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마 (Potema)
500년전 솔리튜드 (Solitude)의 여왕이었으며, 황제 Uriel Septim 2세의 손녀입니다.
necromnacer인 그녀는 황제가 되기 위해 광기를 부려 흡혈귀 (Vampire)가 이끄는 언데드 군대를 조직했었고, 제국을 거의 다 찟어놓을 뻔 했다고 합니다.
3세기경 제국의 황제 펠라기우스 셉팀 2세의 딸인 포테마 (Potema)라는 공주가 스카이림 지역의 왕 '만티아코'와 결혼하여 스카이림 지방의 여왕이 되고 제국과 스카이림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듯 싶었으나…펠라기우스 2세가 죽자 오빠인 안티오쿠스 대신 자기 아들인 유리엘 셉팀 3세를 황제로 옹립하려고 한다. 이는 원로원의 반대로 실패하고, 안티오쿠스가 방종한 생활을 보내다 일찍 죽자 안티오쿠스의 딸인 킨티라 2세를 밀어내고 다시 유리엘 셉팀 3세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하핑가르를 기점으로 반군을 조직하여 스카이림과 하이 락 지방을 병합하고 제국에 대항하여 '붉은 다이아 전쟁'을 치루게 된다.
하이 락 지방의 전투에서 킨티라 2세를 사로잡아 처형하고, 유리엘 셉팀 3세는 황제가 되었음을 선언하나, 포테마의 동생이자 유리엘 셉팀 3세의 숙부인 두 형제, 마그누스와 세포루스가 이에 불복하고 내전이 일어나게 된다. 내전 도중 유리엘 셉팀 3세가 마그누스의 군대에 사로잡히고, 포테마는 아들을 되찾기 위해 공격을 개시하여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유리엘 셉팀 3세는 이송 도중에 성난 군중에게 둘러싸여 살해당한 뒤였고, 포테마는 아들이 죽자 제국의 황제 자리에 아무런 권리를 가질 수 없게 된다. 포테마는 네크로맨서들을 끌어들이고 데이드라를 소환하며 광기에 찬 싸움을 계속하나, 이러한 모습에 그녀의 동맹군들이 하나하나 떨어져 나가면서 포테마와 추종 세력들은 하핀가르에 고립, 한달 동안 농성하다가 결국 무너지고 만다. 그리하여 도시의 이름이 솔리튜드(고립)가 된 것이다. 이 사실은 엘더스크롤 4 스카이림의 '늑대 여왕(The Wolf Queen)'과 '늑대 여왕의 일대기(Biography of the Wolf Queen)'이란 서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늑대 여왕은 포테마의 별명. 루머에 따르면 죽은 포테마는 원한이 깊어서 성불하지 않고 솔리튜드에 남아 데이드라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부임한 황제가 펠라기우스 셉팀 3세 [Pelagius Septim Iii]
* 참고: UESP Wiki (Potema)