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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소아_두통 [2015/07/31 23:56] V_Lmed:소아_두통 [2017/01/03 18:20] (현재) – [소아 두통]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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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소아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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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 두통 ====== ====== 소아 두통 ======
  
-  + 두통은 머리 부위의 통증 이다.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대신에 그 주변조직들인 두피, 피하조직, 근육, 개골 바깥의 혈관, 개골막, 눈귀코의 미세한 구조물들, 머리안쪽의 혈관들, 뇌를 둘러싼 수막과 부 뇌신경들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는 “머리가 아파.” 라고 게 된다.
-두통의 원인 중 위중한 축에 속하는 뇌종양은 성인보다는 소아에서 더 흔한 질환이다. 성인처럼 졸중이 흔하지는 만 모야모야병처럼 소아에서도 뇌혈관 질환이 나타난다. 소아서도 심각한 원에 의해 통이 생길 수 있는 거지요. 그러므로 실제 진료에서 초점을 는 것은 의 원인을 하나 하나 밝혀내는 것 보다는 위험한 원인에 한 통증일 가능성을 가는데 있다.+
  
  
-  +의 원인 중 위중한 축에 속하는 뇌종양은 성인보다는 소아에서 더 흔한 질환이다. 성인처럼 졸중이 흔하지는 만 [[모야모야병]]처럼 소아에서도 뇌혈관 질환이 나타난다. 소아서도 심각한 원에 의해 통이 생길 수 있는 거지요. 그러므로 실제 진료에서 초점을 는 것은 의 원인을 하나 하나 밝혀내는 것 보다는 위험한 원인에 한 통증일 가능성을 가는데 있다.
-A. 머리 부위의 증 이다.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대신에 그 주변조직들인 두피, 피하조직, 근육, 개골 바깥의 혈관, 개골막, 눈귀코의 미세한 구조물들, 머리안쪽의 혈관들, 뇌를 둘러싼 수막과 부 뇌신경들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는 “머리가 아파.” 라고 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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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대부분 위험한 원인과 상관없고, 진찰이나 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뇌출혈이나 뇌종양과 같은 질병의 유일한 증상이 두통인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두통의 위험한 원인 여부를 살피기 위해 한 번쯤 의사에게 보일 필요가 있다. 
  
-우선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어린이용 해열진제 등을 복용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약물에 이 없거나 수 시간에서 수 일 사이에 급격히 악화는 양상일 경우에는 꼭 진찰과 적인 조치를 받아야 한다.+어린 들도 적잖이 두에 시달린다. 한 통계에 의면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중 약 3분의 1 이상이초등학생의 약 반 이상이 머리가 아픈 적이 있다고 한다. 
 + 
 +그중에서도 통증이 심한 편두통 유병률은 초등학생이 약 3%, 중학생이 약 7%에 달함으로써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  
 +원인질환을 발견할 수 없 
 +1차 두통 어린이(310명)만 놓고 보면 편두통(무조 및 전조)이 117명(37.7%)으로 가장 많았으며, 근본적 이 있는 2차 두통(62명)의 원인질환 중에서는 부비동염(축농증.30명)이 절반 가까이 됐다. (( 894명 중 반복적 두통을 호소한 372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 이 중 1차 두통이 310명(83.3%), 2차 두통이 62명(16.7%)으로 분석됐다.)) 
 +=====증상=====
  
 +편두통의 경우에는 머리의 혈관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주변에 있는 신경에 통증이 전달되면 이 통증신호가 뇌줄기를 자극하게 되고, 이에 따라 뇌줄기의 여러 부분이 자극되면서 구역, 구토 증상이 동반되는가 하면 감각에 예민해져 빛이나 소리에 대한 공포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위험증상===== =====위험증상=====
   * 수 시간에서 수 일 동안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 할 때   * 수 시간에서 수 일 동안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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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일 때는 하루라도 빨리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상의 내용은 두통이 있을 때 CT나 MRI와 같이 특수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일 때는 하루라도 빨리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상의 내용은 두통이 있을 때 CT나 MRI와 같이 특수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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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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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위험한 원인과 상관없고, 진찰이나 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뇌출혈이나 뇌종양과 같은 질병의 유일한 증상이 두통인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두통의 위험한 원인 여부를 살피기 위해 한 번쯤 의사에게 보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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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어린이용 해열진통제 등을 복용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약물에 반응이 없거나 수 시간에서 수 일 사이에 급격히 악화되는 양상일 경우에는 꼭 진찰과 전문적인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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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다니는 아이들 중에서, 오후 특히 수업을 마친 후에 뒤통수가 아프다고 호소 하는 경우가 있다. 성인이라면 전형적인 [긴장성 두통]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인 두통의 대표적 사례이다만, 소아에서의 빈도가 점차 늘고 있는 것 같다. 좀 쉬게 해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포옹 한 번이라도 더 해주도록 하라. 학교 다니는 아이들 중에서, 오후 특히 수업을 마친 후에 뒤통수가 아프다고 호소 하는 경우가 있다. 성인이라면 전형적인 [긴장성 두통]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인 두통의 대표적 사례이다만, 소아에서의 빈도가 점차 늘고 있는 것 같다. 좀 쉬게 해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포옹 한 번이라도 더 해주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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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이 아닌 일반적인 편두통의 경우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두통이 가라앉으며 빠르게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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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1차성 두통은 갑자기 아프다 가도 시간이 지나면 멀쩡해져서 흔히 `꾀병'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우선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하루 세 번 식사를 반드시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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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소아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