 좋아서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아직 단순포진에 대한 예방주사는 나와 있지 않으나 치료제는 나와 있다. 최근에 개발된 항바이러스 제제들은 인체에 독성이 없으면서 효과가 좋아서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 ||
+ | 최선의 치료는 증상이 생겼을 때 항바이러스제로 증상을 빨리 호전시키고 재발을 낮추는 방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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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yclovir는 바르는 연고제도 나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바르는 약보다 경구용 약이 훨씬 효과가 좋다. | ||
=== 초회 감염=== | === 초회 감염=== | ||
* 아시클로버정® 400mg (2T)3회/ | * 아시클로버정® 400mg (2T)3회/ | ||
* 팜시클로버정® 250mg (1T)3회/ | * 팜시클로버정® 250mg (1T)3회/ | ||
+ | * valaciclovir(발트렉스정) | ||
+ | |||
=== 재발성 === | === 재발성 === | ||
* 아시클로버정® 400mg (2T) 3회/일 5일간 | * 아시클로버정® 400mg (2T) 3회/일 5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