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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시 금기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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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 Ergotamine 등 ergot alkaloids: 편두통 치료에 사용되며 모유 양을 줄이고 아기에게 구토, 설사를 유방한다.
- Pseudoephedrine: 일부 수유모에게서 모유분비를 감소시킨다.
- Methotrexate: 면역기관을 약화시킬 수 있다.
- 방사성동위원소: 짧은 기간 동안 모유수유를 금한다. 약물이 제거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모유분비량을 유지하기 위해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검사 전 미리 젖을 짜 두어 냉동 보관했다가 먹이는 것이 좋다.
- 방사성 I-131, I-125 요오드 함유 약물: 모유를 통해 전달되어 아기에게 갑상선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다.
- Lithium: 분만 후 초기에 투여할 경우 모유내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 Amiodarone: 축적되면서 갑상선 기능 억제, 심혈관계의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 항암제 : 일반적으로 항암제는 극미량이 아기에게 전달된다 할지라도 장 * 단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독성 때문에 금기된다.
모유수유시 흔히 사용되는 약물과 주의사항
경구용 피임약
- 수유 중에 estrogen과 progesteron이 혼합되어 있는 경구용 피임약은 모유의 성분을 약간 변화시키고, 모유량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rogesteron만 포함된 피임약은 영향을 덜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일반적으로 수유 초기 약 6주까지는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항생제
- Penicillins와 cephalosporins은 보편적으로 안전하다. Dicloxacillin, flucloxacillin, cloxacillin은 유선염에 효과적이다.
- Erythromycin, azithromycin은 산후 초기만 제외하고 안전하다. 초기 사용은 아기에게 비대날문협착증 발생 위험률을 높인다(erythromycin).
- Fluoroquinolones: ciprofloxacin의 사용은 조심하며(AAP에서는 승인함) levofloxacin, norfloxacin, ofloxacin이 선호된다.
- Metronidazole의 모유 내 농도는 꽤 높을 수 있으나 대체로 안전하다. 신생아에게 쓰이는 약물 중 하나이므로 해롭지 않다.
- 모든 항생제는 장내세균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설사 및 칸디다의 과번식을 일으킬 수 있다.
항고혈압제
사용가능약물: benazepril, captopril, enalapril, aldomet, hydralazine
- Metoprolol, labetalol, propranolol와 같은 beta blockers 사용을 추천한다. 되도록 acebutolol, atenolol은 피한다.
- 추천되는 calcium channel blockers: nifedipine, nimodipine, verapamil, nitrendipine
- ACE inhibitor는 미숙아에게 모유 수유할 경우 권장되지 않는다.
예방접종
- DPT: 안전하다.
- Flu mist: 아마도 안전할 것이다(국소적용).
- Hepatitis A(A형 간염): 안전하다.
- Hepatitis B(B형 간염): 안전하다.
- Inactivated polio(소아마비): 안전하다.
- Influenza(독감): 안전하다.
- Lyme vaccine(라임병): 안전하다.
- MMR: 안전하다.
- Varicella(수두): 안전하다.
- Yellow fever(황열병): 질환에 걸리는 것보다는 예방접종이 더 안전하다.
진통제
- Hydrocodone, morphine은 안전하다.
- Fentanyl을 사용할 경우 모유내로 전달되는 양은 작다.
- Ibuprofen, ketorolac, acetaminophen의 사용은 안전하다.
- Naproxen 사용은 권장되지는 않지만 짧게 쓸 경우 사용할 수 있다.
- Meperidine은 신생아에게 진정효과와 차후 신경행동학적 지연이 초래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 Celecoxib를 복용할 경우 모유내 농도는 매우 낮다(0.3%).
항불안제, 진정제
- Lorazepam 혹은 midazolam과 같이 반감기가 짧은 진정제를 투여한다.(Lorazepam의 RID = 2.5%, Midazolam의 RID = 0.6%)
- 장기간의 사용은 금한다.
- Phenothiazine 유사체(chlorpromazine, thioridazine 등)의 사용은 피한다. 모유 수유하는 엄마에게 사용할 때 아기의 수면중무호흡과 영아급사증후군의 빈도를 높일 수 있다.
항우울제
- 산후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아기에게 차후 주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한다.
- 삼환계 항우울제: 대부분 안전하지만 항콜린 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과다복용시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SSRIs)
Fluoxetine
(RID = 6.9%)
- 긴 반감기(360시간)의 활성대사체를 가진다.
- 모유수유와 관련된 많은 문헌고찰이 있다.
-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2개월 이상의 영유아가 모유수유를 할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만약 fluoxetine을 써야만 하는 경우 모유/혈중 약물농도비가 0.2~0.5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모유 수유할 것을 권장한다.
Sertraline
(RID = 2.2%)
-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엄마 중 48%정도가 sertralins을 사용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 대부분의 모유 수유아에서 혈중 농도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낮다(<2ng/mL )
- 약물투여가 중단될 때 금단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Paroxetine
(RID = 1.25%)
- 반감기는 약 21시간이고 활성대사체는 없다.
- 신생아에게서 금단증상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Citalopram
(RID = 0.7~5.9%)
- 모유/혈중 약물농도비 = 3
- 간혹 모유 수유아가 잠을 많이 자게 한다는 보고가 있다.
- 미숙아 혹은 무호흡을 가진 아기를 모유 수유하는 엄마에게는 조심스럽게 사용한다.
Escitalopram
(RID = 5.3%)
- Citalopram의 활동성 대사물질로, 보다 선호되는 항우울제이다.
- 모유수유아의 혈장 농도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이다(< 3μg/L)
방사선조영제
- 평균 반감기 < 50분
- 반감기의 5배(약 3시간) 정도 기다린 후 모유수유 가능하다.
기타
- Bromocriptine: 프로락틴의 활성을 억제하여 수유를 방해한다. 한때 젖 말리는 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나 고혈압, 경련,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부작용이 심각하여 미국 FDA는 이러한 목적으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